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등록되자마자 수비에서 이택근과 충돌하며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었다고 합니다. 올시즌내로 복귀는 불가능하다는군요....
엘지에 있을때도, 부상으로 투수를 포기했어안 했는데, 빛을 보기 직전에 또다시 치명적인 부상으로 발목을 잡히네요... 그래도 아직 어린 선수고, 십자인대는 재활말 잘하면 야구선수로써 큰 지장이 없으니, 너무실망하지 말고 재활에 전념했으면 좋겠네요.
연이은 국내선발진의 부진, 나이트의 부진으로 인한 퇴출, 조상우의 부상에 강지광까지 이탈하면서 악재가 겹치고 있는 넥센입니다.
첫댓글 저도 너무 안타까워서 글 올렸었죠.. 안타깝습니다. 선수 본인의 지금 얼마나 힘들지...ㅠㅠㅠ
넥센 염 감독도 참 힘들겠습니다. 이래저래 불운이군요...
좋아하는 팀은 아니지만 자꾸 이렇게 부상자가 발생 하는건 안타까운 일이죠.
그리고 십자인대는... 재활만 잘하면 선수생활 계속 할 수 있는건 맞으나 도루는 영원히 쉽지 않을겁니다.
제가 그거 나가봐서 알아요. ㅜㅜ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한시즌을 마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