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 수상
상주시는 지난 1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속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농산물 유통활성화’ 사업의 운영성과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경북도 전 부서 및 시군 등에서 제출된 38건의 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건의 사례에 대해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이번 동상을 받은 ‘전속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농산물 유통활성화’ 는 통합마케팅 조직과 참여조직의 협업을 통해 산지유통주체의 경쟁력 강화로 실질적인 통합마케팅을 구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참여와 협력! 의 정부혁신 대표 사례이다.
상주시장(황천모)은 “산지농산물 규모화 및 조직화를 위해 지속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지원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신뢰받는 농산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추진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현장중심의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에는 국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 추진, 국민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 국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소방서에서는 언론매체, 대형 전광판 등을 활용한 입체적 예방활동과 관내 주요 공공기관 등에 화재 예방 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설치해 자율적인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불조심 홍보 포스터 및 안전관리 서한문을 발송해 재난 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화기사용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해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북재가복지종합지원센터,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경북재가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재법)은 지난 3일 함창 소재 홀몸 어르신(88세 박00)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자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센터는 올해 2월 독거노인 관리사의 소개로 도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연이 되어 장기요양등급 인증을 받아 요양보호사를 파견하고 있다.
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집수리를 하지 않고는 요양서비스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에서 개,보수를 결정하고 마루에 주방 설치, 온수와 배수 시설, 계단을 만들어 거동 불편 어르신의 이동이 용이하도록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이재법 센터장은 지금까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눈높이를 맞추고 주거환경개선사업,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경사로 설치, 기초생활보장상담 등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제11회 함창고을 국화전시회 & 가야 5인전 & 고동람 연서회전
함창읍(읍장 하상섭)에서는 11월1일 오후 4시 함창읍 보건지소와 함창도농교류커뮤니티센터에서 ‘제11회 함창고을 국화전시회 및 가야 5인전 . 고동람 연서회전‘을 개최했다.
오는 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함창읍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함창국화고을회(회장 구송림)와 가야5인회(회장 강경팔) 및 고동람연서회(회장 손석봉)가 주관하였다.
이날 행사는 천년고도 함창에서 한 해 동안 정성으로 기른 국화 분재, 대국ㆍ소국 등 총 800여 점의 국화와, 가야5인회의 한국화 공예 서예 사진 서양화 등 예술작품 35점, 고동람연서회의 서예작품 40여 점이 전시되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2018성주봉휴양림 단풍축제' 열려
'2018 성주봉휴양림 단풍축제'가 3일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렸다.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가 주최하고 삼백예술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성주봉 단풍산행, 걷기체험과 함께 한방약초동산을 시작으로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걷는 4개 힐링 코스로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초청가수, 평양예술단 및 지역예술인들의 각종 공연이 펼쳐졌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