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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힐링 뷰티 배우 이선호
“일상을 그루밍화하려 노력하죠. 가장 행복한 순간 최고로 멋져 보이니까.” 오감을 통한 힐링으로 뷰티 라이프를 즐기는 배우 이선호. 건조한 피부지만 보습력 못지않게 닿는 순간의 질감, 코끝을 스치는 향, 피부 위에 남아 있는 감촉은 포기할 수 없는 요소들이다. 요즘 홀릭하고 있는 것은 생장미. “외출 후 돌아오자마자 방 안에 로즈 캔들을 켜고 30분 정도 문을 닫아두죠. 세안 후 은은한 향이 퍼지는 공간에서 촉촉한 장미수를 발라주면 피부뿐 아니라 온몸의 감각이 깨어나는 것을 느껴요.” 여자는 플로럴, 남자는 우디나 스파이시 계열이 어울린다는 편견을 버리는 것이 진정한 니즈 파악의 시작. 활동이 많은 낮에는 산뜻한 질감, 집중 케어가 필요한 저녁에는 리치한 질감의 향이 없거나 천연 향에 가까운 수분크림을 발라준다.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촉촉함이 편안하죠.”
1. “갓 딴 장미꽃다발처럼 단조롭지 않으면서 은은한 향이 매력적이죠.” 브이디초이즈 로자미스티카 캔들은 비이커 매장에서 구입한 것.
2. 매일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장미수 스킨 산타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로즈. 청정, 보습, 활력에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