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글로벌 고객 + 중국 신규고객 확대 = 실적 성장 지속
- 1) 글로벌 주요고객의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매출 기대: 중소형 OLED 시장의 확대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채택 등에 따른 우호적인 전방시장의 성장에 따라 동사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① 플렉서블 OLED 침투율이 2015년 12%에서 2020년 3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② 2003년부터 S社와 OLED 개발단계에 테스트장비 납품업체로 선정된 이후, 2007년 세계 최초 OLED 패널양산시 검사장비 국산화 완료로 공급을 시작, ③ 2010년 이후 OLED를 적용한 스마트폰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성장을 지속, ④ 2013년부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채용된 하이엔드 제품 생산라인에 납품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임
- 2)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성장 지속 전망: 국내외 글로벌 주요 업체를 중심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됨. ① OLED패널검사기는 2007년 이후 S社에 독점공급하고 있으며, ② 해외에서도 OLED검사시스템은 70.2%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 3) 국내 공급 실적을 기반으로 중국시장 진출에 긍정적: ① 2013년 12월 홍콩법인을 통해 심천고객에 대응해왔고, ② 2016년 9월 중국 쑤저우 제조법인을 설립, 2017년부터 중국에서 생산 예정이며, ③ 2013년 EDO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GVO, 티안마(TIANMA), BOE 등이 고객사로 추가되면서 수주량이 급증하고 있음. 최근 중국정부의 디스플레이 국산화 정책에 따라 중국제작 제품 구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여 중국 진출은 긍정적으로 판단함
글로벌 OLED 패널검사기 제조업체로 국내 선도업체
- 1999년 10월 법인설립, 2015년 4월 코넥스 상장, 올해 4/6일 코스닥 상장
-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 및 모듈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① OLED 마더글라스를 자른 후 불안정한 상태의 RGB소자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에이징(Aging)설비인 OLED를 국내 S社에 독점 공급 중이며, ② LCD모듈 점등과 터치 기능을 동시에 검사하는 LCD모듈 터치검사기를 L社에 납품하고 있음
2017년 기준 PER 7.0배로 유사업체대비 저평가
- 현재주가는 2017년 예상실적 기준 PER 7.0배 수준으로 국내 유사업체(HB테크놀로지, 에스에프에이, 동아엘텍 등) 평균 PER 10.2배 대비 31.2% 할인된 수준으로 판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