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가지에서 서쪽22㎞거리의 읍성민속마을은 6만8천여평으로 초가는 초라한 느낌마저 들지만 조상들의 체취가 물씬 풍겨 친근한 정감이 넘친다.
남부지방 독특한 주거양식인 툇마루와 부엌,토방, 지붕,섬돌위의 장독과 이웃과 이웃을 잇는 돌담은 모나지도 높지도 않고 담장이와 호박넝쿨이 어우러져 술래잡기 하며 뛰놀던 어린시절 마음의 고향을 연상케 하며 마당 한켠의 절구통마저도 옛 스럽다. 지금도 성안에는 108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살아숨쉬는 민속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 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문을 비롯 서,남문을 통해 성안에 들어서면 사극 촬영장이 아닌가하는 착각에 빠져들며 용인,제주민속마을 같이 전시용이나 안동하회마을과 같이 양반마을도 아닌 그저 대다수의 우리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성문을 들어서면 큰길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기와집이 왼쪽에는 초가집들이 자리잡고 있다. 기와집들은 높은 담 속에 감추어져 있는 반면, 초가집들은 나즈막한 돌담과 고샅을 구획삼아 옹기종기 모여있다. 작은 학교였던 곳이 전통혼례 체험장으로 변모한 채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가 하면 시뻘건 쇠를 두르려대는 대장간이 현재도 칼과 호미를 생산해 내고 있다. 읍성내에는 허준을 비롯한 영화 촬영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지금도 수시로 사극들이 촬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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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 송광사, 상사호, 고인돌공원, 순천만, 조계산, 주암호, 순천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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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관광농원(061-755-6644), 씨티관광호텔(061-753-4000), 호텔아젤리아(061-754-6000), 궁전모텔(061-754-6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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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대전 못미처인 회덕분기점까지 간 후 회덕분기점에서 북대전, 광주 방향인 호남고속도로로 접어들어 계속 달려 광주, 곡성을 지나면 승주나들목이 나온다. 이렇게 하지 않고 천안나들목에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타도 된다. 이 고속도로를 타면 논산까지 가게 되는데 시간이 약 30분 정도 단축되지만 요금은 좀 비싼 편이다. 이 승주나들목을 나가면 바로 22번 국도를 만나는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승주 방향으로 우회전해 승주로 들어가면 857번 지방도로가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들어가 계속 이 지방도로를 달리면 낙안면 소재지가 나오고 이곳에 낙안읍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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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청 문화홍보과 (061-749-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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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여행중에 한번은 들려보아야 할곳중 하나...이곳에서 민박을하면 저렴한가격에 특별한 경험을 할것이라 생각됩니다..[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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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같이 여행하면서 낙안읍성으로 녹차밭으로 -- 고인돌로 국도 2호선 타고 가면 아주좋은 곳이예요. 우리아이도 기억에 마니 남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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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해갑니당^^
낙안엔 낙안 읍성 뿐만 아니라 청오이와 꿀배가 유명하죠 낙안 읍성 민속마을에서 벌교방향으로 방향을 잡으면 비닐하우스들이 보이는데 이곳 거의 모든 곳이 청오이재배단지랍니다.그리고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낙안에서 동림마을까지 온통 배밭이랍니다.이고 배맛은 나주배와 비교될정도로맛이 좋습니다.동림마을은 제 고향이기도 합니다. 동림마을의 정자나무 옆이 저의 부모님이 경영하시는 배 과수원이랍니다.ㅎㅎㅎ
일찍 출발하셔서 낙안 읍성에서 오전을 보내셨다면 벌교로 가셔서 벌교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순천방향으로 가다보면 약간 언덕길을 올라서 좌측으로 보면 제석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점심을 드셔보세요.벌교에서 그곳으로 가려면 제석원에서 약500M를 내려가면 U턴 할 수 있는데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돌아서 벌교방향으로 다시 와야합니다.점심식사는 1인당 5000원데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석원에서 점심을 먹고 보성 녹차밭으로 향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보성녹차 밭을 둘러보셨다면 회천율포 해수욕장에 가셔서 회도 한사발 드시고 다시 순천으로 오셔서 순천만 갈대기행과 저녁노을 보신다면 하루여행으로는 최고 점수를 줄 수잇을 듯합니다.순천만은 반드시 노을이 질 때쯤이 제일 좋습니다. 그 때 즘에 가셔서 배를 타시면 금상첨화...
순천이나 여수에서 1박하시고 음..아침 일찍 벌교 장이나 순천 역전 장에 나가시면 싱싱한 해물을 살 수있구요. 만약 여수에서 1박 하신다면 낚시도구를 챙겨서 밤 낚시를 해보시는 거도 좋을 듯합니다.ㅎㅎㅎ.여수는 관광 천국이랍니다.오동도.진남관.돌산.애향원등등. 혹 시간이 나신다면 거문도 나로도도 관광을 하신다면 당신은 이 한국이 얼마나 좋은가를 실감하실겁니다.ㅎㅎㅎㅎㅎ
여수 진남관및에 중앙동 물양장에서 금호페리호를 타시고 다도해 국립공원인 금오도 대부산과 바로 앞섬 안도 동고지에 제가 살고있습니다,일출은 향일암보다 더 아름답다고 보시면 무리가 아닐겁니다 이곳은 아담한 은빛 백사장과 이야포 몽돌 동고지 몽돌 해수욕장이 있으며 자연산 참전복 참소라 돌멍게 자연산회와 해초와 해산물정식이 유명합니다,낚시는 아무리 초보라도 손쉽게 마릿수를 낚을수있습니다(나그네여행 자료참고)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여기는 아이들과 함 가보세요..좋아요..여기서만 볼수있는광경 그자체가 좋은것 같구요..크게 기대는 마시구요.그냥 구경가심 좋아요..그리고 근처에 사랑과 야망세트장도 가는길에 가보심 되구요..그리고 순천근처 여수나 보성이나 구경하심 좋죠.
저는 집근처라..그냥그랬는데.. 혹시 궁금하신점있으시면 쪽지주세요..아는데로 가르쳐드릴께요^^순천많이사랑해주세요
2006년 여름에 놀러갔다왔는데 좋은거 같아요...더위땜에 고생좀 했지만..ㅋㅋ
갔다왔는데.. 그냥 초가집만 있고 볼거없던데.. 비가 와서 더 그랬나.. 내 기억에 남는건 동동주 한사발뿐..ㅋ
여수 오동도 들렀다가 여기 낙안읍성에 갔었는데 밑에서 볼 때는 멋진 줄 몰랐는데 "전망 좋은 곳"이라고 되어 있는 곳을 따라 가다보면 사진과 같은 그림이 펼쳐지는 데 나도 모르게 "와~"라고 소리가 나왔어요.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중 하나이죠
퍼가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저도 삼일절 다녀왔는데 연날리기 좋은 장소^^
낙안읍성 주위로 우리 아짐들이 좋은 둥굴레 더덕등 좋은거 팔더라구요~~. 둥굴레 잘먹었는데 언제 함 다시 가서 사야겟어여~~~
철문으로 굳게 닫힌 문이 아닌 싸릿문 대문이 참 인상적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성을따라 한바퀴 돌면 사진의 배경이 나옵니다. 여유롭게 다니면 더 좋을듯 싶어요.
퍼갑니다..^^
좋은 정보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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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소장용 담아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휴가때 가봤는데 가볼만 하구요 재미있어여 달구지랑 소도 봤어여 ㅋㅋㅋ
낙안읍성에 다녀온지가 벌써 10여년이훌쩍 넘었네요 민속마을도 지금은 마니 바꿨겠죠 가보고 싶네요 그땐동동주가 참맛있었는데,,,,,,,,,,,,,,,,,,,^^
담아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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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관광하고 관광목욕탕 물이 진짜 좋아요
낙안읍성 정말 멋있고 왠지모르게 마음이 꿈틀거리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10월 19~21일까지 낙안읍성에서 남도음식문화축제가 열립니다.
구경오시구요. 숙박은 모든게 친환경으로 지어진 저희 "참살이민박"에서 여행의 피로도 푸시고 좋은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