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포동 국제시장까지 갔습니다.
한 번씩 가는 곳이기는 하지만, 오로지 돼지고기 구이를 먹기 위해 비싼 기름값 들이면서 남포동까지 날아갔습니다.
왜 갔는지는 아시겠죠??^^* 급땡기면 무조건 날아갑니다.
국제시장과 부평시장(깡통시장) 사이 도로로 올라가서 거의 끝 부분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두번째 블록으로 가면
숯불구이 골목이 나옵니다.
음식점이 상당히 큽니다. 아마 예전에 손님이 늘어나면서 위층과 옆집을 사들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손님들도 엄청나고, 종업원들도 많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꽉찹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소고기도 팔고, 돼지고기도 팝니다.
일본어 메뉴판뿐아니라 간판에 적힌 것 보면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듯해서,
물어보니 일본 관광객들이 단체로 많이 오기도 하고, 일본에서 입소문을 듣고 많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달콤 고소해서 일본인들의 입 맛에 맞을 듯 합니다.
저희 가족은 무조건 이 집에 오면 돼지양념목살만 시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돼지양념목살을 시키기도 합니다.
메뉴판에 200g에 7,000원이라고 적혀 있네요.양이 많습니다.
숯불에 올립니다. 구워지는 냄새가 침을 자극합니다. 시작은 종업원들이 구워주는 편이 많습니다.
맛있게 익었습니다. 폭풍 흡입합니다.
저희 아버님이 80이신데 소식을 하시지만, 이 집만 오시면 과식하십니다.
아버님이 맛있다고 하십니다.
4인 가족이 5인분을 시켜서 먹었습니다.(여자 2,남자 1,할아버지 1)
그리고, 된장찌게에 밥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된장찌게도 맛있습니다.^^*
01 |
상호 |
부산숯불갈비 |
02 |
전화 번호 |
051-245-5534 |
03 |
위치 |
중구 신창동 3가 4번지, 국제시장 안경골목 다음 골목 |
04 |
휴무일 |
無(?) |
05 |
영업시간 |
오전 부터 ~ 밤 늦게 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바로 옆 유료주차장 1시간 무료 |
08 |
나의 입맛 |
적당히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중식, 양식, 일식 |
10 |
싫어하는 음식 |
無 |
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
첫댓글 여자2 남자 1 할아버지 1 분이시면 4인인대요.,.. ㅋㅋ
^^*,그러네요. 4인에 5인분을 먹었는데,
착각했습니다. 죄송~~
자주지나단니던곳이네요 아주맛나 보이네요 한번가보고싶네요
자주 다니면서 아직 안가보셨군요.
저도 시장통에 있는 음식점에 손님들이 왜이리 많을까? 의아해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한번가봐야겠습니다
어릴때 부터 부근 옥생관과 더불어 자주 가족들과 함께 하던 곳이죠 맛납니다 조만간 가야할듯합니다 ㅎㅎ
역시 많이 알려진 곳이군요.^^*
양도 많고 석쇠에 구워서 맛도 있고 달달합니다,,예전엔 주로 일본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법 고급 고기집에 속했는데
요새는 사람들이 많더군요,,ㅎ
아!! 그렇군요. 요즘엔 부유층,서민층 모두가 이용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일본인들이 관광오면 꼭 들리는 코스에 저 식당이 들어가있죠^^
전에 갔을때 일본 손님들이 단체로 와있더군요.
옆집 산해갈비도 맛나고.. 고 밑에 천하장사도 괜찮았는데..ㅎㅎ
네,주변에 고기집이 많더군요.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예전엔 싼 가격에 정말 맛이 있었는데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면서 가격도 많이 오르고 맛이 변한것 같더군요.. 단맛이 많이 나서 별로더군요..
옛날에는 많이 저렴했군요.
지금도 다른 곳 보다는 양이 많던데,..^^
지금 보다 맛있었다면 도대체 어떤 맛이란 말입니까? 와우!!
석쇠가 희안하네요..^^ 지나갈때보니 밖에 숯통이 쫘~악 나열되어있던데..ㅎㅎ
사각형 석쇠통이죠.그 안에 숯불이 있습니다. 종업원 이모가 고기가 구워지면, 석쇠 하나를 더 가져와서 기존 석쇠 위에 반쯤 걸쳐서 익은 고기를 올려줍니다. 저희는 그냥 먹었습니다.
그리고 석쇠를 수시로 종업원이 알아서 교체해줍니다.
밖에 숯불 공급하는 아주머니 정신없이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