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행복 편지(초복)

[용오름]

오늘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며 초복입니다

첫 번째 복날을 초복(初伏)이라 하고, 두 번째 복날을 중복(中伏), 세 번째 복날을 말복(末伏)이라 한다. 초복은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 중복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立秋)로부터 첫 번째 경일이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그러나 해에 따라서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삼복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로 몹시 더운 날씨를 가리켜 ‘삼복더위’라고 하는 것은 여기에 연유한다.

(7월 15일 월요일) 오늘은 삼.복중 첫날인 초복입니다.
초복은 보양식을 챙겨 먹는 날입니다.

예부터 복날이면 뜨끈뜨끈한 삼.계탕을 먹어 더위도 피하고 몸보신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단골 보양 메뉴인 삼.계탕 외에도 전복, 장어 등이 보양음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계탕은 몸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잘 맞는 보양식입니다.

식은땀을 많이 흘리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 먹으면 좋습니다

돌아온 한주 좋은꿈꾸며
시원하게 푹쉬시고
좋은일이 가득하신 즐거운 월요일 나날들 되셔서 잘보내세요

항상 건강조심 더위조심 하시고 웃으며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 되시고

활짝 웃으며 밝고 상쾌한 아침을 맞으시며 한주를 시작하시고

매일매일 쌓여가는 일상속의 스트레스와

하루하루 늘어가는
생활속의 힘든 근심걱정들
시원하게 맛있는 음식들 챙겨드시고

유쾌하고 활기차게 신나는 일들만
생기시길 바라고

행운이 가득가득 찾아들어 웃음이
끈이질 않는
축복받은 나날들

운수대통 만사형통 대박횡재 하셔서 미소지으시길...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마음으로 하하 하하 즐겁고 유쾌하게

그리고 행복과 사랑과 건강을 이루어 가는 즐거운 월요일이 돼시기를...*^^*

해월 이 강무

[은단비]

작은 닭 한마리로 옆지기와 아주 맛나게 먹었네요.
모든 한방제 넣고 녹두 삼계탕은 정말로 복양식이더라구요.
조상님들의 지혜에 감탄했어요.ㅎ

[신윤원.]

잘먹고 보신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