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할머니를 위한 손녀의 마음
늘 평화 추천 1 조회 135 21.02.08 09:3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2.08 10:00

    첫댓글 비싼 선물세트 보다
    직접 핏물 내고 양념해서
    준비한 음식이 몇천배 고귀하지요.
    대견하고 사랑스럽네요.
    우리 딸 들에게선 상상도 못할일이.....
    어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제가 부끄러운 시간과 배움의 시간
    그리고
    너무 소중한 시간을 갖습니다.^^

  • 작성자 21.02.08 12:48

    딸들이 저랑 몇년 씩 떨어져살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하고 지내서인지
    외롭고 어려운 사람 마음을 살필 줄
    알게 된 거 같아요
    나이많은 옛날 시모님에게
    잘하니 그냥 고맙기만 하지요^^

  • 21.02.08 10:30

    자녀교육 잘 시키셧습니다.
    할머니가 얼마나 반갑고 고맙고 하시겟습니까?

    엄마의 행동이 시키지않아도 잘 교육이 되엇군요.
    큰따님은 어디가 아픈지 쾌차를 빕니다.

  • 작성자 21.02.08 12:49

    혼자사는 옛 시모님이
    지금도 저와 마음이 맞던 때를
    그리워한다네요
    아마 지금 새 며느리와 편안하지 않으니
    그런 모양이에요
    그렇지만 지난 옛 인연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손녀들은 친혈육이니
    잘하면 기쁘시겠지요
    건강에도 도움이 되실꺼고...^^

  • 21.02.08 10:33

    10년간 시부모님 위하시는 모습을 통해
    작은 따님이 자연스레 효를 배웠군요

    설 맞이하여
    할머니 그리고 어머니 생각하는
    작은 따님이 기특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 작성자 21.02.08 12:50

    고맙습니다
    나이많은 집안어른에게
    잘하면 아이들의 마음도
    자연스럽게 튼실하고
    좋은 기운도 들어올테니
    다행이지요
    남은 하루 무탈하시고
    평온하시길요
    전 이제 잠시후면 퇴근하고
    서화실로 붓잡으로 고고..^^

  • 21.02.08 11:37

    부모에게 하기도 어려운데 할머니에게 저리 효녀노릇을 하는군요.
    늘 평화님의 미래도
    장밋빛이겠어요.
    잘 키워놓으신 덕분이지요.

  • 작성자 21.02.08 12:51

    정말 장미빛일까요? ㅎ
    장미빛까지는 안 바래도
    그냥 노랑희망을 언제나 잃지 않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면
    그것으로 다행이에요^^

  • 21.02.08 11:46

    아버지를 잊지 않고
    친할머니 보살피는 딸
    갸륵한 효녀이네요

  • 작성자 21.02.08 12:52

    효도는 예나 지금이나
    좋은것인가 봅니다
    부모에 대한 마음도
    할머니에 대한 마음도
    전통이 물려주는 것이니
    복이 오는 좋은 마음이지요
    오늘도 평안하시고
    무탈한 시간되세요^^

  • 21.02.08 13:38

    딸이 마음이 착하네요. 엄마를 닮았나 봅니다.
    그리고, 적토마도 당근이 들어간 불고기는 먹을줄
    안다고 전해주세요. ㅋ~

  • 작성자 21.02.09 10:36

    어른되어 마음그릇을 건강히 잘 닦고 있어 고맙더라구요
    당근은 안 넣는 불고기같아요
    제것을 나눠드릴께요
    짝꿍 이니깐 ㅎ

  • 21.02.09 17:24

    @늘 평화
    ㅋㅋ~ 짝꿍이니까 나누어준다는 마음이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제가 교실 청소는 할테니
    집에 먼저 가세요. (^_^)

  • 21.02.08 15:31

    따님이 참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모두 평화님의 덕 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서로 애틋하게 남아 있는것같아 맘이 시립니다.^*^

  • 작성자 21.02.09 10:38

    시모님의 기억속에는
    따스한 정이 오고가고
    스킨쉽을 자주하는
    그런 진심의 관계가 추억이
    되었나봐요
    하라고 안해도 이젠
    알아서 하니 고맙답니다~^^

  • 21.02.08 19:12

    손녀의 입장에서
    할머니의 입장을 살피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일 텐데요.

    무엇보다도,
    가족이었던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평화를 나누어 드림이
    참으로
    예쁩니다.

  • 21.02.09 07:25

    착하고 훌륭한
    따님들이십니다

    칭찬 백만배입니다

  • 21.02.09 10:31

    어쩜 이리도 예쁘게 자랐을까요.
    평화님을 닮은 것이겠지요
    참 좋은 따뜻한 모습입니다 ^L^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