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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다시 트럼프 시대... 美 우선주의 더 강해진다
조선일보
"모든 문제 고쳐 다시 위대하게
미국의 진정한 황금기 만들겠다"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입력 2024.11.06. 22:13업데이트 2024.11.07. 00:25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4/11/06/G64TKYBKDNDWZFD36IZMV2DVQQ/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AFP 연합뉴스
“오늘은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미국인들이 나라의 통제권을 다시 찾은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나는 우리 나라를 치유할 것이고, 국경을 포함한 우리 나라에 관한 모든 것을 고쳐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입니다.”
6일 오전 2시 30분쯤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카운티 컨벤션센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형 성조기로 가득 찬 화면을 배경으로 연단에 올라 말했다. 그러자 ‘매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문구가 적힌 모자를 쓰거나 옷을 입은 수천 명의 지지자는 우렁차게 트럼프의 이름과 함께 ‘USA’를 외쳤다. 그가 연단에 오를 때는 유세 때마다 등장했던 컨트리가수 리 그린우드의 노래 ‘신이여 미국을 축복하소서(God Bless the USA)’가 울려 퍼졌다.
경합주에서 잇따라 승전보가 날아오면서 백악관 재입성을 확정 지은 트럼프가 밤새 지지자들이 몰려든 자택 근처 컨벤션센터를 찾아 사실상 당선 첫 소감을 말한 것이다. 트럼프는 “여러분의 45대, 그리고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인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4년 11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앞에서 승리선언을 하고 있다./EPA 연합뉴스
이어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세 아들 트럼프 주니어·에릭·배런 등 가족이 무대에 올라오자 환호는 더욱 커졌다. 트럼프는 “오늘 밤 우리가 역사를 만든 이유가 있다”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싸우겠다”고 말한 뒤 멜라니아를 ‘퍼스트레이디’라 부르며 다가가 포옹했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자신이 공언해온 미국 우선주의 정책의 강력 추진을 예고했다. 그는 “우리는 국경과 안보, 강력하고 힘이 있는 군대를 원한다”며 “국경을 굳게 닫을 것이고, 사람들이 미국에 올 수는 있지만 반드시 합법적인 방식으로 와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이면서 자신의 대세론 확산의 결정적 계기가 됐던 지난 7월 유세장 암살 미수 사건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신이 내 목숨을 살려준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말해줬다”며 “그 이유는 우리 나라를 구하고 미국을 위대하게 회복시키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러면서”이제 그 사명을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유권자를 향한 듯한 메시지도 내놨다. 그는 “분열로 점철된 지난 4년을 뒤로하고 미국을 다시 강하게, 번영하게, 위대하게 만들 시간”이라며 “이 고귀하고 정의로운 여정에 여러분이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 국민 여러분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24년 11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팜비치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 J.D. 밴스가 부인 우샤 밴스와 기뻐하고 있다./로이터 뉴스1
자수성가한 러스트벨트(제조업 쇠락 지역)의 흙수저 출신으로 미국 역사상 셋째로 젊은 부통령이 될 러닝메이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도 무대에 올라왔다. 그는 부통령 후보로 밴스를 낙점한 자신의 선택에 대해 “초반에 논란이 있었지만 매우 훌륭한 선택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밴스는 부통령 후보가 된 뒤 과거 아이를 낳지 않는 여성을 비판하며 ‘아이 없는 고양이 여성(Childless Cat Lady)’이라는 비하 표현을 쓴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트럼프에게 비판적인 CNN, MSNBC 등 진보 성향 방송사들을 ‘적들의 캠프(enemy camp)’라 부르면서도 적극적으로 출연하고 선거 기간 각종 논란을 적극 방어한 점을 트럼프는 높이 평가했다. 밴스는 이날 “당신(트럼프)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적 복귀를 목격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미국의 경제적 위대함을 되찾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자신의 백악관 재입성을 도운 이들을 비중 있게 언급했다. 선거 막판 약 25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칭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쏟았다. 트럼프는 “일론은 우리의 새로운 스타이자 이 나라에 가장 중요한 사람 중 하나”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고 이런 천재는 나라가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2기’에서 연방정부 비용을 줄이고 공무원 숫자를 감축하는 역할을 맡을 ‘정부효율성위원회’ 수장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 9월 트럼프의 제안을 머스크가 받아들였는데 이 조직이 위원회가 될지 정식 정부 부처의 형태가 될지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2024년 10월 27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의 유세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럼프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로이터 뉴스1
트럼프는 대선 캠프 살림을 맡았던 수지 와일스·크리스 라시비타 공동 선거대책위원장도 무대에 올리면서 “엄청난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두 사람은 차기 정부의 백악관에서 비서실장, 선임 고문 등 요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민주당의 상징적 인물인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로 케네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트럼프를 지지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변호사에 대해서는 “바비(애칭)가 이 나라를 더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케네디는 차기 정부 보건부 장관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트럼프의 행사장에는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공영방송 미국의소리(VOA) 등 최근 트럼프에 비판적 보도를 해온 일부 언론사가 출입 불가 조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 앞서 자택에 머물며 개표를 지켜봤다. 밴스와 머스크를 비롯해 정권 인수팀을 이끌고 있는 린다 맥마흔 전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 CEO와 하워드 루트닉 캔터 피츠제럴드 CEO, 실리콘밸리의 고액 후원자인 데이비드 색스 전 페이팔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초청받은 소수 측근들만 참석했다. 붉은색 넥타이를 맨 트럼프는 개표 방송을 시청하는 내내 밝은 얼굴을 하고 있었고, 멜라니아 여사와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폭스 뉴스 진행자 출신인 보수 논객 터커 칼슨은 현장을 생중계하며 일부 참석자를 인터뷰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11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부인 멜라니아와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승리 진영과 패배 진영의 분위기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당초 선거일 저녁 워싱턴DC 북서부에 있는 흑인 대학이자 모교(母校)인 하워드대에서 학생들과 개표 방송을 함께 시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패색이 짙어지면서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해리스 캠프의 세드릭 리치먼드 공동 선대본부장은 “아직 세야 할 표가 남았고, 모든 표를 셀 때까지 지켜볼 것”이라며 “내일 연설을 하기 위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하워드대 교정에서 흑인 여성 대통령의 탄생을 기대하던 학생들 사이에선 탄식이 나왔고, 울음을 터뜨리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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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기자
2024.11.06 22:47:15
나는 한국이고 미국이고 민주가가 들어간 정당을 싫어한다. 트럼프의 당선을 축하한다.
답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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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2:55:56
한국도 자국민 우선주의 해야한다 이미 외노자 평균임금이 300을 넘었고 베트남 반장이 베트남 사람 수백명 데리고 아파트 짓는다 틱톡가봐라 외노자 급여 명세서 천만원 넘는게 수두룩하다 네팔 베트남 필리핀 현지 월급이 우리돈 20만원도 안되는데 한국서는 한국인 최저임금을 적용한다 진짜 심각합니다 국민연금 받아 먹는 외노자만 2만명이고 실업급여 받는 외국인이 3만입니다 이게 나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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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3:14:42
사후 분석은 중학생 데려다놔도 이정도 기사 쓴다. 한국 언론들 하나같이 CNN같은 좌파 매체 받아 쓰고 해리스 분위기로 밀어놓고, 트럼프가 됐네? 언론들 존재 값어치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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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3:15:03
조선일보는 왜 대선 예측을 왜곡과 허위사실로 쓰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분석하는 기사를 써야 옳은거 아닌가요? 물론 해외특파원들은 모두 사퇴를 시키고 하는게 맞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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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3:44:21
미국 우선 정책? 한 나라의 대통령이 자국을 우선으로 생각하지 않는 나라가 있습니까? 기사 좀 잘 씁시다. 그리고 트럼프가 우리나라에 대해 방위비를 올리라고 한다고 줄창 까대고 미친 사람 취급을 하는데 솔직히 부끄럽지 않소? 대한민국도 이만큼 성장했으면 자국방위비는 자국이 담당하겠다고 먼저 이야기해야하는 것 아니요? 나아가 자유진영을 지키기위한 비용이 필요하다면 미국과 어깨를 같이하여 분담하겠다고 기꺼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그렇게 하면 트럼프에게서 뿐 아니라 모든 나라에게서 존경을 더 받을 것입니다. 이젠 제발 거지 노릇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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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2:45:35
트럼프 만만한 사람 아닐 뿐만 아니라 예측이 어렵고 기존 상식을 파괴 하는 사람이라 적절히 대응 하기가 매우 어렵다. 우리나라 입장으로는 참 어려운 사람이다. 잘 대비해서 큰 문제 없이 앞으로 4 년을 넘어 가야 할 텐데 걱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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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4
2024.11.06 22:57:13
그로벌시대에 트럼프같은 정치인은 통하지 않는다. 북한의 돼지와 다를 바 없다. 미국도 by America 정책이니 우리도 어떤 대가를 치르드라도 빨리 핵을 개발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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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2024.11.06 22:47:24
관리자가 비속어/비하 사유로 삭제한 100자평입니다.
2024.11.06 23:07:17
도람뿌가 자신을 모함하던 조선일보에 미군은 동원해서 보복할것같네요. 방회장이 잘못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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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4.11.06 22:42:41
세계는 예측불가의 살얼음판을 걷듯 불안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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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2:40:29
차암.. 인물 더럽게 없다. 어떻게 저런 무지몽매한 물건을 대통령으로 앉히나 ㅎㅎ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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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024.11.07 01:08:47
미국&한국 좌파언론들이 해리스 당선될 것처럼 여론조작한 것보면 기가 막히더라. 무섭다 이O들은 진짜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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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3:42:36
한국이 대통령을 뽑는데 한국을 우선하는 대통령을 뽑는게 당연한가? 북한 일본 중국 등 근접국가의 안보와 경제를 조화롭게 하겠다는 대통령을 뽑겠는가, 자칭 보수라는 독자들 좀 정신 차려야. 거지도 아니고 뭘 백날 미국이 북한때려달라 이딴 정신나간 소리나 하고 앉아있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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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1:04:57
사과 기사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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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1:54:56
미국 좌파 언론에 놀아나서 그대로 베껴쓴 한국의 언론, 방송 심각하다. 저학력, 노동자 백인의 지지를 받는다는 논리는 전혀 합당하지 않다. 실제로 훨씬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당선되었다. 한국은 방위비등 당당히 낼것은 내고, 관계에 임하여야 한다. 미국을 뒤에서는 조롱하면서 이익은 챙기려는 엷팍한 수는 너무 다 보이고, 통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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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1:23:24
Trump가 대통령 때 우리나라 국회에서 한 연설은 한국을 진실로 평가하지 않으면 표현할 수 없는 정중한 천사였다. 그가 약 2주 전에 이제는 미국이 한국과 경쟁해야 한다고한 말은 그가 이 지구 상에서 한국을 얼마나 높이 평가하고 있는지 보여 준다. 잘 준비하여 미국과 fair하게 협상하고, 미국과 우애를 더 돈독히하고, 세계 지도국의 반열에 확실히 참여하여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의 향상에 일진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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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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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0:58:38
어제만 해도 해리스 되는 것 처럼 쓰더니만 그 글 읽으고 그대로 믿는 사람이 없다. 기자들 기사를 뇌피셜로 쓰는 것 처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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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0:49:31
미국민들이 미국을 구한날. 망조가 들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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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3:22:31
큰 것을 기다리는 사람은 조급해 하지 않으나, (워락~) 언론이나 방송이나 Internet에서 발광을 하니 ~ 괴로울 수 밖에 없었다. 트럼프 당선은 당연한 것 !! 사람들은 정의와 진실을 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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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3:09:05
방위비 뜯어갈 망상 말고 주한미군 철수해라. 최고의 대중국 전초기지를 버릴 배짱이 있는지 어디 한 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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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2:43:16
미국이 이제 세계에서 깡패가 된거~? 미국 우선주의...미국인들은 미국에서만 살아라~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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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2:35:36
시진핑의 뉴실크로드 "일대일로 정책의 위엔화 기축통화 정책" 이 미국과 전쟁으로 붙게 하는거 같습니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든 대만이든 자기들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잃고 대만 잃고 한국 잃으면 달러도 잃게 되지요 건설 부동산 업자인 트럼프가 금융 파이낸싱에는 약해 보이네요 우리는 이스라엘에 미사일 주고 핵무기 30개정도 갖어 오든지 임대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명의로 핵잠 10척 만들어서 5척 임대 형식으로 받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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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1:42:38
한국 언론들 정말 한심하다. 전 미국인들이 트럼프 외치고있는데. 가짜 선전선동 미디어 기사들 가져다가 더욱 소설써서 확산시키니 도대체 정신이 있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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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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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1:29:23
오늘 God Bless The USA를 한 10번은 감상하고 있다. 이 곡을 들으면서 요즘 느끼는 것은, 검색을 해보니 ‘특별할 것 없는 애국 노래’란 평이 있는데 나는 여기 가사들을 곱씹으면서 언제부터인가 이 특별할 것 없는 애국심을 우리는 잊고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번 트럼프 유세 등 등장할 때마다 이 노래가 불리던데, 트럼프는 항상 끝까지 이 노래를 진지하게 듣고 연설을 시작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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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2:00:10
기사작성자 양심이 있냐 ㅎㅎㅎㅎ 오글거려 볼수가 없네 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그동안 들끓던 조선족 백자평 알바들 싹 퇴근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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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0:08:07
재명이도 보기 싫어 죽겠는데 미국에도 보기 싫은 인간을 4년이나 봐야되니..... 도날드 밑에 있는 그 원숭이도 보기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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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24.11.07 00:44:47
호남은 북으로, 동쪽은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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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0:31:26
트럼프의 당선이 전세계에는 재앙이다. 달러를 마음대로 찍어내는 세계 최강 패권국이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면 다른 나라들은 호구처럼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까?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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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4.11.06 23:20:24
딴 거 다 떠나서 범죄자들이 정치판 후보에 오르고 당선 되는 자체가 미친세상이여 ㅜㅜ 성추행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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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11.07 05:15:11
미국은 아직 중심축이 강하게 자리잡고있다는증거가 이번대선에서 보여줬다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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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3:36:48
특파원들도 공부좀하새요 번역기만 돌리지말고. 한인교회 구역예배가서 권사님들 말씀이 미국 민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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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3:15:35
Trump Trium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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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2:38:59
미국 우선 주의는 세계 재앙의 시작. 미국이 미국을 위해 미국만을 외치니 그렇다는 거다. 세계가 함께 가야 하는 거다. 트럼프야 4년 금방 간다. 4년 뒤 네 실정이 그대로 나타나는 걸 볼 거다. 세계 경제가 무너지면 너희들도 함께 무너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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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2024.11.07 02:30:46
대한민국 상당히 걱정된다... 반도체도 그렇고 자동차도 그렇고 전자제품도 그렇고... 앞으로 어케 될런지
답글작성
2
1
2024.11.07 00:46:46
트럼프 됐다고 좋다하는 OO님들.. 방위비 청구서 받고 놀라지나 마시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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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4.11.07 00:42:30
어차피 된 거, 지금 트럼프도 나이 많은 것이 문제이고, 바이든 못지않게 치매나 알츠하이머 이야기 나오는데, 부디 미국과 세계를 위하여 건강하시라. 임기 내 잘못된 이상한 결정이 적기를 바란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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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4.11.06 23:57:27
민주주의 역행자 트럼 프 당선을 싫어한다 하지만 4년은 버텨야 하네 4년후엔 트럼프 안보게 되므로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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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4.11.06 23:18:40
ㅋㅋㅋ 조선하고 OO들 한미일고조 나불대며 해리스 줄섰는데 우짜냐 늬들... 충격이 크제? 환율 오늘 개퍽등이더라. 제2 IMF 존나 뚜들맞을 준디르 혀거라. ㅋㅋ ㄱ구모 김건희여사님 이 난국을 신통력으로 돌파해주셔요. 우리들을 돌보아주셔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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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11.06 22:37:31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레샴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 됐군. 세계는 신이 지배 하는 시대는 끝 났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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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4.11.06 22:26:43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국민들은 어디에도 있다. 권력에 취해 잠꼬대 하는 김건희부부는 알랑가몰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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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4.11.07 07:18:13
진짜 개 쓰래기 네! 이걸 타이틀 이라고 기사제목을 쓰냐? 머리에 뭐가 든겨. 어휴 나라 망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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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6:48:41
조선일보 출신 이혼녀 강XX가 외교부 무슨 차관이죠? 계속 헛 정보만 교환하면서 해리스가 역전승 할 것이라 보도했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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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3:50:03
트럼프의 특이점은 이념이 없다는것이다. 그는 이익추구 브르조아의 전형이다. 바이든같은 고루한 자가 아니다. 미국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강경파들의 문제점이 북한을 100% 무조건 악이라고만 세뇌되듯 본다는것이다. 마치 윤석열이나 한국 우익애들처럼,,그리로 100날 떠들어도 소용없는 인권문제만 순진하게 떠든다는것이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념이나 인권 따위보다느누 실리 이익추구자다. 즉 상남자다. 상남자 트럼 상남자 푸틴 상남자 김정은은 서로 통하는 바가 있는거 같다.조그만 애들인 윤석열 바이든과 다르다.크게 놀 인간상이다.악이니 뭐니 보다는 해결로 얻는 이익을 찾는 트럼프다.트럼프는 북한의 경제 잠재력을 말한적있다. 대단히 예리한 눈이다.브레이크 터진 북한 강경파 윤석열이가 감당하기 어려울것이다.윤석열에게는 암초가 나타났다.트럼프는 김정은과 파격저구 만남을 이어갈것이 분명하다.우익들이 오줌 지릴 일이다.
답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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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11.06 23:24:41
주한미군 주둔비용 10배 상승시킨다니 갈라믄 가라허고, 공개적으로 核 맹그러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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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4.11.06 23:07:29
쩝쩝이 용기를 내서 찢 찢어버리고 다시 나와봐! 혹시 아냐?
답글작성
1
1
2024.11.07 03:40:08
앞으로 미국 공화당이 12년 정권을 잡을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상하원도 다 공화당인데 저금 수출 잘 된다고 현대차 주변 노조들 25% 감량 해야 될거다 . 일부 생산 공장은 미국으로 이전 해야 할 거고 . 실직 수건 돌리하면서 놀아라 우물 안 개구리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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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2:53:42
백인 여성도 못한 미국 대통령 유색인종에게 이걸 허락 안하지 아직도 미국은 백인우월주의자가 많아 또 해리슨의 경력으로는 부족 하다. 왜 낸시펠로가 대권 도전을 못 했나 미국을 알기 때문이다. 근데 한국 좌파언론사들 친중 성향의 언론사들 내년 부터 무슨 꼴을 당하는지 한번 경험 해봐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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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11.07 01:12:56
트럼프는 북핵을 인정하고 한미동맹을 약화시킬게 뻔한데 종북좌파들이 설치겠네. 김어준과 대깨문들이 트럼프 지지했던거 생각하면 불안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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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0:37:49
이제 미국은 이빨 빠진 늙은 호랑이로 전락 앞으로 세계는 중국.러시아.북한등이 국제정세를 어지럽고 불안정하게 이끌어 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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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3:47:38
그냥 북아메리카에서 미국우선 하고 살아라 .. 카나다는 인구 3천만도 안되고 추워서 카나다인들도 딴나라로 이민을 간다고 하네 ..후진국 남아메리카하고 대장질하며 오손도손 살거라 .. 미국이 오늘날 세계 최강부국이 된건 모두 우방들의 협력과 무역이지 .. 백인들만 살아서는 저런 나라가 되지도 못했지 ..자유와 평등이란 구실로 얼마나 많은 수재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였나 .. 나토에서 탈퇴한다고 유럽에게 겁을 주니까 독일 국방장관이 엄포를 하더구만 ..까불지마라고 ..크게 혼날수 있다고 .. 문제는 미국이라면 너무 겁을 먹어버리니까 .. 유럽 일본 한국 호주 등이 힘을 합치면 미국도 꼬랑지 내린다 .. 미국산 육우 밀 사지말고 호주산만 산다거나 .. 반도체 수출을 제한한다거나 ..보잉비행기를 사지말고 에어버스만 산다거나 ..유럽의 우주과학은 미국보다 더 발전했다고 .. 수억키로 떨어진 행성의 돌을 가져온다거나.. 우주망원경 제임스웹도 유럽의 기술이 90%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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