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행사가 일렬종대로 있습니다. 신나게 사역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오늘도 열심히 움직였습니다. 일할 수 있도록 힘 주심에 감복합니다.
1년 중 가장 바쁜 기간이 12월달입니다. 그런데 오늘이 2024년 1월 2일이네요. 12월이 훅 가버렸습니다. 신기하게 다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현재는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국세청 홈택스에 올릴 자료를 취합하고 있습니다. 후원자에 대한 의무입니다. 연말정산을 잘 할 수 있도록 정성껏 진행하겠습니다. 아내와 같이 눈에서 피가 날정도로 꼼꼼히 자료를 들여다보는 중입니다.
“업소용 정수기를 후원해달라” 글을 올렸습니다. 한 시간도 안 돼 연락이 왔습니다. “목사님 정수기 제가 해드릴게요. 무료급식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늘 도움을 주는 청년어부 화성남양점 유선영 사장님께서 선뜻 구입해주셨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무료급식소 후원하라"고 적극 독려하는 분입니다. 또 강남구 논현동에서 사업하시는 박은정 사장님께서 자외선살균소독기를 구입해주셨고요. 일회용도시락을 구입해준 김위로 사장님도 있습니다. 모두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베풀어준 은혜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