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가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토레스는 에이전트에게 가능한 빨리 이적팀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푸티 레이티스트)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마냐 비디치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를 4,000만 파운드(약 695억 원)에 영입할 계획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토트넘 홋스퍼는 4,000만 파운드(약 695억 원)를 쏟아부어 선수 영입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들은 리버풀의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지냈던 데이비드 베컴이 이번 주말이 지날 때까지 토트넘 입단을 완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은 웨인 브릿지가 맨시티에서 받는 주급 9만 파운드(약 1억 6,000만 원)의 지급을 수용하여 그의 아스톤 빌라 이적을 가로막고 팀에 영입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인테르 밀란의 미드필더 술레이 문타리와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스테팡 세세뇽의 영입을 검토 중입니다. (데일리 메일)
그러나 선더랜드의 문타리 이적이 한층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문타리의 아내는 남편 문타리가 런던 지역의 구단으로 이적하는 쪽을 더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인사이드 풋볼 닷컴)
리버풀의 공격수 라이언 바벨이 독일의 TSG 1899 호펜하임과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리버풀은 1,700만 파운드(약 295억 원)로 평가받는 세비야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네그레도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마누엘 알무니아가 팀을 떠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미러)
벵거 감독이 레알의 수비수 라울 알비올의 영입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사우스햄튼은 아스날에게 팀의 어린 미드필더 알렉스 옥스레이드-체임벌린을 영입하려면 1,000만 파운드(약 174억 원)를 내놓으라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벵거 감독은 OSC 릴의 윙어인 에당 아자르에 대한 관심을 인정했지만, 올 시즌에 그를 데려올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풀럼은 토트넘의 공격수 로비 킨을 700만 파운드(약 122억 원)에 영입하려는 버밍엄 시티의 시도에 끼어들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에버튼은 네프치 바쿠에서 뛰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비수 아라즈 압둘라예프를 영입할 것이 유력합니다. 압둘라예프는 오는 2월 중으로 에버튼에 입단할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햄은 팀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의 스타플레이어 발론 베라미를 AS 로마로 이적시키는 협상이 결렬되면서 그를 이탈리아의 명문 피오렌티나로 대신 이적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웨스트햄이 카디프 시티의 스트라이커 제이 부스로이드의 영입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토크 스포츠)
블랙번 로버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우루과이의 수비수 마우리시오 빅토리노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블랙번에서 관심 밖으로 밀려난 오른쪽 수비수 파스칼 심봉다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또한 QPR은 토트넘의 센터백 조너선 우드게이트의 영입을 놓고 리즈 유나이티드와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러)
볼튼 원더러스는 다른 팀들을 제치고 미들스브러의 센터백 데이비드 휘터를 225만 파운드(약 39억 원)에 영입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리 케이힐이 볼튼을 떠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미러)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이 로이 호지슨 감독의 후임을 원하는 리버풀의 차기 사령탑 감독직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의 레전드였던 존 반스 씨는 지금 로이 호지슨 감독보다 더 좋은 후임을 데려올 수는 없기 때문에 호지슨 감독을 경질하지 말라고 구단 수뇌부에게 경고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호지슨 감독이 더 보여줄 것이 있느냐며 그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미러)
빌라의 미드필더 로베르 피레는 동료 선수들과 제라르 울리에 감독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압박을 받고 있는 웨스트햄의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구단 수뇌부에게 강등권 탈출을 위해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자금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습니다. (미러)
역시 경질 위기에 놓인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팬들이 처음으로 자신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는데도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레스터 시티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적장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을 '나의 형님이자 스승님'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미러)
여러 소식통들은 부상을 입은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이 오늘 새벽 5시(현지시각) 쯤에 한 카지노 술집에서 '예거밤' 30잔을 마시고 만취하는 바람에 의자에서 굴러떨어져 나뒹구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미러)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노츠 카운티와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맨유 시절 동료였으며, 상대팀을 지휘하고 있는 폴 인스 감독이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총까지 겨눈 일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첼시 참 조용하네. 그래서 맘에 드네.
토레스 드디어 리버풀을 떠나네... 리버풀 팬이기도 하지만 사실 토레스한테 미안할 정도로 성적이 부진해서리... 근데 어디 떠날 팀이 있나? 레알은 본인이 절대 안 간다고 공언 했고 잉글랜드 내에선 맨시정도 밖에 못 갈거 같은데 맨시는 안 갔으면 좋겠고... 바르샤,인테르 정도 밖에 안 남네
아틀레티코로 컴백할... 아 걔들은 영입할 돈이 없겠네요;;;
뜬금 맨유로 왔음 좋겠네요... 근데 왠지 첼시로 갈거 같다는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이탈리아 갈꺼 같다는... 레알이나 바르샤로 갈꺼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잉글랜드 남을거 같지도 않고... 독일로 가려나!?
맨시티 콜~ 아데발 팔고 산타 팔고 조 팔고 토레스 하나 가자!
토트넘은 이적시장마다 투자가 있네..구단주가 자금도 시간도 참 넉넉하게 주는 것 같음..
비디치 치차리토 700억라니....안 팔고 말지....어디 팀의 핵심선수와 미래의 유망주를 그런 헐(???)값에...
지금 제라드의 마음 속 '아 예전에 리버풀 잘나가서 오퍼 막 들어올 때 나갈껄.. 지금 나가면 완전 ㄱ새끼가 되서 나가지도 못하겠고 미치겠네...'
토레스 얘는 아스날 오면 완전 날라댕길거 같은데... 너무 비싸졌구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로만 아저씨 요즘 좀 힘든듯... 돈을 안 써요... 아 뭐 안보살 본인이 안 쓰는 것도 있지만
토레스... 리버풀이 잘 잡아주길... ㅠㅠ
맨시티오면 좋긴한데... 제코를사버려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