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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가 벌써 쉰 하고도 아홉이다. 그런데도 난 열심히 화장을 하고 향수를 뿌리고 멋을 낸다.
나를 위해 나를 가꾼다. 조금은 지나칠 정도로 요란하다.
언젠가는 애들이 엄마가 넘 심한거 아니냐구 비양되기도 했다.
칫~~~! 엄마라구 언제나 퀘~퀘한 반찬 냄새만 나는게 엄마일까 ?---- 내가 좋아하는 향수는 DUNE 이다.
딸뇬들을 무시하고~ 손주가 셋이나 태어나도 나에 멋부림은 계속 되었다. 혹시나 손주들 에게 향수 냄새가 안 좋을까 딸뇬들은 걱정이다.
어느날, ~ 큰애가 마켙에서 멋쟁이 백인 할머니가 나랑 똑같은 향수 냄새가 나길래 향수이름이 DUNE 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어떻게 아냐고 되묻길래~
우리엄마가 그향수를 써서 알았다니까. 느그엄마 멋쟁이 인가 보다 라고 했단다.
그이후로 내가 뿌린 향수에 대해 컴푸레인을 안 한다. 멋쟁이백인할미덕에 나도 애들에게 멋쟁이로 인정이 된거다..ㅎㅎ
DUNE 바디샴푸 .로션. 뭐든지 한가지로 통일해 한가지의 향이다. 내가 세상에 없어진 다음에도 향수의 향은 영원하리라~
어디에서든지 내가쓰는 향수를 맡으면 나를 기억할것이다."
DUNE~ DUNE~ DUNE~
손주들도 이젠 나에 냄새에 익숙해 졌으리라.
할머니 냄새는 DUN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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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나이먹을수록 예쁘게 하고 깨끗하게하고 다녀야겠지요 ㅎㅎㅎ지민님 해피도 오늘부터 향수좀 뿌려볼까.ㅎㅎ생각난김에 오늘은 스커트입고 한것 모양좀 내고 외출좀 할렵니다..ㅎㅎㅎㅎ지민님 오늘도 행복하세요..축복합니다..
오우~~예 ! 당연 찬성입니다. ! 나이가 들수록 예뻐져야 더 늙어 보이니까요.. 스커트 입고 모양낸 해피님의 모습이 예쁠것 같은데요.. 좋은 하루되세요..
먼곳 이국에 게신 지민님의 일상은 나이 들어 가면서 더 한층 자신에 대한 이미지 관리에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사내들도 같은 마음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시간되시고 행복하세요. 설파
맞아요 . 나이가 들수록 자기관리는 자신이 해야 됩니다. 나이가 들었다는건 아무런 이유도 자랑도 아니니까요. 특히 남자분들은 나이들어 위엄을 떠시느냐 가족에게 아픔을 주는걸~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구요 (내주위에) 나이들은 어른들이 모법을 보여야 젊은 사람들도 바르게 행동 하겠지요.. 방장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소서...
지민님 어쩜글씨도 예쁘고 조리있게 잘 쓰셨는지요 작가의소질이 다분하십니다 .....자기 관리를 잘하는 여성이 아름답고 부지런 하다고 인식 합니다 고운글 감사드리며 언제나 웃음이 활짝 피는날 되세요.
언니~! 언니의 칭찬에 신바람 납니다. 그러나 글은 주절주절 이 앞뒤가 없어요. 그래도 노력하는 자세로 살아 갈려고요.. 옛어른들이 모양도 부지런해야 낸다고 했던 말이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 나네요.. 귀챦을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나는 늙었으니 좀더 추잡스러워 지지 말자.를 다짐하며 열심히 살아요. 오늘도 축복속에서 언니의 안부를 묻습니다. 01:41
여자는 80이 되어도 여자이고 싶은건가 봅니다 이젠 당당히 제 이름을 걸고 살고 싶어지는 거구요 암튼 외면과 내면이 멋스러운 아름다운 삶을 가꾸시는 지민님 홧팅입니다^^
나비님 ~! 땡큐 ~~! 고운 주말되소서...
당연하쥬 나이먹었다고 여자가 아니건 아니잖슈 잘 하십니다 나도 좀 야한편 이라서 주위 사람들이 쑥덕거립니다 그러던가 말던가 내멋에 산다우..ㅎㅎㅎㅎㅎ
내멋에 산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지원님이 정말 멋있다는.. ㅎㅎ 좋은 주말 되소서..
지민님 저의 케치프리이스는 요 ***저물지 않는 노을*** 요렇게 정하구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아직은 청춘인걸요, 제 능력을 초월해서 살다보면 나이는 어디 가 있는지 알수 없답니다. 님에게서 자신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벤치마킹 해 봅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저물지 않는 노을 ! 이라 참으로 멋지네요.. 열심히 사는 사람에겐 반듯이 그댓가가 돌아 옵니다 . 오늘도 홧~팅 ! 땡큐~~~!
자신에 찬 지민님의 글에 힘과 용기를 안고 한때는
겨입었던 청바지 내일 외출을 위하여 손질합니다
누가그러더라구요.. 갖은건 배짱과 용기밖에 없다구~~~ㅎㅎ 깡으로 살아온 초창기 이민시절 ! 지금도 초심을 잃지않고 그대를 손주들에게 물리고 있답니다..ㅎㅎ 청바지 입은 님의 모습 상상하니 멋있을것 같네요.. 고운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