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오랫만입니다.

[장호]

진짜 넘 오랫만입니다.

형님들 누님들 잘 계셨지요 ^^

찬바람은 불고 어느 바다든 회가 맛이 드는 계절에 강원도 양양항에 정직한 젊은이가 바다를 팔고 있는 횟집을 하나 소개합니다.

언젠가 제가 소개한 남애항 마을 안쪽 방파제 등대 가는길에 있는 곳입니다.

언제 강원도 가시면 청주에 장호가 소개하더라고 말씀만 하시면 됩니다.

그냥 동해바다 여느횟집이랑 비슷한 분위기.

하지만 가장 어린 어민후계자 부부가 하는 남애항에 어부횟집 7호점을 들러

동해바다 만큼이나 푸른 마음으로 손님에게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

오랫만에 돈을 주고도 푸근한 정을 느끼고 온 양양 남애항이었습니다.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항만으로 들어오는 차를 보고도 자신있게? '어서오세요~'라고

말하기 쑥쓰러운 시골스런 젊은 안주인의 모습이 그대로 정성이 되어 싱싱한 회로 나옵니다.

항상 바닷가 횟집에서 느끼는 일상이지만,

자연산을 자연산이라고 하고, 양식은 양식이라고 하는 양심적인 점주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한번 오가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을 고객으로 만드는 정성이 이집에는 풍성하였습니다.

033) 671-0910

011-9790-1684

[분홍장미]

얼마나 감동을 드셨기에 이런 후속 서비스까지 암튼 제 머리속에 메모리 되었습니다...양양 남애항 어민후계자 바다를 파는 집 계산은 물론 장호님이

[장호]

바다낚시 다니는 제가 먹어도 맘에 들더라구요. 계산은 물론 **가 하겠죠

[왕언니♥]

남애항 넘버 럭키 세븐 꼭 들려 보겠사와요. 장호님 하신 집이니께롱

[장호]

올가을에 뭐가 그리 바쁜지 혼자서 바쁜척 하고 다녔습니다. 왕언니 대장님 건강하시죠^^

[바 다]

안녕하세요 ~~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이번 송년회때 뵈옵기를 ~~~

[장호]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이라 죄송합니다. 앞으론 자주 들러 인사드리겠습니다.

[서 비]

이런 .,,,,, 여기가 남애2리 ㅎㅎ어촌계장님이 아마 이종남이라는 분.....지금도 전화통화는 자주하는데 ...조만간 다시 내려가봐야겟네요 동해안 작은 포구마을이랍니다

[♡슬픈바다♡]

낼 모레 일단 여기 들렀다가 장호 바다로 가야겠네...

[분홍장미]

이쪽으로.....송년회 끝나고 나서 장호님이 한번 델꾸가면 안될끄남

[미숙1231]

그동안 어디 여행다녀오셨어요 ?...좋은곳 있슴 추천 좀 해주세요..동해는 자주가는데 맛있는 회 먹으러 꼭 들려봐야 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