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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S/S TOKYO Collection - I | ||||||||||||||||||||||||||||||||||||||||||||||
도쿄패션 세계에 발신 제3회 도쿄 발 일본 패션위크(JFW, 주최 패션 전략회의)가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뉴욕 컬렉션보다 빠르고, 전 회보다 1개월반 빠른 이번 컬렉션은 국제 컬렉션 캘린더의 탑런너로써 주목을 끌었다. 기간중의 4일간 34개 메종, 4개의 스페셜 이벤트나, 2006 신인 디자이너대상, 디자이너/소재 코라보레인션 작품전과 JFW 텍스타일 소재전은 컬렉션이나 각 종 이벤트등과의 연동이 불충분하여 입장객수는 저조했다. 예산 규모가 약 5억엔(약 40억원)내로 약 절반을 경제 산업성이 조성, 나머지를 기업의 협찬금과 電通(덴츠우, 세계 제일의 광고회사)의 협찬금으로 매꾸었다.
니까이 경제성 장관은 “JFW는 일본의 섬유, 패션의 국제 발신력에 도움이 되기위해, 통합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해외로부터의 참관자는 9월 7일 시점에서 프레스 등록자가 약 130명 (전 회90명), 바이어는 약 50명(전회 약 20명)이었다. 프레스 등록자는 아이사인의 증가가 특징으로, 구미인과 아이사인의 비율은 거의 비슷했다.중국의 지방 TV 2국, 한국이나 홍콩, 대만의 신문, 잡지와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등의 미디어가 취재하였다. 바이어도 홍콩이나 중국, 대만이 중심으로, 일부 미국에서도 참관했다. 프레스, 바이어에 대해 상통하는 것은 뉴욕, 밀라노, 파리 컬렉션에서 취재, 바잉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는 사람들이 없었다. 청결감·편안함 밝게가 키워드 이번 회는 세계의 국제 컬렉션에 선두로서의 개최인 만큼, 각 브랜드의 독자성이나 트렌드가 어느 만큼이나 발신될 것인가가 “키”가 되었다. 2007년 춘하의 트렌드의 세련된 밝기나 청결감도 주목될 것 같다. 도쿄 컬렉션 복귀팀인 “미하라 야스히로”외에 “멜시보쿠”, “민트디자인”, “드래스 캠프”등, 수년간 도쿄 컬렉션을 리드해온 메종의 대부분이 참가했다.일부 “쥰 아시다”나 “토리에 유끼”, “유끼꼬 하나이”,”미쓰 아시다”가 10월하순경에 CFD주최기획으로 컬렉션을 발표하여, 분열개최의 인상을 주었다. 이것은 뉴욕 컬렉션의 일정변경을 생각나게 했다. 1998년 봄까지 뉴욕은 파리 다음으로 개최되어왔다. 그러나 개최측에 이의를 제기한 파리컬렉션 출신의 핼무트 랭은 약 1개월 앞서 9월 17일에 개최, 발표한 것이다. 며칠 후에 캘빈 클라인, 다나 캐런등의 뉴욕을 대표하는 디자이너가 9월 개최를 표명. 한편 랄프 로랜은 11월 개최를 주장. 이번 도쿄 컬렉션과 같은 현상이었다. 그러나 후의 시즌부터는 뉴욕 컬렉션은 국제 컬렉션의 그 서킷의 선단을 지키고 있다. 뉴욕과 일본의 시장은 그 거대한 소비력이나 럭셔리 브랜드에의 높은 관심도로써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일가. 실험적인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도쿄의 스트리트 사람들은 파리, 밀라노라는 패션도시에 뿜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디자이너들을 보면 세계 도시에서의 아이덴티티의 확립에 대해 고민하는 듯하다. 세계 도시를 시야에 넣은 크리에이션은 그 비즈니스 센스와의 중간에서 그 진보가 요구되고 있다. 2007년 춘하 “도쿄 컬렉션”은, 세계의 탑 디자이너를 목표로 뉴욕 컬렉션 전으로 선단을 끊고 개최되었지만, “이후”가 어떻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심각한 옷을 심각하지 않은 시점에서…
영화 “007”의 테마에 거대한 미러볼이 발하는 빛에, 신선한 색의 프린트나 장식을 넣은 “제임스 본드”와 “본드걸”의 모델은 숨을 쉴 틈도 없는 스피드의 템포로 독자적인 세계를 피로했다. 이번 도쿄 컬렉션에서 제일 인기 브랜드 “Dress Camp”는 프린트나 자수, 바지와 코트등을 80년대풍으로 보여주었다. 하늘색의 원피스에 신선한 딸기의 프린트등, 과일모티브도 눈에 띈 컬렉션이었다. 너무 지나치지 않은 고급스러움과 청순함이 테마인 “Ritsuko Shirahama”는 본인의 느낌으로 엘레강스한 작풍이었다. 오오사카 출신 재일교포 한국인인 “Han Ahn Soon”은 출산을 위해 중지했었던 쇼를 재개최. 레이스나 실크를 충분히 사용한 드레스나 원피스는 “여성의 옷”, “여성이라면 일생의 한번은 입어보고 싶은” 옷이라는 테마로 제작했다고 한다. 2006년 추동부터 시작한 “Merci beaucoup“는 스팟 라이트나 “하넬판”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모델, 과일을 테마로 한 프린트들을 자세히 보면 “사과”프린트안에 회사나 학교의 건물, 인물들이 그려져 있거나, 몬스터의 프린트, 이력서가 프린트된 티셔츠등이 있었다. 디자이너인 “우쯔기 에리”는 “좋은 학교를 나와서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등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사회의 가치관이 정말 괜찮은 것인지등의 문제재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코멘트해주었다. 차례로 등장한 검정 원피스, 얇게 셔링이 들어가거나 후릴이나 코사쥬가 많이 쓰이고 마지막으로, 10명의 모델이 단색 드래스의 모습으로 일제히 등장했다. 청순한 인상으로 시작된 “Sunaokuwahara”. 8일에 개최한 도쿄 발 일본 패션 위크 “JFW”. 2007년 춘하 도쿄 컬렉션은 단단한 실루엣으로 단정한 인상의 옷이 눈에 띄었다. 이러한 단정한 의상에 귀여운 모티브등을 넣어, 단순한 “아름다운 옷”으로 끝내지 않은 도쿄의 개성이 느껴졌다. 아름다움+α, 이것이 “도쿄류” 엘레강스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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