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에서 의원님께 드리는 짧은 편지

[흑고니]

지역의 일꾼을 잃은 우리들의 작은소망

그저 지켜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들 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권의 하수인 떡검들의 치졸함에 그저 혀를 찰 밖에...

따사로운 봄날

저 싸늘한 독방의 한기에 눌려있을 우리 의원님.

우리들의 마음은 봄기운보다 더 따뜻한데 전할길 없는 아쉬움에 작으나마 몸짓 조심스레 보냅니다.

오늘은 봉평 5일장이 열리는 날입니다.

봄을맞아 온갖 푸성귀들이 입맛을 돋울만도 하지만 그어느것도 눈에 차지 않습니다.

아직 눈트지 않은 먼뎃 산만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장터에 나오신 분들의 마음속엔 이미 봄꽃향이 배어 있습니다.

우리들 속보다 훨씬 따사로운 햇살이 녹아 있었습니다.

당신은 저분들의 희망 입니다.

당신은 저들을 외면해선 안됩니다.

당신은 저들의...저들의....

일어서야 합니다.

부디 일어 서셔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세상을 위하여....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그렇게 우리는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까지.....아시죠???

[정숙]

민트님 캔디님 수선화님..

[선돌]

민트님 흑고니님 하얀캔디님 수선화님 모두모두 수고가 많으셨네요, 오늘의 수고가 내일의 희망으로 다시태어 나겠죠?

[수선화]

의원님을 위해 이 서명밖에 할수없음이 너무 안타까워 열심히 발로 뛰며 입으로 말하며 하루종일 장터를 돌아다녔습니다..우리가 있는 한 우리 의원님은 꼭 일어 서실것입니다..부디 일어서서야 합니다..마음속에 이 서명을 받으면서도 몇번이나 마음이 울컥 울컥하던지요...오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흑고니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리미]

대단히 수고 많으 셨습니다. 님들 존경합니다.모습을 보니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꼭 승리 할 겁니다 님들 덕분에!!!

[마른가지]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현수막 문구도 아주 좋구요. 아주 똑부러지게 하셨습니다. 이광재의원님을 반드시 찾아와야 합니다.

[사가넷(안중철)]

수고 많으셨네요. 임들의 열정이 의원님을 거목으로 만들어 줄겁니다.~~~ 광재사랑! 나라사랑!

[라일락]

와~~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스런 아이들이네요. 힘내세요~~~~

[처음처럼^^*]

봉평의 미녀 삼총사가 뭉치셨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처럼 함께 모두 웃을 수 있는 그런 날을 기달려봅니다.

[러브메이커^-^]

참 보기좋은 모습들이네요 ^^ 화이팅~~~

[고두암]

마음만 태우고있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힘내세요...........

[민트]

흑고니님,수선화님의 지휘로 작은 정성을 모았습니다! 정말이지 의원님은 행복한 분이십니다! 이렇게 든든한 후원자들이 있으니..힘들때 더욱 강해지는 우리의 힘! 보여줘야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행복]

수선화님..하얀캔디님..민트님..그리고 흑고니님.. 넘 고생많으셨습니다... 활짝 웃는 그날 꼬옥 올겁니다.......^^

[혜지니]

민트님, 캔디님, 수선화님. 정말 정말 애쓰셨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뭐라 말 할 수 없이 감사하고 또 죄송한 마음입니다. 태백은 저렇게 가판대를 설치해 놓고 탄원서를 받는데...방법은 다르지만, 이곳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탄원서를 받고 계십니다만, 태백 분들을 더 분발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살기좋은 강원도를 위해 우리 다 같이 화이팅해요~~

[슈퍼맨]

아름답고 고마운 모습들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