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공기가 저기압을 만나 위로 상승하게 되며 상승한 더운 공기는 찬공기를 만나
구름(권운층)을 만드는데 이를 햇무리 구름이라고 합니다.
구름속의 얼음 알갱이에 빛이 반사되거나 꺾여서 빛무리를 만들며
밤에는 달빛을 꺾어지게 해서 달무리를 만들지요. (햇무리를 만드는 원리도 이와 같습니다.)
햇무리, 달무리는 구름을 이루고 있는 빙정에 의한 것으로서,
빙정의 모양과 대기 중에 떠 있는 상태 등에 따라 무리의 형태도 변하며,
권운과 권층운, 고적운에서 나타난답니다.
권운은 날씨가 맑은 후 흐려지기 시작하는 초에,
권층운은 온난전선과 저기압 전면에 나타나므로 햇무리나 달무리가 나타나면 비가 올 전조라고 할 수 있으며,
비가 올 확률은 60∼70% 정도....
이 외에 하늘의 상태를 보고 비가 올 것을 판단한 속담은
'가물 때 달무리가 있으면 비가 온다.' '햇무리와 달무리가 나타나면 비가 온다.'
'아침놀 저녁비 저녁놀 아침 비라.' '아침 뇌성에는 강 건너 소를 매지 말랬다.'
'아침 무지개에는 내를 건너지 말고 저녁 무지개에는 가지고 가던 우산도 두고 가라고 했다.'
'아침에 동쪽 놀이 서면 비가 온다.' '여름비는 무더워야 오고, 가을비는 추워야 온다.'
'오월 놀에 장마 진다.' '해가 집을 지어 넘으면 비가 온다.' 등이 있답니다.
출처: 엠파스 지식거래소
이런.. 몇일동안(그래봐야 이틀;;) 코빼기도 안뵈던 레테입니다..
요즘들어 점점 바빠지는 군요..
이제 고등학교 갈 채비도 해야하구....
전 그냥 피터팬처럼 늙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건 그냥 꿈이라 벌써 방학의 반을 뎅강 짤라먹었답니다 ^^;; 하하 혹시 햇무리나 달무리 본적이 있으신지..
저는 둘다 봤답니다. 맨처음에는 이상한 무지개라 생각을;;....
아무튼.. 전이만 가야겠네요.. 상절지백 여러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