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5:23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토지를 영구히 판다?
판 토지를 다시 살 수 없는 것을 말한다.
세상에 벌어지는 일 가운데,
땅을 팔았다가, 다시 사 들이는 경우가 있다.
땅을 팔았다가,
다시 샀다가, 하는데는 저 마다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땅을 판 사람은, 언제 어떠한 이유로 인하여
다시 사 들이게 될지... 자기 자신도 알 수 없다.
"난 이 땅을 팔겠지만, 절대 다시 사지는 않겠다" 하고
마음을 먹는다 한 들, 어떤 일이 어떻게 전개 될지 모른다.
원래 인간의 일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것이다.
하여, 땅을 영구히 판다는 말은,
딱 한가지 경우의 일 외에는 말씀이 성립도지 않는다.
어떠한 연유로 땅을 팔기는 팔았는데,
다시 사 들이려고 계획을 가졌다 할지라도,
어느 날 죽어 버린다면,
혹은 어느 날, 알거지가 된다면 다시 살 수 없다.
인간으로서는,
땅을 영구히 팔겠다 하고 판다고 해도 영구히 팔 수 없고
땅을 잠시 팔았다가 다시 사 들이겠다 생각 하여도
다시는 다시 매입 불가능 할 수 있기 때문에....
땅을 영구히 판다는 이 일은,
하나님의 개입이 있어야만 본문 "말씀"이 성립이 된다.
"가
본문에서, 영구히 팔지 말라는 "토지"가
인간의 돈으로 팔고 사는 토지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토지를 팔고 사는 돈은 돈인데...
육적인 돈이 아니라, 영적인 돈 이라는 것이다.
영적인 돈은 무엇인가?
말씀이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이 영적인 돈을 받았다.
그 영적인 돈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 "성경"인 것이다.
만약, 우리가 땅을 판다면,
그 영적인 돈을 받게될 것인데....
팔고 받는 그 돈은, 신학적 지식의 말들이다.
인간들이 만들어 낸,
율법에 속한, 종교적 지식의 말들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본문에서 말씀 하시는 "토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영적인 말씀
"성경"에 기록 된 "토지"는 마음을 비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토지를 판다는 것은,
바로, 그 댓가로 말씀을 받고 마음을 판다고 하는 것이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신 바.
이 토지(마음)는 너희것이 아니라 하였으니,
우리는 팔거나 사거나, 매매를 할 자격도 없다.
그러나,
인간들은 마음을 팔고 있으므로,
그것을 익히 아시는 하나님이 말씀을 하신 것이다.
성경에서 "도적질 말라" 말씀을 하셨다면,
분명 도적질을 행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하신 말씀이며,
"팔지말라" 하셨다면,
분명 파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이다.
"너희는 거류민이요"
하나님의 토지, 곧 마음에 거하는 사람들을 말씀하신다.
인간의 땅에 사는,
이 땅의 주인장 들을 이야기 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땅,
곧 하늘과 이땅이 겹치는 땅, 마음땅을 말한다.
여기 마음땅을 살아가는, 마음 거류민들이 계신가요?
솔직히, 마음 이라는 말들은 하지만,
마음이 무엇인 줄 명확히 아는 사람은 있나요?
인간의 마음은, 인간의 두뇌에서 나오는 "생각"입니다.
그것을 가리켜 "혼" 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성경에서 말씀 하시는 "마음"이란,
인간의 마음 인 "혼"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 곧 "영"을 이야기 하는 것 이지요.
이 "영"들이 바로, 사람이며,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이 말씀 하시는 "거류민"입니다.
그들은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 입니다.
즉, 인간들이 아닌,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며,
이는, 순수한 말씀을 이야기 합니다.
인간의 손에 그 뜻이 변질 된 "말씀" 들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그대로의 "말씀"
곧 하ㅏ나님으로 부터 받은 믿음으로 인하여...
마음에 받아 들여지게 된, 마음안에 거하는 말씀
이 순수한 말씀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
본문에서 말씀 하시는 "거류민"들 인 것 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고 말 하는 기독교인 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영의 마음에 거하는 순수한 말씀들
그들은,
여기에 하나님이 있다.
저기에 하나님이 있다 하여도...
절대로 마음 밖, 세상으로 나가지도 않으며,
종교에서 만들어 내는 거짓 된 말들을 받지 아니하고,
고로, 이 토지 곧 하나님의 땅을 영구히 팔지 않습니다.
그들, 곧 순수한 말씀들이
바로, 성도이며 백성이며 그리스도의 아내들이며
사람들이며, 창세전 택함을 입은 자 들 입니다.
나와 여러분들과 같이, 인간들이 아니라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여러분들은 지금,
여러분들에 의하여 말씀이 성장 합니까?
그것은 영구히 토지를 파는 행위 입니다.
말씀은, 곧 영은
아버지, 곧 진리에 의하여 장성하는 것 입니다.
종교는, 인간의 행위로 앞서 나가는 것 이지만,
신앙은, 사람의 행위 곧 말씀이 앞서 나가는 것입니다.
종교는, 다 내가 하는 것이며
신앙은, 다 말씀이 하시는 것 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사람이 아니라,
말씀이 사람인 것 입니다.
말씀이 나를 끌고가는 것이 신앙의 길 입니다 만....
그러나, 여러분들이 말씀을 끌고가고 있지 않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