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다 안다
이나중에 왠 골프냐
그냥 생각나서 써 봤다^^;
"선생"이라 불리던 마에노의 친구(이름 갑자기 생각안남)
가 부러웠었다
마에노를 배신해야하는 번민에
괴로울 지언정 멋찐 여자친구가 생겼지안은가
그게 도저히 상상이나 할만한 일이였든가..
그리고 희망을 가져보기도 한다
역시 제목 생각안나는(본인 지금 상태안조음 늦게 퇴근..)
전문서적에서는
모터 싸이클 클럽 리더인 배나오고, 가발쓴,
나이만 먹은, 산뜻하지못한 마스크의 그친구도
처절한 거절과 자학과 포기의 끝에
다다른 어느 바닷가에서
배나오고 나이많고 결정적으로 머리숱없는 남자에게
끌리는
정말 드믈고 훌륭한 취향의 소유자인
미모의 여학생을 만나지 않는가...
진심으로 고백컨데
그장면에서 난
눈물이 나왔다
단순한 기쁨의 눈물 아닌
말하기 힘든 행복한 느낌이 들었다
kevin은 아직도 12살에
머물고 있어서인지 몰라도
외모나 가진것 보다
서로의 이쁜 모습을 진심으로 느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랑이 있었으면한다
왜 갑자기 사랑타령이냐고?
적적하니까
오늘같이 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때에는
좀 허전하다
오늘도 집에돌아와
씻고 빨래하고 쥬스한잔 마시고
컴터앞에 앉았다
그리고 잘꺼다
(이런걸 골프 전문용어로 "루틴"이라 할껄..)
kevin 이제
잘랍니다 여러분도 잘자요..
< 아 참! >
엇그제 저의 파사모 데뷔 모임인
라면박스에서 만난
돌비님,위노나님,공그님,정진욱님,주영님
정말 만나서 반가왔고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역시 저의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모두 좋은분이였습니다
특별히 좋은 꿈 꾸시고 내일 좋은 하루되세요.
카페 게시글
차 한잔의 여유
이나중 골프부..
kevin
추천 0
조회 55
03.09.18 00:47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오~~~케빈님!! 오랫만입니다...대충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너무 게을러서 아직 후기도 올리지 못하고 있었슴돠~ ^^;; 저도 만난서 너무 반가웠구요,다음 벙개 or 정모때도 꼭 나오세요~ 더 많은 사람들이 반겨줄거예요!! ^^ 좋은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