음.. 저희집은 한국미를 종종 구해 먹습니다.. 불법이죠 아마..
동네 수급자 A씨 밥은 안해 드시고 술(막골리)을 드심~
나라에서 매달 지원금이 나오는데 같은 사람들 모여 술을 드심~
25일에 기초연금이 나오는가 봄. A씨가 조금더 젊은 사람들과 술을 드심~ 한마디로 A씨가 쏜거임~
매월 15일쯤 되면 동네가 조용~ 술드시는 부류 조용함~ 그분들 매달 요때가 보릿 고개임.
20일쯤 되면 쌀 배포가 시작됨~
그분들의 쌀은
암암리에 쌀 팔라는 사람들 접근도 있음,
쌀 사라고 아줌마, 할매들에게 말하는 사람도 있음,
그냥 조용히 쌀을 자루에 한번 더싸서 쌀집으로 옮기는 사람있음. 제일 싸게 파는 사람임.
쌀을 이렇던 저렇던 팔았으니 행복 다시 시작~
서로 한병씩 쏨~ 하루 5천원이면 종일 먹음. 이렇게 몇일 버티면 이달 지원금 나옴. 파티시작~
아.. 모든분들 이렇단 소리 아님. 욕 할 생각도 없음.
언젠가 비슷한 사람 집안 구경할 일 있었는데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 듬.
조리도구, 그릇, 냄비 이런거 없거나 한개씩 뿐.
쌀만 있으면 저절로 밥이 되나요~
.....
요즘 복지관이란데서 정심을 준답니다. 정심때 많이 먹고 아침저녁으론 술을 먹으시는 것 같습니다.
2.5만에 종종 사주게 되는데 롯*마트 특판 같은거 하면 20K 23800원짜리도 있어서 ...ㅎㅎ
결론은 저는 품종 안 따져요.. 가격우선 단위는 20Kg ㅋㅋ
아.... 난 왜 글이 산으로 갔다 바다로 가지.. 수퍼로 갈려고 했는데..
첫댓글 네 다음 수퍼로 가려는 손님~
흥미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