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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8일 오두막 지기 A - 3 그룹
글쓴이ㅡ태양은 가득히 조회 52383
등록일 2018-10-31 22:54
1.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국민경제의 성장과 안정,이를 위한,선순환 고리의 핵심중 하나인 국내 투자,고용. 그 투자, 고용을 적극 유인할 또다른 선순환 고리 구축의 핵심중 하나인 국민 소득, 자산의 꾸준한 증가 목표. 그리고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를 위한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 자산 등 각종 양극화 축소 목표.
나아가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위한 복지재원 마련 목표 지난 환란이나 리먼사태때 처럼 외국,외자에 흔들리지 않도록 안전하고 튼튼한 국민경제 구축을 위한 안정적인 조세 제도, 체계 정립으로 국가,기업,가계채무 위험감소 등 공적, 사적 재정 건전성 확보 목표 등등.
상기의 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자 중간 목표는 매 십 년마다 버블 위험없이 국민 소득과 국민자산 두배 이상 늘리기와 국가,가계채무등 공적,사적 채무위험 절반 이하로 줄이기다.
만성적 저성장과 지역 불균형 발전, 국가 재정 건전성 등은 전임 이명박근혜 사대수구개독 정권이 경제 영역에서 혹독한 책임정치 추궁을 받았던 주요 원인이자 상기한 장기,중간 목표 등의 경제, 사회 영역 과제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임 사대수구 정권 각종 실정의 반사적 이익만으로 집권한 사기개혁진보 문재인 정권은 상기한 경제, 사회 영역에서 역주행 정도가 어지러울 정도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나라도 머잖은 미래에 아르헨티나,베네주엘라,그리스 등의 전철은 필연'이라는 너그들의 과장 선동도 마냥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 영역에 있어서 문재인 정권은 전임 사대수구정권들 보다 더 엉망진창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국민,인민,특히 서민,빈민 계층들에 있어서는 필요 최소한의 밥 등 의식주가 최소한의 인간 다운 생활권, 기초적인 삶의 질 그 자체인데 말이야.아니,서민,빈민에게 있어서는 밥, 생계비는 생명,자유,자존 그 자체인데 말이야.
"다수의 궁민들은 일자리 잃어 장사 안돼 서푼 소득까지 감소하고 있고,각종 조세,준조세 증가에다 집값,주가.연금,보험 펀드등 금융 간접상품 하락으로 금융,실물 자산까지 하락하여 매일 생명,자유,자존을 침해 받고 있다"는 너그들의 다소 과장된 주장들 또한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사실이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2년 12월, 2021년 12월, 2020년 1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2년 12월 6일 부동산 단신 1.
'20억 갭투자'...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15㎡는 20억3000만원의 갭투자,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2차' 전용 176㎡는 15억원,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84㎡는 10억원의 갭투자로 거래됐다. 강동구 고덕동 그라시움, 아르테온 등에서도 매입 후 6억~7억원 낮은 가격에 신규 전세 계약을 맺은 갭투자 사례가 있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센트럴푸르지오' 전용 59㎡, 하계동 '하계1차청구' 전용 84㎡ 등도 2억~3억원대 갭투자로 매매됐다.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전용면적 84㎡)의 내년 예상 공시가격은 26억3550만원, 올해 보유세는 1209만2857원에서, 내년 예상 보유세는 1107만3386원으로 감소한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전용면적 84㎡)의 내년 예상 공시가격은 28억2375만원, 내년 예상 보유세는 올해보다 83만5201원 줄어든 1248만8114원이다. 서울 강동구 고덕그라시움(전용면적 84㎡)의 내년 예상 공시가격은 9억6188만원, 내년 예상 보유세는 192만7588원으로 올해보다 106만2608원 감소한다.
‘똘똘한 한 채’ 강남 아파트도 유찰 속출…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전용 84㎡, 도곡동 도곡1차 아이파크 전용 84㎡와 타월팰리스 전용 163㎡, 서초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60㎡, 서초구 방배2차 현대홈타운 전용 115㎡,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 아파트 전용 118㎡,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14단지는 전용 108㎡ 등은 경매에서 유찰됐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101동 2603호는 감정가 21억원에서 한 차례 떨어져 16억800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아이파크 105동 502호는 감정가 10억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6억4000만원에, 경기도 고양 덕양구 토당동 금강케이씨씨 101동 303호가도 감정가 6억5200만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3억1948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 성내1차e편한세상 전용면적 84㎡, 도봉구 방학동 우성아파트 전용면적 52㎡ 등 지난달 서울시 경매에서 162건 중 23건만 낙찰됐고, 겨우 5채만 감정가를 넘겼다.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 전세 호가는 59㎡ 8억원, 84㎡ 11억원에서 59㎡ 5억원대, 84㎡ 8억원대로 급락했다. 인근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전세 호가도 59㎡가 5억원대, 84㎡가 7억원대로 떨어졌다.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숲아이파크' 전세 호가는 전용 59㎡가 4억원, 84㎡가 5억원대로 3억원 하락했다. 인근 강서힐스테이트와 우장산아이파크e편한세상도 59㎡가 7억원대, 84㎡가 10억원에서 현재 59㎡가 4억원대, 84㎡가 5억원대로 떨어졌다.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 84㎡는 지난달 16억 5000만원에 전세가 거래된지 하루만에 1억이 빠진 15억 5000만원에 전세 거래가 체결됐다. 강남구 도곡렉슬은 지난달 24일 전용 59㎡ 기준 11억 8000만원에 거래된 전세가 바로 다음날인 25일 9억 5000만원으로 거래되며 하루 만에 전세 가격이 2억 3000만원이 빠졌다.
2021년 12월 6일 부동산 단신 1.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84㎡의 전세 보증금 시세는 6억원 후반대에서 13억원,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전용 84㎡의 전세 보증금은 5억1450만~11억5000만원으로 3중 계약이 일반화 되고있다. 강남구 대치동 대치SK뷰(전용 93.48㎡)는 보증금 16억5000만원이던 전세 계약이 보증금 16억5000만원에 월세 250만원으로 전환됐다.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전용 145.83㎡)은 보증금 16억원, 월세 150만원에서 18억원, 250만원으로 갱신됐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의 경우 지난 6월부터 전·월세 신규 계약이 119건이었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도 월세 낀 계약이 전체의 64.1%(25건/39건)를 차지했다. 한편, 문정부 집값 격차 확 벌어졌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7단지 17평은 2016년12월 2억6700만원이던 실거래가격이 지난 7월에는 7억원까지 오른 반면 강원도 강릉 입암주공4·5단지 16평은 2016년11월 7800만원 실거래가격이 2021년10월에도 8000만~8700만원에 그쳤다.
용산구 이촌 강촌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 입찰에 현대건설만 입찰해 유찰이 결정됐다. 용산구 이촌동은 1970년 준공한 한강맨션이 재건축을 추진하는 데 이어 현대아파트(현대맨숀), 코오롱, 건영한가람, 한강대우, 우성아파트 등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한남2구역)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지만, 매매 시장은 여전히 침체 양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남3구역도 매수심리가 얼어붙었다.
경기도 안양 호계온천지구 재개발에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택 브랜드인 '아크로(ACRO)'가 들어선다. 아크로는 서울 서초구의 '아크로리버파크'와 '아크로리버뷰'가 대표적이고 부산 해운대 우동1구역 재건축 삼호가든도 아크로를 적용했다. 국토부는 지난 1일 경기도 광명·시흥지구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 생략 공고를 냈다. 3기 신도시 중 시흥·광명을 제외한 고양창릉, 부천대장,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은 지구지정 및 지구계획이 모두 확정됐다.
'올해 40% 오른 동두천도 꺾였다' 동두천시 지행동 ‘동원베네스트’ 전용면적 84.781㎡는 지난 8월 28일 3억9,900만 원(4층)에서 지난달 10일 3억4,000만 원(4층)에 팔려 5,400만 원이나 떨어졌다. 같은 동‘송내주공 1단지’ 전용면적 75.79㎡는 10월 18일 3억4,000만 원(2층)에서 지난달 30일 2,000만 원 떨어진 3억2,000만 원(2층)에 거래됐다. 한편, 충북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 모충1구역 주택재개발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통합 리모델링 붐... 서울 동작구 사당동 우성2차(1080가구), 우성3차(855가구), 극동(1550가구), 신동아4차(912가구) 등 4개 단지, 총 4397가구가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는 ‘반포한신타워’(250가구) ‘블루힐하우스’(125가구) ‘잠원중앙하이츠’(126가구) ‘킴스빌리지’(160가구) 등 4개 단지도 통합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등포구 문래동 ‘현대1·2·3·5차’ ‘문래현대6차’ ‘문래두산위브’ ‘대원아파트’ 등 7개 단지 통합 리모델링 사업이 탄력받고 있다.
2020년 12월 6일 부동산 단신 1.
전월세 부담 커지자 … 아파트 매매가격 다시 오름세... 아파트 전셋값이 불안해지면서 그동안 다소 잠잠했던 매매시장이 다시 들썩이기 시작했다. 특히 5억~6억원대의 주택들은 실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 도봉동 도봉한신아파트 전용면적 84㎡A평형은 지난달 매매실거래만 10건이 이뤄졌다. 실거래가격은 모두 5억2900만~6억3000만원으로, 10월 기준 서울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이 8억5695만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모두 '중저가' 매물들이다
이보다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더 낮은 단지도 거래가 활발했다. 도봉구 창동 주공17단지 전용면적 36㎡평형도 지난달 해당 평형에서만 총 10건의 매매실거래가 이뤄졌다. 실거래 가격대는 2억5000만~3억3800만원으로, 역시 중저가 매물들이었다.
[분양캘린더]서울 위례포레샤인 등 전국 9,838가구 분양...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지구 A1-12BL에서 ‘위례포레샤인 15단지’를, A1-5BL에서 ‘위례포레샤인17단지’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에서는 8일 중랑구 신내동에서 ‘망우역신원아침도시’ 1순위 청약 접수도 진행된다.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원동에서 2,339가구 규모의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를 분양한다. GS건설은 경북 경산시 중산동에서 1,453가구 규모의 ‘중산자이’를, 현대건설은 경북 포항 남구 오천읍에서 ‘힐스테이트포항’(1,717가구)을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입시전쟁 끝나자 대치·목동 `전세전쟁`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84㎡가 10월 20억2000만원에 전세 계약돼, 30평형대 아파트로는 처음 20억원대에 진입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금은 호가가 20억5000만~21억원으로 올랐다. 인근 은마아파트는 노후 단지임에도 전용 84㎡가 10억원에 전세 계약돼 주변을 놀라게 했다. 목동도 비슷한 분위기다. 목동신시가지5단지 전용 65㎡는 상반기 5억~6억원에 전세 거래됐는데, 이후 전세 물건 품귀가 심화하면서 현재 호가가 8억원까지 올랐다.
“같은 10억이면 서울 아파트 산다” 역풍선효과...6일 부동산 시장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에코시티더샵2차 전용면적 117㎡는 지난달 3일 11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전 실거래가인 지난 7월 17일 7억1500만원에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석 달 새 4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이 같은 오름세는 전주를 비롯해 대구와 창원 등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대구 '범어효성해링턴플레이스' 전용면적 59㎡는 지난달 26일 10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9월 26일 8억95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두 달새 1억2000만원이 넘게 오른 셈이다.
창원 의창구 용호동 '용지더샵레이크파크' 전용면적 119.24㎡는 11월 25일 14억5000만원에 매매돼 6개월만에 4억원 이상 올랐다. 창원의 한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지난 달 서울에서 집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 이들이 집값을 끌어올린 거 같다"며 "메트로시티2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101㎡가 두 달 전만 해도 6억원 초반이었는데, 최근에는 호가가 8억원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래미안위브 전용면적 59㎡는 11월 9일 11억원에 거래됐다. 대구 범어효성해링턴플레이스와 같은 평형이지만 가격은 단 8000만원 차이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극동아파트 전용면적 84㎡는 11월 21일 10억3000만원에 매매되며 10월 10억원에 거래됐던 신고가를 다시 갱신했다. 현재 매물의 호가는 11억원까지 올라와 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두산아파트는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10억원을 찍었지만 여전히 매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최근에는 인근 구축 아파트들까지 7억~9억원대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연한이 40년을 넘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1차 아파트 전용면적 101㎡는 11월 7일 20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서초동 서초푸르지오써밋 전용 104㎡는 지난 8월 23억원에 거래됐지만 석달이 지난 11월 17일 26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4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고양 지축역 전용 84㎡가 10억…은평뉴타운보다 비싸 경기 고양 덕양구 지축동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 전용 84㎡가 최근 10억5000만원에 거래돼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인근 ‘지축역북한산유보라’ 전용 84㎡도 최근 8억7500만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이 두 아파트 단지의 전용 84㎡ 매매 호가는 12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덕양구 삼송동 ‘삼송2차아이파크’ 전용 84㎡는 지난달 12일 최고가인 9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평형은 1월 6억7400만원에 거래됐으나 10개월 만에 2억2600만원이 뛰었다. 덕양구 향동동 ‘DMC호반베르디움더포레3단지’ 전용 84㎡ 아파트값은 1월 6억8000만원에서 10월 9억원으로 올랐다. 9개월 사이에 2억2000만원이 뛰었다.
성남·부산·울산 전매제한 풀리는 분양권 '큰 장'…연말 막차 타자...6일 한국경제신문이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리는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전국 12개 단지, 총 2만2341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성남이 7731가구로 최대였다. 지방 광역시 가운데는 부산(3533가구) 울산(2687가구) 등의 순으로 전매가 풀리는 물량이 많았다.
경기 성남의 ‘e편한세상그랑메종’(5320가구)과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2411가구)이 지난달 30일 기점으로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매수자들의 문의가 많다. 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4805가구)도 오는 16일부터 전매제한이 풀린다.
경기 안성 공도읍 ‘이트리니티 센트럴파크’는 3일 전매제한이 풀렸다. 인근에 ‘스타필드 안성’ 개점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최근 집값이 급등한 부산과 울산, 대구 등의 분양권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부산진구는 조정대상지역에 묶이지 않으면서 ‘풍선효과’ 기대가 크다. 부산진구에서는 ‘백양산 롯데캐슬골드센트럴’(2195가구)이 이달 말부터 전매제한이 풀린다. 지난달 27일부터 전매가 가능해진 ‘양정 포레힐즈스위첸’ 전용 84㎡ 분양권 가격은 9억4000만원 정도로 웃돈이 최고 4억원에 달한다.
울산 동구 ‘지웰시티자이’ 전용 84㎡ 분양권 웃돈은 1억5000만~2억원에 형성됐다. 이 분양권을 사려면 4억5000만원대 가격을 줘야 한다. 울산 남구 K공인 관계자는 “내년 분양 물량이 급감해 신축 아파트 분양권 시세가 더 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11일 전매제한이 풀리는 대구 동구 ‘동대구해모로스퀘어이스트’의 전용 84㎡ 분양권 웃돈은 5000만~7000만원이 붙었다.
지방 중소도시 가운데 전매제한이 6개월인 비규제지역 단지의 분양권도 눈여겨볼 만하다. 비규제지역인 충남 천안 서북구 성성동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 분양권은 매물이 동났다. 전용 84㎡ 웃돈이 2억원에 달해 분양권 가격은 6억5000만원대다. 동남구 문화동 ‘힐스테이트 천안’ 전용 84㎡ 웃돈은 2억원대로 분양권 시세는 5억4000만원이다.
연말까지 충청권서 1만1000가구 공급…"비규제지역 다수 포함"...대표 사업장으로는 충북 단양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전용 84㎡ 396가구), 충북 청주에 '가경 아이파크 5단지'(전용 84~116㎡ 925가구), 충남 아산 '호반써밋 그랜드마크'(전용 59~84㎡ 3027가구) 등이 있다.
김포에 이어 시흥까지 10억원 클럽에 가입하면서 부동산 시장은 요동...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경기 시흥시 대야동 시흥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106.9㎡ 아파트가 10억2천만원에 매매가격이 체결됐다. 이곳은 서해선 신천역에서 걸어서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아파트 2천세대와 오피스텔 250개 호실로 구성됐다. 이곳뿐 아니다. 시흥 능곡동 장현지구에 위치한 시흥장현제일풍경채센텀 전용면적 84㎡ 아파트도 최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8억2천만원에 실거래됐다. 전달 거래 6억8천875만원보다 무려 1억3천만원 증가했다. 분양가가 4억원 수준이라는 점과 비교하면 2배로 뛴 셈이다.
눌러도 더 오르네…서울 대형 아파트값 평균 21억 넘어...강남 지역에서는 초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서초·송파구의 대형 아파트들이 평균 매맷값을 끌어올렸다.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156㎡는 지난달 12일 44억9000만원(27층)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작년 5월 34억8000만원(11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 반 만에 10억원 넘게 오른 것이다. 강남구 대치동 선경1차 136㎡도 지난달 17일 35억원(7층)에 신고가로 매매됐다. 2년 전 29억원 안팎으로 거래됐던 것이 그 사이 6억원가량 올랐다.
고가 아파트의 대명사로 불리던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 137㎡도 지난달 5일 29억3000만원(35층)에 매매 계약을 마쳐 나흘전 세웠던 28억원(49층)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해당 면적은 작년 11월 24억∼26억9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최대 5억원 올랐다. 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아파트들은 사업에 속도가 붙으며 최근 몸값을 더 불리고 있다. 압구정동 대표 재건축 단지인 현대2차 159㎡는 지난달 5일 42억8000만원(6층)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현대6차 144㎡도 지난달 4일 37억5000만원(9층)에 거래되며 역시 신고가 기록을 세웠다. 이 면적 주택형은 전달 36억원(3층)에 매매된 것과 비교하면 한달 만에 1억5000만원 올랐고, 작년 6월(29억원)과 비교하면 1년 5개월 만에 8억5000만원이 뛰었다.
강북 지역에서는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의 대형 아파트가 평균 매맷값을 견인했다. 마포구 하중동 한강밤섬자이 168㎡는 지난달 2일 23억원(24층)에 매매되며 전달 19억9000만원(6층)에서 3억원 넘게 올랐다. 강북의 대표 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성동구 갤러리아포레 168㎡는 지난달 3일 42억5000만원(24층)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41㎡는 지난달 9일 76억원에 계약서를 써 역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남더힐의 경우 9월 243㎡가 77억5000만원에 매매되며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2020.12.07.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