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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창1:2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시니라.
창1:3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창1:4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시니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어둠에서 빛을 나누시고
창1:5 [하나님]께서 빛을 낮이라 부르시며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그 저녁과 아침이 첫째 날이더라.
창1:6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물들의 한가운데 궁창이 있고 또 그것은 물들에서 물들을 나누라, 하시고
창1:7 [하나님]께서 궁창을 만드사 궁창 위의 물들에서 궁창 아래의 물들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8 [하나님]께서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그 저녁과 아침이 둘째 날이더라.
창1:9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하늘 아래의 물들은 한 곳으로 함께 모이고 마른 육지는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10 [하나님]께서 마른 육지를 땅이라 부르시고 물들이 함께 모인 것을 바다들이라 부르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11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과일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과일 나무를 땅 위에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창1:12 땅이 풀과 자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나무를 내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13 그 저녁과 아침이 셋째 날이더라.
창1:14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체들이 있어서 밤에서 낮을 나누고 또 그것들은 표적들과 계절들과 날들과 해(年)들을 나타내라.
창1:15 또 그것들은 하늘의 궁창에서 빛이 되어 땅 위에 빛을 주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16 [하나님]께서 커다란 두 광체를 만드사 큰 광체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광체는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또 별들도 만드시고
창1:17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사 땅 위에 빛을 주게 하시며
창1:18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고 어둠에서 빛을 나누게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19 그 저녁과 아침이 넷째 날이더라.
창1:20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물들은 생명이 있어 움직이는 창조물과 땅 위 하늘의 열린 궁창에서 나는 날짐승을 풍성히 내라, 하시고
창1:21 [하나님]께서 큰 고래들과 물들이 풍성히 낸, 움직이는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들의 종류대로, 날개 달린 모든 날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2 [하나님]께서 그것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바다의 물들을 채우고 날짐승은 땅에서 번성하라, 하시니라.
창1:23 그 저녁과 아침이 다섯째 날이더라.
창1:24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의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25 [하나님]께서 땅의 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가축을 그것들의 종류대로, 땅에서 기는 모든 것을 그것의 종류대로 만드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6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우리가 우리의 형상으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들고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가축과 온 땅과 땅에서 기는 모든 기는 것을 지배하게 하자, 하시고
창1:27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창1: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땅을 정복하라. 또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하시니라.
창1:29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온 지면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속에 씨 맺는 나무의 열매를 가진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었노니 그것이 너희에게 먹을 것이 되리라.
창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날짐승과 속에 생명이 있어 땅에서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채소를 먹을 것으로 주었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31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보시니, 보라, 매우 좋았더라. 그 저녁과 아침이 여섯째 날이더라.
창2:1 이같이 하늘들과 땅과 그것들의 모든 군대가 완성되니라.
창2:2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친히 만든 자신의 일을 마치시고 친히 만든 자신의 모든 일에서 떠나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2:3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히 구별하셨으니 이는 그 날에 [하나님]께서 친히 창조하며 만든 자신의 모든 일에서 떠나 안식하셨기 때문이더라.
창2:4 ¶ 땅과 하늘들이 창조된 때 곧 {주}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만들고
창2:5 들의 모든 초목이 땅에 있기 전에 초목을 만들며 들의 모든 채소가 자라기 전에 채소를 만드신 날에 하늘들과 땅의 생성 세대들이 이러하니라. 그때에는 {주} [하나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또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며
창2:6 단지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창2:7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숨을 그의 콧구멍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니라.
창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창3:18 또한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리라. 네가 들의 채소를 먹으며
창3:19 땅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을 흘려야 빵을 먹으리니 이는 네가 땅에서 취하여졌기 때문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욥34:15 모든 육체가 함께 멸망하며 사람은 다시 흙으로 돌아가리라.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시139:14)
인간시각의 비밀 홍채, 중심와
https://youtu.be/vsZCr9AbnJI?si=GIRpjO8S7SnLbZkc
망막의 모든것
https://youtu.be/TmniYJSWc4w?si=ZUCzkE5ntujAmwcK
출처 https://creation.kr/Human/?idx=1291534&bmode=view
살아있는 조직으로 만들어진 카메라, 사람의 눈!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전문적인 사진작가는 노출, 조명, 초점, 배경, 구도 등과 같은 사진 촬영의 기법을 통해서, 흥미로운 주제를 결합시키는 직관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카메라와 렌즈를 선택하고, 셔터 스피드를 결정하고, 조리개의 노출을 조정한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눈(eyes)은 카메라와 매우 유사한 구성 요소들로 정교하게 설계되어있다. 그러나 우리의 눈은 자가-조절된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사용자 친화적인 프로그램된 자동카메라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이 기능은 멀리 있는 물체나 가까이에 있는 친구의 얼굴을 빠르게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러한 다목적의 편리한 기능을 갖도록 해주는 것은 우리 눈의 어떤 부품들 때문일까?
다른 사람의 눈을 가까이에서 응시해 보면, 눈에 보이는 안구의 2/3을 덮고 있는, 명확히 돌출된 구조는 각막(cornea)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의 각막이 수정체(lens)보다 빛의 초점을 맞추는 데에 약 70%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놀랄 수도 있다. 건강한 각막은 극도로 부드럽고, 투명하며, 통과하는 빛이 왜곡되지 않도록 하는, 매우 우수한, 높은 광택의, 정밀 광학기기용 유리와 유사하다. 예를 들어, 낮은 질의 앞유리나 유리창을 통해서 사물을 본다면, 휘어져 있거나 왜곡된 상을 보게 될 것이다.
각막의 특별한 소재가 갖고 있는 특성은 수많은 작은 부품들의 조합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피부와 뼈의 기초가 되는 미소섬유(fibril)라 불리는 일반적인 단백질 섬유는 콜라겐(collagen)이다. 사람 각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또한 콜라겐이다. 구성 전반에 걸쳐서, 매우 특별하게 배열되어 있는 미소섬유는 각막의 뛰어난 투명성을 갖게 해준다. 각막은 복사용지 6장 정도의 두께를 가진다. 그러나 그 두께 내에, 콜라겐 미소섬유의 압축된 200개 정도의 층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 층들 사이에는 극히 적은 양의 액체가 존재한다. 이 치밀한 거의 탈수된 상태는 각막의 내측에 있는 한 세포층에 의해서 가능하게 된다. 이 세포들은 사실상 나트륨 이온을 각막 밖으로 이송시킬 수 있는 펌프를 가지고 있다. 한 이온을 펌핑 함으로써, 물 분자를 내보내게 된다. 이 펌핑 작용은 정확한 거리로 미소섬유의 간격을 유지하게 해준다. 그래서 한 미소섬유에 의해서 산란된 빛은 인접한 미소섬유에서 산란된 빛을 상쇄시킨다. 중요한 내측세포의 손상이나 질환은 각막 미소섬유 사이의 액체 축적을 일으키고, 각막을 불투명하게 안보이게 만든다.
각막 세포의 외층은 먼지, 모래, 심지어 속눈썹과 부딪치고 있는 최전방이다. 이러한 오염물질들은 각막에 상처를 내거나 마모시킬 수 있다. 그래서 심하게 깜박거리거나 손상이 방치될 경우 시력을 잃을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이 자신의 눈에 대한 돌봄을 무시하지 않도록 하는 현명한 방법은 각막의 바깥층에 투자하도록 하는 것이다. 즉 각막의 바깥층에는 매우 많은 감각신경이 분포되어 있어서, 아주 작은 티끌에도 강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각막은 신체에서 가장 고통에 민감한 조직인 것으로 보인다. 그것의 신경분포에 의한 감각은 대부분의 피부의 감각보다 400배 이상, 치아부위 또는 손가락끝 보다 수십 배 더 민감하다.
각막 뒤에는 강렬한 색깔의 홍채(iris)가 있다. 카메라의 조리개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홍채는 그것의 원형 중앙 개구부를 통하여,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한다. 홍채는 빛을 투과시키지 않도록 불투명으로 설계되어 있다. 조직의 다중 층들은 피부의 색깔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빛-차단 단백질인 멜라닌(melanin)이 대대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우리의 눈 색깔(eye color)은 대부분의 빛을 흡수하는 바깥층의 한 멜라닌 타입의 다양한 용량과 혼합의 결과로, 갈색과 검은 색, 또는 빨간색과 노란색을 반사하는 또 다른 멜라닌 타입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안쪽 층은 갈색과 검은 색의 멜라닌만으로 되어 있다.
홍채는 중심 구멍 주변으로 다이내믹하게 열리고 닫히는 조직의 둥근 커튼처럼 기능한다. 그것의 기능은 서로 반대로 작동되는 두 개의 내부적 근육의 배치에 의해서 보호되도록 우아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매우 작은 원형의 수축근육이 홍채-동공 경계에 정확하게 위치되어 있다. 그 근육을 조절하는 신경이 흥분되었을 때, 그것은 수축하는데, 이것은 동공을 닫는 작은 원형의 울타리가 쳐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수축근육으로부터 멀리로 퍼져나가고 있는(마치 자전거 바퀴살처럼) 일련의 근육은 흥분되었을 때 구멍을 여는 역할, 즉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둘 다 매우 정교한 신경조절 하에 있어서, 동공을 열고 닫는 신속하고 정교한 조작은 제어되고 있다. 의사들은 빛에 대한 동공의 반응을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무반응은 뇌와 머리의 혈관적 또는 신경학적 이상을 알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렌즈(lens)는 시축에 맞춰 완벽하게 중앙에 위치한 채로, 동공 바로 뒤에 부유되어 있다. 각막과 인공렌즈는 둘 다 하나의 고정된 초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수한 사람 눈의 렌즈는 망막에 정확하게 빛의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조절될 수 있다. 놀랍게도, 렌즈 자체의 형태가 먼 물체를 볼 때에는 큰 직경을 가지는 원반 형태로, 가까운 물체를 볼 때는 작은 직경을 가지는 계란 형태로 빠르게 변화될 수 있다. 렌즈의 핵심 구성 요소는 크리스탈린(crystallins, 수정체)이라 불리는 각각의 정확하게 조직화된 단백질로 가득 채워진 질긴 외부 캡슐이다. 수정체는 다양한 형태에 변형될 수 있도록 하는 탄력적인 이음매(flexible joint)에 의해서 각각 정렬되어 있다. 섬모체(ciliary body)를 구성하는 원형의 근육 요소들이 렌즈를 둘러싸고 있다.
수백의 지지 인대(suspensory ligaments)들은 스프링들이 원형의 트램펄린(trampoline) 천을 쇠틀에 연결하고 있는 방법과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렌즈를 캡슐에 부착시키고 있다. 단지 그 인대들은 스프링이 아니라, 모양을 바꿀 수 있는 근육이라는 점이 다르다. 우리가 어떤 것을 가까이 보기 원할 때, 근육은 수축하고 캡슐의 장력은 해제되어, 그것의 중심부는 부풀어 오른다. 자동초점 카메라처럼, 감지장치(sensors), 피드백 루프(feedback loops), 초점 조절 작동기(focus-adjustment actuators) 등과 같은 믿을 수 없는 놀라운 프로그램이 우리 눈에 들어있는 것이다. 우리의 눈-뇌 결합(eye-brain combination)은 자동카메라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훨씬 더 정교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일어난다.
놀랍게도, 이것은 우리 눈의 세 구성 요소에 대한 극도로 단순화된 설명이다. 전체 해부학과 생화학적 세부 사항들은 그 복잡성에 있어서 할 말을 잊게 만든다. 몇몇 인간공학적 카메라도 놀라운 기술이지만, 우리 눈의 능력은 그것들보다 훨씬 극도로 우수하다. 이러한 경이로운 눈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로 우연히 자연적인 과정으로 생겨날 수 있었을까? 이사야 40:25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다 :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 하시니라” 단호하게, 하나님과 같으신 분은 그 어디에도 없다!
출처 https://creation.kr/Human/?idx=15085465&bmode=view
설계된 망막
눈은 모든 부분이 복잡하다.
우리는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기본적인 시각계에 대해서 배운 것을 기억한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눈의 뒤쪽 때문이다. 그곳에는 망막(retina)이라고 하는 얇은 조직층(동전 너비의 절반)이 있다. 이 광-활성(photoactive) 조직은 뉴런(neurons)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세포들은 광학 데이터를 수신하고, 뇌로 전송한다. 각 뉴런은 작은 '창', 즉 수용영역(receptive field)을 통해 세상을 본다. 솔크 생물학 연구소(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의 연구자들은 이러한 불규칙한 모양의 수용영역들이 실제로 퍼즐 조각처럼 서로 단단히 맞물려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렇게 하면 영역 사이에 간격이 있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시야가 너무 많이 겹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시야 흐림 현상도 방지된다. 따라서 "신경계는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더 정밀하게 작동하며... 개별 세포의 명백한 불규칙성은 실제로 주변 세계에 대한 최고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조직화 되어있고, 미세하게 조정되어 있다."[2]
이 발견에 추가해서, 최근 시각계의 신경과학 모델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사람과 동물은 카메라처럼 시야의 물체들을 받아들이지만, 우리의 눈과 뇌는 "서로 다른 위치의 물체"를 볼 수 있다. 동물과 인간의 주변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이러한 변화는 시각 정보의 처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3]
https://creation.kr/Human/?idx=1291502&bmode=view
보기 위해서는 눈 외에도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눈(eyes)은 경이로운 기관이다. 그러나 그것은 홀로 작동되지 않는다. 시세포들은 시신경을 통해서 데이터들을 빠르게 전송해야하고, 뇌(brain)는 입력되는 데이터들을 적절하게 가공하고 조합해서 정상적인 영상이 보여지도록 빠르게 처리해야만 하는 것이다. 뇌의 데이터 처리 특징은 소위 지각안정성(perceptual stability)을 가능하게 한다. 이것은 눈이 빠르게 움직일 때(1초에 두 세 번씩), 줄들이 가거나 흐려지지 않고 일정한 상이 보여지도록 한다.
럿거스(Rutgers) 대학의 새로운 연구는 어떻게 뇌가 이것을 달성하는 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1세기 이상 동안 과학자들은 지각안정성이 흐려진 이미지를 전적으로 차단하는 뇌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사람은 짧고 빠른 눈 운동(깜빡임) 동안에 효과적으로 눈이 잠시 멀게 된다고 생각했었다. 럿거스 대학의 연구는 그 모델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뇌는 그 이미지를 차단하는 대신에 그 데이터들을 처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뇌의 지각 인식 센터에 그 결과를 보고하지 않고 있었을 뿐이었다. 연구원들은 ”그것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1]
연구원들은 또한 뇌가 흐릿한 이미지를 처리할 때(보고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시각 처리 센터로 들어가는 것을 완전히 차단하는 대신에 한 중요한 기능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만약 사람들이 일초에 두 세 번 효과적으로 장님이 된다면, 이전 이미지에 대해 새로운 이미지를 재설정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이 처리 과정은 ”얼마나 많이, 얼마나 빠르게 눈이 움직였는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뇌가 연속적인 이미지들을 더 쉽게 소화하는 것을 허락하면서 지각안정성을 돕는 것처럼 보인다.[1]
시각이 생겨나기 위해서는 고도로 정교한 렌즈, 시세포, 안구, 망막, 뇌뿐만이 아니라, 영상 처리에 요구되는 정보 프로그램이 또한 같이 생겨나야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시각이 돌연변이들과 자연선택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다는 진화론적 설명에 극복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장벽을 추가시키고 있다. 그리고 생물이 볼 수 있기 위해서는 각 특별한 기관들과 시스템들이 모두 함께 작동되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났다는 진화론적 설명은 산처럼 높은 장애물들이 무수히 있는 허들 육상경기와 같은 것이다.
사람은 정확한 망막 구조와 정확한 무의식적 영상처리 시스템을 통한 탁월한 최적의 시각계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2] 그러한 미세하게 조절된 정교한 시스템은 초월적 지혜의 창조주가 설계하셨을 때에 정확히 예상되고 기대되는 것이다.
https://creation.kr/Human/?idx=1291535&bmode=view
사람의 눈은 나노스케일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사람의 눈(human eye)은 나쁜 설계를 가지고 있다고 더 이상 주장할 수 없게 되었다. 사람의 눈은 10억 분의 1미터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음이 광학 전문가들에 의해서 증명됐다.
눈의 설계에 있어서 주장되던 약점을 폐기시키고 있는, 미국 광학협회(The Optical Society of America, 2015. 7. 9)의 한 논문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었다 (ScienceDaily, 2015. 7. 9) :
사람의 눈(human eye)은 놀라운 기기이다. 사람의 눈은 가장 작고 미묘한 색깔의 차이를 구별해낼 수 있다. 사람의 시각은 한 영역에서 탁월하지만, 인간 광학의 자연적 한계 때문에 작은 문자를 인식하는 것과 같은 다른 영역에서는 부족한 것처럼 보인다.
광학협회의 새로운 저널인 Optica에 게재된 한 논문에서,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과 동부핀란드 대학의 연구팀은 사람의 색상 감지력은 세포막의 두께 또는 바이러스의 크기 정도인, 수 나노미터(a few nanometers) 정도가 다른 물체 사이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눈에게 제공하고 있다.
광학협회의 새로운 저널인 Optica에 게재된 한 논문에서,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과 동부핀란드 대학의 연구팀은 사람의 색상 감지력은 세포막의 두께 또는 바이러스의 크기 정도인, 수 나노미터(a few nanometers) 정도가 다른 물체 사이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눈에게 제공하고 있다.
새로 발견된 사람 눈의 능력은 이러한 차이를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광학장치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
고도로 제어된 정밀한 빛 조절 상황 하에서, 사람 눈의 회절 한계(diffraction limit)를 넘어서는 이러한 능력은 이산화티타늄(titanium dioxide)의 얇은 막을 통해 통과한 빛의 미묘한 색상 차이를 소그룹의 자원적 실험자들이 식별해냄으로서 입증되었다. 그것은 지금까지 미개발된 잠재력을 밝혀냈던 일련의 실험들과 현저하게 일치되는 결과였다. 그것은 타원편광분석(ellipsometry)과 같은 그러한 미세한 두께를 측정할 수 있는 정교한 광학도구와 경쟁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의 맨눈이 특별한 빛 조절 상황 하에서 단순히 색을 관측함으로써, 얇은 두께의 막(단지 수 나노미터 두께의 물질)을 결정할 수 있음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그 논문의 선임 저자인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의 샌디(Sandy Peterhänsel)는 말했다. 실제 테스트는 동부 핀란드 대학에서 수행되었다.
우리는 비눗방울에서 이동되는 컬러 패턴을 보아왔다. 그것은 얇은 막의 층 사이에서 일어나는 간섭 효과의 사례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들 막의 두께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요령을 알고 있다. 연구자들은 ”정상적 조건 하에서 사람의 눈이 얼마나 작은 변화도 감지할 수 있는지 그 한계를 알아보고자 했다. 광학적으로 사람 눈의 공간적 해상력은 너무도 약해서, 막의 두께를 직접적으로 파악해낼 수 없다.” 그들은 말했다. 그러나 미묘한 색깔 차이에 대한 눈의 인식은 나노 스케일의 해상도에 도달할 수 있는 간접적인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얼마나 잘 할 수 있었는가? 일부 관찰자는 관측 1~2분 내에 대답을 줄 수 있었는데, 기술적 장치에 의해서 만들어진 1~3 나노미터 이내의 결과를 구별하였다.
이러한 수준의 정확성은 정상적인 사람의 시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얇은 막의 두께를 결정하는 기존의 자동화된 방법(어떤 기법을 사용하여 시료 당 5~10분 정도 걸리는)과 비교하여, 사람 눈의 성능은 매우 양호하였다.
연구자들은 사람이 그 장비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는다. 사람의 눈은 쉽게 피곤해진다. 그러나 숙련된 기술자는 기계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빠르게 감지해낼 수도 있을지 모른다.
그 논문은 사람의 눈과 다른 감각에 대한 찬사로 끝을 맺고 있었다 :
”본 연구의 의도는 사람의 색 식별 능력을 더 복잡한 방법과 비교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었다.” 샌디는 쓰고 있었다. ”이러한 시도가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될 수 있는지를 발견하는 것이 우리 작업의 주요 동기였다.”
연구자들은 다른 제어 요소가 적절히 배치된다면, 더 미세한 변화도 탐지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추정했다. ”사람들은 종종 인간의 감각기관과 그것의 공학적 및 과학적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다. 이 실험은 우리 눈에 있는 시각이 고가의 복잡한 기기만이 수행할 수 있는 고도로 특별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샌디는 결론짓고 있었다.
여기에서 진화라는 단어는 전혀 언급되고 있지 않았다.
다시 한번, 관측 및 실험은 사람의 눈은 나쁜 설계라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기각시키고 있다. 눈물관에서부터 뇌의 시각중추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은 부분들은 상식을 벗어난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이들을 살펴보는 연구자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었다. 최근에 랜디 굴리우자(Randy Guliuzza)가 눈에 관해 쓴 ICR의 글을 읽어보라(아래 관련자료 링크 42번 참조). 수정체 하나만 살펴보아도, 지적설계는 명백해 보인다.
진화론자들은 이와 같은 사람 눈의 초고도로 정교한 능력이 일련의 작은 연속적인 사건들에 의해서 단지 우연히 생겨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생존을 위해서 포식자의 흰자위에 있는 수 나노미터 두께의 눈물을 감지해낼 필요가 있었는가? 당신은 진화론적 설명이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되는가?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처럼, 진화론자들은 동굴 벽에 비춰지는 그림자를 보면서 그것이 무엇일지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진화론자들이여 동굴에만 있지 말고, 햇빛 아래로 나오라.
출처 https://creation.kr/Human/?idx=11905687&bmode=view
눈의 각막은 생리학자들을 놀라게 만든다
각막의 구조
바깥쪽의 상피(epithelium) 층은 이물질이 눈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장벽을 제공한다. 이것은 기저세포의 단일 층과, 각질화되지 않은 층상의 5개의 세포 층, 치밀하게 접합되어 함께 붙어있는 중층편평상피세포(stratified squamous epithelial cells)로 구성되어 있다. 이 층은 유체 손실을 줄이고, 병원체의 침투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장벽을 형성한다.[1]
보우만막(Bowman’s membrane)은 주로 콜라겐 섬유(collagen fibers)로 구성되어 있는데, 콜라겐 섬유는 각막을 구조적으로 보강하고, 각막의 적절한 형태가 유지되도록 한다.
각막 두께의 90%는 주로 실질(stroma) 층으로 이루어지는데, 주로 물과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막에 필요한 구조적 무결성 및 유연성과 강도를 제공한다. 눈을 비빌 때처럼, 각막에 가해지는 압력은 각막의 탄력성과 형태를 유지하려는 능력에 의해 보상된다.
데스메막(Descemet’s membrane)은 내피(endothelium)를 각막에 고정시키는 동시에, 영양분과 고분자가 각막의 실질 내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2] 윤부(limbus)로 알려진 각막공막경계(corneoscleral junction)는 공막(sclera)으로부터 각막을 구분하는데, 공막은 눈의 구조적 무결성을 지지하는 해면질의 섬유아세포 결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막 내피(endothelium)는 각막의 뒷면에 있는 분화된, 납작한, 미토콘드리아가 풍부한 세포들로 구성된다. 그것은 각막의 뒷면을 가로지르는 유체 및 용질(solute) 수송을 조절하여, 광학적 투명성에 필요한 약간의 탈수 상태를 유지한다.
각막은 눈물과 눈 속의 수양액(aqueous humor, 방수)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다양한 감염성 질환 및 염증성 질환에 기인한 각막의 흉터는 시력 감퇴와 심각한 경우 실명으로 이어진다.
이 복잡한 구조는 눈을 보호하기에 적합하다.
지금까지, 이 복잡한 각막 구조만으로도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눈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었다. 게다가 "공격적인 면역세포는 투명한 조직 층들을 손상시키고 시력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면역 반응은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3] 연구자들은 면역에 관여하는 특별한 기억 T 세포(memory T cells)가 투명한 각막에 정상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었다. 그리고 T 세포가 각막에서 면역 기억 집단을 형성하고 지속하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았다.[4] 이제 새로운 발견에 의하면, 조직을 둘러싸고 있는 특수한 면역 세포들이 병원균을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게다가, 이전에 접촉했던 병원체를 빠르게 공격하는 T 세포인, 긴 수명의 면역 세포(long-lived immune cells)는 감염 후에도 지속되는 '면역 기억(immune memory)'을 생성하는 것이 이제 밝혀졌다.
출처 https://www.easy-eye.co.kr/%EB%88%88%EC%9D%98-%EA%B5%AC%EC%A1%B0-%EC%89%BD%EA%B2%8C-%EC%9D%B4%ED%95%B4%ED%95%98%EC%9E%90/
눈의 구조, 기능에 대해 알아보기전에 우선 눈의 정의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주변의 사물을 투상하여 뇌로 전송하는 기관. 안구라고도 한다. 심리 상태가 가장 잘 드러나는 것 중 하나라고 하며, 고대부터 마음의 창이라는 등 심상에 대한 시적 비유물로 많이 사용되었다.
눈의 구조는 겉으로 보기와는 달리 생각보다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눈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해 대충이나마 알게 된다면, 안과적 질환을 이해하는데 굉장한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가장 간단하고 쉽게 눈의 구조에 대해 알아봅시다.
눈의 외부 구조
눈의 정면과 측면구조
눈의 외부구조는 겉에서부터 안쪽으로 아래외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눈꺼풀 : 우리 눈을 보호하는 피부 조직입니다.
각막 : 흔히 검은자라고 부르는 부위에 존재하는 투명한 조직입니다.(위에 오른쪽 그림을 참고하시길)
결막 : 흰자 라고 부르는 곳에 위치하는 불투명한 막으로 이루어진 조직입니다.
홍채 : 검은자가 검은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각막 뒤에 위치한 홍채조직 때문입니다.
동공 : 조직이 아니고 빛이 눈 속으로 들어가는 통로(구멍)을 말합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알고 계신 부분입니다.
흔히 각막과 결막을 헷갈려 합니다.
각막은 검은자 부분, 결막은 흰자 부분이라 생각해 둡시다.
자 이제 눈 속 구조로 들어가 봅시다
눈의 내부 구조
카메라와 눈의 비교
언제나 그렇듯 눈의 내부는 카메라와 비교하면 좋습니다. 아주 비슷하기 때문이죠
그림이 너무 작아 확대를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각막
카메라의 가장 바깥쪽에서 카메라 렌즈를 보호하는 보호 렌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우리 눈에서 가장 처음 빛이 닿는 부위고 가장 빛의 굴절을 많이 일으키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수정체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합니다. 카메라의 핵심 부위인 것 처럼 우리 눈에서도 포커스를 맞춰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흔한 백내장은 이곳에 문제가 생기는 질병이죠.
홍채
우측 그림을 보시면 수정체 앞에 가운데가 비어있는 덮개 같은 조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카메라의 조리개와 같이 넓어졌다 줄어들었다 하며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동공의 크기가 변한다고 말하죠
공막
공막이란 단어는 생소할 겁니다. 흰자라고 부르는 실제 조직에 해당하고 오른쪽 그림에서 짙은 회색으로 눈 바깥쪽을 감싸는 조직입니다. 카메라의 케이스처럼 눈의 뼈대와 같이 질긴 조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맥락막
역시 생소하죠. 공막 바로 아래 짙은 갈색으로 표현된 조직이며 색이 짙어 눈 속을 어둡게 만들어줍니다. 마치 카메라 속은 암실인것 처럼 말이죠.
유리체
눈 속은 비어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투명한 젤리와도 같은 유리체라는 조직으로 차 있습니다.
망막
이는 카메라의 핵심중 하나인 필름에 해당합니다. 맥락막 아래 노랗게 안쪽을 둘러쌓고 있는 조직을 보세요.
출처 https://tistory-blog.tistory.com/15
눈의 구조와 기능
1. 각막
각막은 눈을 보호하고, 투명해서 빛을 잘 투과시키는 성질이 있습니다.
물체에 반사된 빛은 투명한 각막을 통해 최초로 우리의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각막을 통해 굴절된 빛은 동공을 통과하게 됩니다.
각막은 안구 외막의 1/6을 차지하며, 그 투명도가 저하되면 빛이 안구 내부로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되며 그 정도에 따라 실명에 가까워 지게 됩니다.
한번 손상된 투명도는 그 회복이 매우 어려우며 각막 이식수술에 의한 회복 외에는 대체 방법이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2. 홍채
홍채는 동공 주위에 있는 도넛 모양의 막으로, 수축과 이완을 통해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여 안구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홍채에 의해 동공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면서 통과하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게 되는데, 수정체의 옆에 있는 얇은 막으로서 빛의 양을 조절하게 됩니다.
카메라와 비유하자면 카메라의 조리개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빛의 양을 조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홍채 내부에 있는 색소층에 의해 홍채의 색깔이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는 데 인종별, 개인별 차이가 많고, 양안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한 쪽 눈에서도 다르게 색깔 및 모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홍채에 색소 함량이 적으면 푸르거나 회색이 되고 함량이 많으면 갈색으로 보이는데, 서양인의 경우 색소의 함량이 적어 햇빛에 노출되면 홍채를 그대로 통과해버려 동양인에 비해 눈부심이 심한 편입니다.
3. 수정체
수정체는 안구의 내부에 위치하며, 홍채의 뒷부분이면서 유리체의 앞에 위치합니다.
물체의 빛은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더 많이 굴절하게 됩니다. 수정체는 볼록렌즈 모양으로 생겼으며 빛을 굴절시키고 탄력이 있으며 투명한 형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수정체를 통과한 빛은 유리체를 통과하게 됩니다.
유리체란 눈의 형태가 둥글게 유지되게 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젤리같은 액체를 말합니다.
수정체는 양면이 볼록한 투명한 조직으로, 위·아래의 가는 섬유인 모양체 소대에 의해 모양체근과 연결됩니다. 수정체와 각막 사이의 앞쪽을 전안방이라 하며 안방수가 가득 차 있는 데, 뒤쪽으로는 유리체가 채워져 있습니다. 수정체가 불투명하게 변해가는 질환을 백내장이라 합니다.
4. 망막
유리체를 지난 빛은 망막에 도착하여 물체의 상을 맺게 합니다.
시세포와 시신경이 분포하는 곳이며, 물체의 상이 맺히게 되는 곳입니다. 망막에 맺히게 되는 상을 초점이라 하는 데, 초점이 망막을 더 지나 생긴 다든가 망막 이전에 초점이 생기게 되면 이때 교정을 해야하는 상태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망막은 우리 눈의 내부에 있는 얇은 신경막으로 카메라에 비유한다면 필름에 해당됩니다. 우리가 물체나 글자를 보면 그상이 망막에 의하여 뇌에 전달되기 때문에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망막은 우리 눈에 들어온 빛을 전기신호로 바꾸어 신경을 통하여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므로 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하기 위하여 망막은 1억개가 넘는 빛감지세포(광수용체세포)와 백만개가 넘는 시신경세포, 그리고 이들을 연결하는 전선 역할을 하는 수 많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따라서 우리 몸에서 가장 정교한 조직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뇌세포중 약 30%가 망막이 보내는 시각정보를 처리하는데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시신경
빛에 의한 자극을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시신경은 망막에 맺힌 상을 뇌로 전달하여 비로서 사물을 인식하고 인지가능하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6. 카메라와 눈기관의 대비적 비교
눈 -> 카메라
눈꺼풀 -> 렌즈 뚜껑
각막 -> 렌즈
수정체 -> 렌즈
홍채 -> 조리개
망막 -> 필름
출처 https://news.samsungdisplay.com/24958
색과 명암을 인지하는 우리 눈의 정교한 구조와 기능! ‘본다’라는 기능을 위한 최적의 구조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눈이 보이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불편을 겪어야 할지, 그건 잠시만 눈을 감고 걸어보아도 충분히 체험이 가능하다. 또 우리는 눈으로 보아야 할 것이 너무나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 각종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려한 멀티미디어 영상들을 즐기고, 인터넷에 접속해 그 많은 정보들을 받아들이는 것도 모두 우리의 눈이 건강하고 제 역할을 할 때 가능한 것이다. 옛말에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란 말이 있는 것처럼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눈. 오늘은 그중에서도 색과 명암을 인지하는 우리 눈의 정교한 구조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눈’이 아니라 ‘뇌’로 본다!!
눈의 구조를 제대를 알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눈 해부 실험을 해보는 것이다. 해부 전 소 눈의 겉모습을 살펴보면, 일단 앞쪽에는 얇은 각막이 있음을 관찰할 수 있다. 가끔 우리 눈에 속눈썹이 들어가거나 할 때 어쩔 수 없이 눈을 만지게 되는데, 이때 만져지는 부분이 바로 눈의 가장 바깥쪽 막인 각막이다. 그리고 눈의 뒤쪽을 보면 마치 꼬리처럼 달려있는 부분이 보인다. 그 부분은 시신경으로, 이 시신경이 길게 뻗어 있어서 대뇌까지 연결되어 있다. 망막에 상이 맺히면 시각 세포가 흥분하고, 그 흥분을 시각 신경을 통해 대뇌까지 전달하기 때문에 마침내 대뇌의 시각령에서 시각이 성립하게 된다. 눈뿐만 아니라 대뇌까지 건강해야 마침내 ‘본다’는 것이 가능하다.
▲뇌의 구조 – 그림에서는 왼쪽이 머리의 앞쪽 전두엽쪽이고, 오른쪽이 머리의 뒤쪽 후두엽쪽이다. 대뇌의 시각령은 머리의 뒤쪽 즉, 후두엽에 위치한다.
탄탄한 근육으로 둘러 싸인 우리의 눈
필자는 가끔 눈이 피로할 때 눈을 감고 눈알을 여기저기로 굴리며 일명 눈알 체조를 하는데, 이는 눈의 피로를 훨씬 덜어줄 수 있다. 우리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각종 디스플레이와 함께 하는 시대에 살다 보니, 눈이 빨리 피로해질 수밖에 없다. 이럴 때 눈을 감고 눈알 체조를 하면 좋은데, 우리가 눈을 위아래, 좌우로 굴릴 수 있는 것은 눈 주위의 탄탄한 근육 때문이다. 주위의 근육은 이른바 바깥눈 근육(안외근-眼外筋)인데, 상직근, 하직근, 내측직근, 외측직근, 상사근, 하사근이라는 6개의 근육이 안구 운동을 제어하고, 또 상안 검거근이라는 1개의 근육이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
▲ 안구 운동을 제어하는 근육을 잘 묘사한 눈 근육 모형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
눈 해부 실험을 진행하면서 내부 구조를 살펴보면 투명한 유리구슬 같은 ‘수정체’를 관찰할 수 있다. 이 수정체는 중요한 우리 눈에서 특별히 더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 눈에서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수정체’이다. 볼록렌즈 모양의 단단한 투명 젤리 같은 상태라 누르거나 만져보면 탄력이 확실히 느껴진다. 이렇게 탄성이 있기에, 수정체 옆에 붙어 있는 진대와 섬모체의 수축 이완에 따라 수정체가 두께가 조절될 수 있다. 수정체가 두꺼워지면 가까운 곳을 잘 볼 수 있고, 또 얇아지게 되면 먼 곳을 잘 볼 수 있다. 이러한 조절이 잘 안되면 가까운 곳을 잘 못 보는 원시, 혹은 먼 곳을 잘 못 보는 근시 상태가 되고 안경으로 교정을 해야 제대로 또렷하게 볼 수 있다.
▲ 투명하고 탄력성이 대단히 좋은 렌즈인 수정체. 글자 위에 수정체를 올리면 볼록렌즈의 역할을 해서 글자의 크기가 더 커져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섬모체와 진대의 수축 이완으로 수정체의 두께가 조절된다. 그 결과 우리는 먼 곳과 가까운 곳의 물체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카메라의 조리개처럼 빛의 양을 조절하는 ‘홍채’
색과 명암을 인지하는 우리 눈의 정교한 구조와 기능! ‘본다’라는 기능을 위한 최적의 구조
▲ 필자의 눈을 직접 촬영한 사진. 밝은 곳 (왼쪽)에서는 홍채가 이완하고 동공의 크기가 작아지지만, 반면 어두운 곳 (오른쪽)에서는 홍채가 수축하고 동공의 크기가 커진다.
망막에 명암과 색을 구별하는 세포가 있다?
망막에는 시각세포가 분포하고 있는데, 막대세포는 명암 구별, 그리고 원뿔세포는 색의 구별과 관련한 세포이다. 만약 막대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야맹증에 걸려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인지하기 어렵고, 또 원뿔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색맹이나 색약으로 색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한다. 필자의 지난달 칼럼에서 빛의 삼원색인 RGB 즉 빨강, 초록, 파란색에 대해 다루었는데, 망막에는 빨강 원뿔세포, 초록 원뿔세포. 파랑 원뿔세포가 존재해서 각각의 빛에 반응하여 흥분하게 된다. 그 흥분을 시신경을 통해 대뇌로 전달하여 우리는 색깔을 구별하게 되는 것이다.
▲ 눈의 각 부분의 구조와 명칭. 그리고 망막을 확대한 모습. 망막에는 시각세포인 막대세포와 원추세포가 분포해있다.
한때 한 연예인이 방송에서 적색과 녹색을 구별하지 못하는 적록색약임을 밝혀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통상 신호등의 색을 구별하지 못할 정도의 심한 전색맹자는 10만 명당 3명 정도로 매우 극소수이지만, 색약 환자는 20명 중 1명꼴로 나타날 만큼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사실 환자라 부를 수가 없는 면도 있는데, 정상인이라 하더라도 원뿔세포의 수나 흥분 정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우리들이 보는 색상은 각자 다 다르다. 각각의 색깔에 대해 ’이것은 분홍, 저것은 파랑‘하는 식으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 색깔로 인지하는 것일 뿐인 것이다. 즉, 필자는 색맹이나 색약이라고 해서 색을 ‘틀리게’ 보는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르게’ 본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망막에 있는 ‘맹점’과 ‘황반’은 어떤 역할을 할까?
시각세포가 분포해 있는 망막에는 시각세포가 밀집되어 있어서 빛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인 ‘황반’이 있다. 그리고 또한 망막에는 ‘맹점’이라는 용어 그대로 마치 점을 찍어놓은 것처럼 안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구멍이 있다. 이 맹점에는 시각세포가 없기 때문에, 상이 맺혀도 시각세포가 흥분할 수 없고 따라서 시각신경을 통해 대뇌로 전달할 수도 없으므로 시각이 성립되지 않는다.
▲맹점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실험 그림.
우리는 맹점의 존재 여부를 간단한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위의 그림을 왼쪽 눈을 감고 오른쪽 눈으로 +와 정면인 곳에서 +만 집중해서 보자. 점점 화면에 가까워지다 보면 갑자기 오른쪽의 동전이 사라지는 순간이 온다. 딱 일정 거리에서 동전이 사라지는데, 이 동전이 안 보이는 순간이 바로 상이 맹점에 맺혔을 때이다. 다행히 우리 눈은 2개이기에 어느 한쪽 눈에는 맹점에 상이 맺혔더라도 다른 눈에서는 그렇지 않으므로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불편을 겪지 않는다.
우리의 눈이 이시대 최고의 카메라가 될 수 있다!
옛날 필름 카메라에서 ‘필름’은 우리 눈에서 상이 맺히는 부분인 망막의 역할을 했다. 우리는 이제 필름이 없는 디지털 카메라의 시대, 그리고 갤럭시 S20 울트라처럼 1억 8백만 픽셀을 자랑하는 엄청난 화질의 스마트폰 카메라 시대에 살고 있다. 필자는 얼마 전 추석날 한밤중에 두둥실 뜬 보름달의 선명한 모습을 다른 무거운 카메라 장비 없이 갤럭시 S20 울트라만으로 멋지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보람찬 순간이었다.
▲ 추석날 한밤중에 필자가 직접 갤럭시S20울트라를 손에 들고 촬영한 보름달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에는 옛날 필름 카메라의 역할을 대신하는 CCD(Charge-Coupled Device) 혹은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라는 센서가 있다. 즉, CCD 혹은 CMOS 센서가 빛을 감지하고 영상 인식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눈을 해상도로 따지면 약 1억 2,000만 픽셀이라고 하니, 1억 8백만 픽셀의 갤럭시 S20 울트라의 경우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볼 수 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우리 눈의 망막에 분포한 시각세포는 빛에 의해 흥분하고, 또 시각신경을 통해 대뇌로 신호를 보내게 된다. 앞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는 더욱 사람의 눈에 거의 가까울 정도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어떠한 CCD 혹은 CMOS 센서가 개발이 되더라도 사람의 눈을 넘어서지는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지 센서는 한 장면에서 밝고 어두운 것을 동시에 표현하지는 못하는데, 그 어려운 것을 사람의 눈은 해내기 때문이다. 최고의 능력을 가진 우리의 소중한 눈! 수명이 긴 만큼 눈의 사용기간도 더 길어졌다. 눈을 감고 눈알 굴리기 체조도 하고, 또 스마트폰을 오래 보았다면, 화면에서 눈을 떼고 우리 눈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짬짬이 주어 피로해지지 않도록 잘 관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