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시민의 승리....

경천동지(驚天動地) 사자성어로 경천동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놀랄 경), 천(하늘 천), 동(움직일 동) 지(땅 지)로 이루어진 사자 성어입니다. 사전적 의미는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뒤흔든다는 뜻으로,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즉 마른 하늘에 천둥 번개와 벼락이 치고, 지진과 화산폭발로 땅이 움직이는 일이 단군의 띵 배달의 민족이 평온하게 모여 사는 한반도에 위치한 대한민국에서 2024. 12. 3. 22:23에 일어났으니 그날 일어난 모든일 들을 온 국민들이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런 경천동지할 일을 저지른 자는 계몽령이니 아니면 아무런 일도 안 일어났으니 아무 문제가 없다는 등 인간으로서 아니 법률가란 자의 입을 통하여 뻔뻔스럽게 제스처를 써 가면서 내뱉는 가증스런 모습을 보는 우리들의 두 눈에 피눈물이 맺혀는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그래도 하늘은 우리 한민족 아니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오늘 11시 메스컴을 통하여 알게 되었고, 모든게 정상적으로 국가의 시스템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오늘 헌재에서 결정해주셨으니 그저 민주 시민의 일원으로서 감사할 따름이다. 어떻게 이루어 놓은 민주주의인가? 수 많은 민주시민들의 피와 땀과 시간과 눈물로 이루어 놓을 떄 호의호식하고 독재가 좋고 국가와 민족은 어떻게 되든 안중에도 없으면서 자신들의 목전의 이익만 추구하고, 그런 자들을 대변해 주는 어리석은 행동들을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리고 여과없이 나타낸 모습들을 보면서 도대체 극우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글자대로라면 단순히 오른쪽 끝이라는 뜻인데 이번 경천동지할 일이 있고니서야 그 뜻을 제대로 알게되었다. 극우란 극도로 우매하거나 극도로 우둔한 자들이란 것을 이 뜻 풀이를 듣고서야 모든 의문이 풀렸다. 심리학에 확증편향이라는 용어가 있다. 확증편향은 듣고자한 것만 듣고, 보고자 하는것만 보고, 믿고자하는 것만 믿는 것을 말한다. 제발 부탁 하노니 우리 모두 이번 헌법재판소 결정문 처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확증 편향적인 사고를 떨처 버렸으면 합니다. 오늘은 불금 이렇게 좋은 날에 한잔 술이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요? 캬~~~~~흐미 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