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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나의 친구들도 바쁘다고 언성을 높이고 나의 지인들도 다들 이거해야하니까 그냥 니 혼자 가라 밥통아 나의 사람들은 여기 치과가 좋데 너네집에서 가까우니까 걍 혼자 가
응 알아쪄 님들아 나 혼자 갈께........................................ 뱌뱌 라고 하고 집을 나서서 논현동에 있는 치과에 갔어요~
강남역에 있는 치과는 도저히............. 갈 엄두도 못낼 만큼 예약이 꽉찼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사람들에게 치과 어디가 좋냐 수소문 내서... 결국 간 논현동 모 치과에 갔어용. 가격이 비싸다고 했는데... 가격이 비싼 만큼 좋은 의사가 많을거다. 라는 생각에 갔더니
여의사도 있더라구요~
사랑니 때문에 임플란트과 담당의사가 진료할거라고... 그랫더니 나는 아저씨들을 싫어하는 체질( 이건 정말 솔직한 얘기예용ㅋㅋㅋ 죄송; )이라서 엄마처럼 푸근한 아줌마 의사 불러달라고 햇는대 간호사누나들이 푸웁하면서 난 속으로 비웃지말라고 소심하게 썽냈죠...ㅋㅋ
결국 임플란트과엔 남자의사 밖에 없대서....................................................... 여의사들은 다 보철과더라구요 그래서-_- 가장 젊은 사람으로 해달라고 했떠니 그냥 상관말고 입닥치고 들어가랍니다 간호사누나가^^^^^ 웃으면서.........................힝ㅜ
엑스레이를 찍고... 사진을 보고....
의사가 들어왔어요 그냥 아빠보다 더 늙어보이는 아저씨에 믿지못할 까칠한 얼굴의 소유자 그러나 연세치대 나왔다고 자랑하는 아저씨.-_-;;;;; 학교얘기는 왜 꺼내냐고 농담으로 물으니깐 자기 아들도 나랑 동갑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기를 믿어달라는 마음으로 꺼냈나봐요 간호사누나들이 나에 대해 뒷담화 깐 모양이예요 저질.
진료하니까.. 오늘 하지않아도 되고 목요일날 다시 오래요. 약먹고 오라네요. 약을 먹고 와야하나봐요. 잇몸이 부었는데, 잇몸이 사랑니를 덮으려고 했고 사랑니가 아주쪼끔만 나온 상태래요. 잇몸때문에 사랑니가 눌려질뻔했는데. 거의 통증이 별로 없어도 일찍온게 다행이라며~ 목요일날 수술 안아플거라고 했어요
아프지않긴 뭐가 안아파 ㅠ 어차미 마취주사 들이대면 아플텐테.-_- 라는 생각에
끄떡이기만 했어요-_-;
그렇게. 목요일을 기다리고 있네요 쭉~ 목요일을 기다리고있을뿐이고. 토요일엔 약속이 있는데 목요일날 수술 받고 휴우증이 있기는 당연히 잇을 예정일뿐이고. 1주일지나면 낫는다고 토닥토닥해주는 친구들의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치과라는 곳이 다시 가긴 싫을뿐이고.
-_- 아 진절머리나요....ㅋㅋ 치과는 정말 싫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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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 웃기네.진료비 더 받아쳐드시는거야???바로 그냥 절개해도 되는구만. 글구 그나마 다행인건 아직 덜나왔을때 가면 이빨이 다 나왔을때보다 덜아파...요즘 여자의사들 보철과 많이 가는군...하긴..보철과가 여자가 하기엔 돈도 많이 버는 파트이니...여자들한테는 매력적인곳이지...난 제일싫어했던 파트였는데...학교다닐때 보철점수가 제일 높았다는 ㅠㅠ 저질...치과학전공인 사람들은 치과가면 막막 할인해주던데...나는 아는사람따라 가니까 2만원에 5분만에 후다닥 해치웠던데...ㅋㅋ
위에 후기 올렸어용 헤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웃우웃
푸하하하...그럼 내일이 수술날?! ㅋㅋ피비님 넘 웃겨요.......엄마처럼 푸근한 아줌마 의사 ㅋㅋㅋ
위에 후기 올렸어용 헤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웃우웃 엄마처럼푸근한의사에게 해야 난 일딴 마.음.이.편.해.지.는.성.경은 어쩔수없네요ㅣ...ㅠ
요구사항도 많네 ㅋㅋㅋ 그래서 모야? 사랑니를 뽑는거야? 잇몸을 찢고 수술을 하는거야? 나는 그냥 동네치과에서 수술했는데.. 수술하고 나서 정말 말도 못하게 붓던데.. 3~4일은 괴물같이 붓고.. 먹지도 못할만큼.. 일주일은 마스크나 겨울엔 목도리로 가려야할만큼 비대칭 얼굴되고.. 만지면 아프고.. 한 2주지나면 그때부터 약간 애교스럽게 봐줄수 있는 붓기던데.. 근데 정말 솔직히 아프더라 ㅋㅋㅋ 깨고 부스고.. 살다 살다 사랑니 뽑은적은 있어도 수술은 첨인데.. 수술은 정말 아줌마보단 아저씨가 낫을거야.. 뽑는것도.. 그거 보니까 힘이 좋아야겠더라..;;;;; 뽑는것도 한번에 휙 뽑아야지.. 힘없고 잘못 뽑는사람은 여러번에 거치고
위에 후기 올렸어용 헤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웃우웃
뿌리 남겨놔서 염증 만드는 의사도 있다던데.. 수술도 정같은걸로 으깨야 되던데.. 으깸당하는 나도 힘들정도던데.. 수술은 후유증이 오래가는데.. 사회생활하기 좀 그런데... 뽑는건 하루면 거뜬하드라고.. 잘 갔다와 ㅋㅋ
하하하 댓글 넘 웃겨요.......완전 겁을 한주먹 주워서 파비님 입에 넣어주신거 같아요..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그런가요?? ㅋㅋㅋ 하긴... 어쩌면 ㅋㅋ 2월달에 사랑니 수술해본맘에 생생한 기억을 너무 늘어놨나? ㅋㅋ
ㅎㅎㅎ 치과... 전 정말 징그럽게 다녓네요.. 임플란트 몇개 햇어요.. 이는 아파본사람이 이해하고 알아줍니당.
위에 후기 올렸어용 헤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웃우웃
그래도 육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 받는것이 좋아요^^ 저두 치과 가는것 싫지만... 방치했더니 충치치료비만 30만원 들었네요 그때당시에는 머리가 하얘졌어요 그만큼 충격을 받았죠
크헐헐 충치치료비 30만원 ..크헐...전 4년동안 치과안갔음. 충치도 안생겼는데...그전에 다 치료해버려서.
위에 후기 올렸어용 헤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웃우웃
사랑니가 아마도 다 나오질 않아서 살을 째서 뽑아야 하므로 수술을 하나봐요... 쫴매 아프긴 할건데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않나 해요. 하루정도 약먹고 자고 나면 괜찮을 겁니다... 엉~~오늘이네 오늘은 푹~~자야될걸요.
위에 후기 올렸어용 헤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웃우웃
이미 뽑았겠군 ㅋㅋㅋㅋ 나 뽑아줬던 의사아저씨는 완전 무시하고 아픈데도 소리못지르게 하고 이상한 사람이었는데.. 파비앙 담당 분은 정말이지 친절하신듯함
위에 후기 올렸어용 헤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웃우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