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님은... (시어머님이지욤) 낮잠을 꼭! 주무시지요 ㅋ
것도 ;; 햇빛이 쨍쨍들어오는 시간에 말이죰 ㅋㅋ
이미 커튼이 있지만.. 망사커튼 비슷~한거라서 ㅋㅋ 햇빛이 쨍쨍
해서 만들어드린... 가리개 커튼이예요 ^^
예전에 짜장이모에게서 얻은.. 커튼지를 뒷지로 데었어욤 ^^
3면은 바이어스해주구요 ㅋ
커튼봉에 걸수있게 ^^ 간단히 만들었지욤 ㅋ
화초를 좋아하시구.. 꽃을 사랑하시는 ㅋ
마음만은 소녀감성 ㅋ 어머님께 어울릴만한 아껴두었던 커트지를...
앞판으로 써서 만든건데 ㅋㅋ
마음에 드실까요 ㅋㅋ 58년 개띠이신데 ㅋㅋ
쿠쿠쿠;;
+ 우리 쭈야 입니다 ㅋㅋ
웨스턴돔에서 ㅋㅋ 모자하나 쌈뽕하게 질러줬어요 ㅋㅋ
집에서도 쓰고있는 우리 아드님이지요 ㅋ;;
뽀로로 반지도;;; 거금 3천원을주고 질러주고 ㅋㅋ
때마침 꽃아저씨가 웨돔 화분을 갈아주고있었는데;;
선물로주신;;; 풀?;;이예요 ㅋㅋㅋ 나중에 꽃은 다 뜯어버렸지만 ㅋㅋ
첫댓글 이뻐용~ 근데 58년생이시면... 굉장히 젊으시네요..ㅋㅋ 저희 친정아빠가 58년인데.....ㅋ 많이 좋아하시겠는걸요~
^ -^ 젊은신가요 연년생맘님 저랑 나이가 비슷 하신건가요 저희 아빠가 57년생이신데 울 아부지도 ;; 지금 손자본거 빠르다고 난리인데 연년생맘님 아부지는 벌써;; 연년생의 할아버지 > _<// 멋지세욤 궁금한게;; 애가둘이면;; 많이 힘드신가요
쭈야 많이 컸네요. ㅎㅎ 슬림~하고 예쁜데.. 제딸은 빵빵합니다요.ㅋㅋㅋ 햇빛가리개 예뻐요.. 쓰임새 좋을것같아요.
^ -^ 많이컸지요 wooks님 저는 빵빵한 아이들이 귀여워요 우리아들은 영락없는 배만 뽈록나온 D라인;;;; 동생을 우리 쭈야가 대신 임신한것같은;;; 햇빛가리개 어머님이 좋아하셔야할텐데 내일 가져다 드릴꺼예욤
아궁 어머님 취향이라 젊은이랑 같게 잘.. 만드셨네요^^ 너무 근사해요 자연스럼과 멋스러움 그리고 내츄럴한 린넨.. 아주 고급스럽네요.. 며늘 자랑 ... 음청 나실듯 쭈 너무 사랑스러운거 아냠 데이또 신청
^ -^ 어머님도 워낙;; 젊게 사셔서 괜;;찮을꺼같기도;; 사실 무늬를 넣어드릴까 하다가 쫌 아니다싶어 저렇게 만들었지욤 쭈 많이 컸어요 머리도 숭당 짤랐는데 제 생각엔;; 간지가 좔좔;;
쭈야....커트지 넘 예쁜데요...솜씨좋고 착한 며느님 두신 덕분에...요렇게 이쁜 가리개까정..받으시구...이쁘네요...
참 이쁜 며느리에요. 시어머님 당근 좋아하시지요. 그리고 어르신들 보면 의외로 설마 이런 것 까지 좋아하실 줄이야 싶을 정도로 젊은 감각 있으신분들 많으시더라구요. 두분 사이 오고 가는 그 마음이 너무 이쁘고 흐믓합니다.
^ -^ 저 이쁘나욤 ;;;; 어머님도 좀 젊게 사시는분이라.. 나름 좋아하시겠지 하고는 만들어본것이예요 ^^ 좋아라 해주셨음 좋겠네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초이님
시어머니 낮잠 보호용 햇빛가리개 커턴이라해서 60~70대 시어머니를 생각했었는데...저보다도 3년이나 어리신 시어머니~젊게 사시는게 아니라 아직 젊으세요.노인네 취급해서 우중충한거 해다주면 오히려 기분 나빠할걸요.제가 그런 경험 있답니다. 지금 89살 되신 시어머니 60대 일때 원피스 푸른빛과 핑크빛 둘중에 고르라 했더니 핑크를 고르더라구요. 이쁜 며느리둔 탄현새댁 시어머니가 부럽습니다~~~~
^ -^ 솔체님;; 저희 어머님보다 3살 언니이신가보네욤 그치만 솔체님도 굉장히 신식 이신거같아요 이렇게 카페에들어와서 글도 줄줄줄 써내려가시궁 저희어머님은 인터넷검색이나 문자보내기등은 잘하셔도 요러케까진 못하시는거같던데요 커튼 ; 아직 설치 안하셨던데 마음에 안드시나 하고 콩닥콩닥 중이예요 와닿는댓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