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특별기획드라마 "해신"은 청해진 옛터인 완도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등지에서 촬영되었는데 60%이상을 완도에서 촬영하였다.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오픈세트장 "청해진포구마을"은 1만6천여평 부지에 선착장, 선박(중·대형 12척), 객관, 저잣거리, 군영 막사, 망루 등 42동의 건물이 완공되어 장보고의 유년시절을 촬영했으며, 완도군 군외면 불목리 원불교 완도청소년훈련원 1만6천여평의 부지에 건립되는 오픈세트장 "신라촌"에는 본영, 객사, 민가, 중국거리, 설평상단 및 이도형 상단(무역품 거래 및 상인숙소)등 40여동의 기와집과 대규모의 수로시설을 하고, 당나라 시대의 각종 풍물을 재현하여 국내 최고 오픈세트장으로서 위용을 갖추었다.
분위기 때문 일까. 이곳 세트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각각의 드라마 주인공으로 변해 버린다. 연인들은 소세포 부두가에서 궁복(최수종)과 정화(수애)로 변신해 은빛바다 물결을 배경으로 사랑을 속삭이고, 또 아이들은 저마다 궁복이가 된듯 어린시절 장보고가 뛰어놀던 청해포구 백사장에서 파도놀이를 즐긴다.
섬을 한바퀴 돌면서 덤으로 볼 수 있는 구경거리도 많다. 청해진이 있던 장좌리 앞바다엔 썰물때면 아직도 그때의 목책 등 장보고 유적이 남아 있고 1,050ha 규모의 완도수목원,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주도 상록수림’, 어촌민속전시관, 갯돌이 9계단을 이루는 정도리 구계등도 가볼 만하다.
완도수목원, 주도 상록수림, 정도리, 청산도, 보길도
완도항 여객선터미널 주변으로 나가면 모텔과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수 있는 횟집 등 숙식할 곳이 아주 많다.
호남고속도로 광산나들목-나주-영암-강진(성전)-해남-달도검문소-완도대교-완도수목원입구-전라남도청소년수련관-소세포(청해포구마을)
대중교통 : 서울고속터미널에서 완도까지 고속버스를 이용. 완도터미널에서는 군내버스를 타야한다. 완도 군내버스는 "동부"버스와 "서부"버스로 나뉘는데 소세포를 가려면 서부버스를 탄다.
완도군 문화관광과(061-55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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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년 해신 끝날무렵 광주에서 출발했는데 무려 10시간이 걸렸다..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4월달에 갔었는데 이곳 경치 정말 끝내줍니다. 다른 해신 촬영지인 신라방도 좋아요.
좋은게시물이네요 스크랩해갈게요
성남에서 갔었는데... 무려 8시간 하고도 30분이 더 걸렸었다는... -_-;; ㅋㅋ 그런데 정말 가길 잘했다고 생각했었다지요~ ㅋ
작년에 여행 잘 하구 온 곳이예요 먹거리가 너무 풍부한곳 ~~ 전복,낙지, 많이 먹구 왔답니다 ~~~
올 봄에 갔었는데 배경이 정말 좋더라구요~~ 근데 언덕 아래 있어서 내려갈땐 편안히 올라올땐 ㅎ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퍼가요^^
작년 여름 휴가때 보길도 갔다가 오는길에 들렸는데..넘 좋았어요~ 해신 팬이였어요..ㅋㅋ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 갈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소장용 담아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담아가요~~
담아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