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손 타자마자 말걸기 시작..
자기 아들이 30살이고 낼 모레 결혼해서
손자를 낳으면 자기가 키울거다.
애들이 집안분위기를 좋아해서 나가살지않고
결혼전까지 집에 있겠다고 한다.
자기 남편이 자기를 가족을 너무 사랑한다..
그래서 여행도 자주 다닌다..등등
아들이 부지런해서 투잡으로 대리도 뛴다
가는내내 한번을 안쉬고....ㅜㅜ
아..언능 끝내자 그게 살길이다..했는데
평상시 안막히던 성산대교..월드컵터널
더럽게 막히고...그 막히는 시간동안
또 남편이 자기를 아직 사랑해서 이름을 부른다.
애들 친구들 놀러오면 자기들은 모텔간다..
내가 왜 니네들 모텔간 얘기까지 들어야 하냐고~~
근데..듣다보니 문득 떠오른게
출발지가 호텔 주창장이고..대리비도 남자가
줬는데?
남편이 아직 사랑한다며? 사랑하는데
딴 남자랑 호텔을?
카페 게시글
▶ 세상사는 이야기
아..귀에서 피날뻔~
독립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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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1 00:3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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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신적 사랑과 육체적 사랑은 별개ㅋㅋ
그르게요..30분을 따다다다..
떠드는거에 인식을 못했는데
듣다보니..어? 하는 생각이 ㅋㅋ
애인없는 내가 바보ㅠ
대리기사는
봐도 안보이는 척
들어도 못들은 척
알아도 모르는 척
근데 마지막은 쇼킹한데요..
모텔주차장..출발..ㄷㄷ
매일같이 시트콤 ~ ㅎㅎ
운전중 뒤에서 부시럭 거리는데...
지금쯤 손바닥이 어디까지 가있는지 안봐도 다 안다는...
ㅍㅎㅎ.영화한편 쓰겠군요.불륜영화
조용한 날이 없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