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때문에 모임을 못나온다??????
음....전 지난 번개 모임(원주)에 가려고 영동고속도로로 신나게 가는데
점점 어두워지는게 수상하더니만....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와 우박이 쏟아지더군요....
고속도로를 폭우를 맞으며 달리는 기분이란......엄청 신나데요..
겁도 나면서...
그땐 제가 번개를 추최했으니 어쩔수 없었지만.......
제가 하지 않았더라도 아마 참석은 했을겁니다...기왕 나온거 뭐
돌릴수도 없고..
위 산뿔조심님 말씀대로 이런 저런 핑계가 있어서 모임에 참석이 힘들다면
회원들과의 관계(?)는 점점더 서먹서먹해 지겠죠....
나오기 힘들때 한번 나오는것과 그냥 시간나고 날씨좋고 해서 나오는것은
다른 회원님들의 기억에 남느냐 없어지느냐 일겁니다.
나중에 참석했는데 신경도 안써주고 분위기도 끼리끼리고 이런말씀은
하지 마십시요......예전에도 몇몇분이 그러신적이 있어서....
이곳은 자기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금방 친해질수도있고
동호회 괜히 들었다고 게시판에 욕하고 탈퇴할수도 있습니다....
쓰다보니 별 쓸데없는 말까지 다 썻네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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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폭우를 헤치고 오산에서 원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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