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기본 재료로
끓인 배추장어탕~♡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움츠려들 가족들을 위해
장어탕 끓였어요
여름 보양식으로 드시기도
하지만
겨울을 이기는 보양식으로도
경상도에선 즐기는 음식 입니다
재료 ~4인 기준
손질 바다장어 2키로
배추 or단배추 1단
대파 반단
고추가루
된장 1국자
고추가루
마늘
후추
추가 부재료
고사리
토란대
숙주도 삶아서 시래기 밑간 할 때
함께 버무려 넣어도 됩니다
부추
깻잎or방아잎
다진청량
제피는
먹기 직전에 넣어서
풍미를 더 해 줍니다
저는 대식구 용량이라
배추와 대파만 사용해서
초벌 한솥 끓였어요
갯장어 원물 9.2키로
배추 3포기
대파 2단
마늘 반국자
된장 2국자
고추가루 1국자
후추1T
추가 부재료
고사리
토란대
숙주는 시래기 밑간 할 때
함께 버무려 넣어도 됩니다
데워 먹을 때
부추
깻잎or방아잎
다진 청양고추
제피는
먹기 직전에 넣어서
풍미를 더 해 줍니다
손질 한 거 사면 편하겠지만
언제나 그렇듯
저는 직접 손질 하기~
팔뚝 만한 크기라
머리는 농장 지키미 강차장
따로 고아서 뼈발라 밥 말아 주려고 떼어 놓고
내장 손질 합니다
깨끗하게~
위 아래 지르러미도
가위로 잘라 내어
정돈 합니다
25인분 압력 솥에 넣고
생수 4리터에 후추만 넣어
폭 고아 내면 비린내 없습니다
약중간 불에 30분 정도면
치카치카~ 푹 고아 집니다
뚜껑 열어 보니 형태 그대로
살아 있어
조심히
넓은 접시에 한 토막씩
옮겨 담아
숟가락으로
위 살점 살짝 걷어 내고
가운데 뼈는 숟가락으로
발라 내 줍니다
폭 끓여서 소쿠리에
받혀 뼈를 분리 해도 되지만
저는 소쿠리 사용 방법이
시간도 더 들고
더 번거롭더라구요
갯장어는 가시가 굵어서
등뼈를 발라 냈어요
가운데 뼈 걷어 내고
10분 정도 더 끓여서
핸드 블랜더로
갈아 주면 남아 있는
잔 가시는
흔적없이 갈아 지고
뽀얗고 걸죽한 장어탕
완성
이대로 농도만 맞추어
소금 후추로 간해서
깔끔하게
먹어도 되지만
장어탕에
삶은 채소를 양념해 넣으면 장어국이 되지요
배추 시래기나 얼갈이는
삶아 건져서 송송 썰어
된장 마늘 대파(대파는손가락 길이로 반갈라서 넣고)
고추가루를
넣고 간이 베이도록 골고루
버무려 둡니다
무치면서 간을 보니
여기에 깨소금 참기름만 둘러 주면
반찬으로 그냥 먹어도
될 만큼 겨울 배추가
달큰 하니 맛있네요
반찬으로 먹으려고
조금 덜어 놓았어요
바로 위 공지글에
진도 이쁜고모님
달큰한 쌈배추 판매방이
보이네요
데쳐서 된장으로 무쳐도 드시고 무배추 생채도
배추전도 좋고
겨울 나물 반찬으로
건강 반찬으론
최고 인 거 같아요
장어국이 끓을 때
시래기 듬뿍 넣어서
시래기가 뭉건해 지도록
중불에 보글보글 끓입니다
겉 모습만 봐서는 마치
비지장 끓인 것처럼
걸죽하니 맛있어 보였어요
마지막 간을 보고
뚝배기에 조금 덜어서
식구들 기호대로
저는 실고추 들깨 후추
넣고 찰칵~
먹을때 추가로
좋아 하는 들깨나
식성대로 매콤 청량 부추
생마늘 추가 해도 좋고
들깻잎 방아잎 송송 썰어 넣어
후추나 제피가루 뿌려서 먹음
추위로 움츠려 들때
속든든 입니다
막내딸네도 보내 주려고
넉넉하게 끓였어요
새살림이니 저희들끼리
장보는 즐거움도
간단한 추가 조리법도 더 해
알콩달콩 요리 하는 재미도 있으라고
배추와 대파만 넣어 기본으로
걸쭉하게
끓여 본 배추 장어국은
식혀 진공 포장해 냉동실
두어 봉지 넣어 두고
때로는 피곤 할 때
친정엄마 찬스 비상식량으로
기호대로 채소 추가 해 먹다 보면
손 가는 음식도
이 다음에 노련한 주부가 되면
그 맛을 기억해
더러 끓여 먹을 줄도
알게 되겠지요
요맘때 단맛 오른 배추도 활용하고 면역에 좋은
대파도 듬뿍~넣어
겨울 보양식으로
좋을 듯 해서
올려 봅니다
오늘도 맛있는 장보기 되시구요 ♡
첫댓글 달큰한 배추도 넣고
푹 끓여낸 장어탕
한그릇 먹으면
동장군도 물러설
것 같아요.
든든히 드시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겨울 나시길
추운데 벌써 일어 나셨어요
새털구름님댁도
장어국 드시는지
아마도 농어탕을
더 즐겨 드실듯 해요 ㅎㅎ~
@웅찌 우린 내가 안먹어서
못만들어요.ㅎ
장어집 어쩌다
가도 장어죽도
안먹고 밥한술
달래서 먹어요 촌스러워서 ㅎ
@새털구름 입 짧으신 새털구름님 ㅎㅎㅎ
그래서 고우실까요 ~
저도 장어탕 보단 추어탕 파지만
저희집 남성들을 위하여~~
돈 벌어다 주니까요 ㅋ 🤣
웅찌님
대용량
장어탕 제대로
배워갑니다
오늘 같이 추운 날
딱이겠어요
겨울배추도 맛날때이니
더 더욱 맛나겠지요
수고 많으셨어요~~^^
화성사랑님 맛점 하셔요^^
가마솥에 푸~~~욱
끓여서 먹음 보약이죠.
많이 끓여야 맛난듯~
큰손 웅찌님 푸짐한
밥상으로 뿌듯하겠어요👍
토토로님 재활 단디 하시고 추운데 외출금지~♡
응원 감사드려요 ^^
우와~~장어탕 안 끓여본 사람
엄두도 못 내고 먹어본적도 없고
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아마 못 끓일 거 같아요.
저도 장어탕은 좋아 하진 않지만
가족들을 위해 끓여 봤어요
산골지기님 일굼 하시느라 수고 넘 많으셔요 ^^
갯장어 9.2키로라...
친사모 식구들 다 먹어도 될 양이구만요.ㅎㅎ
여러 식구들 보양식 챙기느라 수고많으셨어요.
특히 강차장 복 많네요.
ㅎㅎㅎㅎ 레가토님 서남다리 더러 오시죠 ~
새해 행복밥상이니 이정돈 되야 농가 묵어요ㅎ
장어 살밥이 두툼한게 국물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쉽게 끓이시는거예요?
언젠가는 따라해볼께요.^^
동하님댁은 먹성 좋은 아드님이 있으셔 굿~
도착 전날 나물거리 미리 준비 해놓고 시작 하심 능률 업~
저는 추어탕을 장어로 자주 끓여요 ㅎ
겨울엔 국 하나만 있어도 김장김치 하나면 충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