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수익, 영업이익 4조 4,427억원, 3,923억원. 컨센서스 하회
SK텔레콤의 이동전화서비스 수익은 데이터 사용량 증가를 비롯한 ARPU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0.7% 성장. 영업비용은 보조금 확대 등의 영향으로 추가 지출된 마케팅비 299억원, 통신망 경매 대가로 감가상각비 108억원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3% 역성장하며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 하회.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 상회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3분기 실적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하였으나 성장세는 나쁘지 않았던 상황. 무선 ARPU는 전분기 대비 성장하였고, IPTV와 SK플래닛(11번가)은 전분기 대비 4% 이상 성장을 지속해 나가는 상황. 4분기 이후 선택 약정 가입자 확대로 인하여 ARPU 성장세는 다소 둔화되겠으나 업셀링을 통해서 하락폭을 최소화하는 상황
규제는 마무리되고 5G는 시작
보편요금제 도입의 부정적인 상황. 국회 소관위 통과도 쉽지 않으며, 통신사의 반대도 선택 약정 할인율 확대와는 다른 상황. 5G는 '17년 미국,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개화 예상. 국내는 '18년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서비스 및 주파수 경매 예정. 5G는 통신망 제공사업자를 넘어 부가서비스 제공 업체가 시장을 선도해 나갈 전망. 계열사 및 다양한 기업과 협업 중인 SK텔레콤이 가장 강력한 후보
통신주 최선호주. 매수 및 목표주가 320,000원 유지
'18년에도 영업이익 소폭 성장이 가능할 전망. 또한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증가 영향으로 순이익은 두 자릿수 이상 성장 가능한 상황. SK하이닉스 배당금 증가에 따라 DPS 증가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 통신주 규제 이슈 완화로 투자 심리도 개선되고 배당 및 Valuation 매력 있는 SK텔레콤 통신주 최선호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