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으로 인해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첫포스팅이네요~ㅎ
메뉴판을 찍진 못했지만 88000원짜리구요~
롯데 호텔 43층에 일식집이랑 중식집 도림 그리고 무궁화 이렇게 세집이 있는데~
그중 중식 전문 도림이구요~ㅎ 호텔 답게 가격은 ㄷㄷㄷ 하더군요~ㅎ
사진 보실까요~^^
처음 주시는 에피타이저 인가요~ㅎㅎ 그냥 무난 했습니다..
제비집 이란 요리였구요~ 설명에 의하면 태국쪽 수입이며- 우리나라완 다르게- 절벽에 생선으로 집을 지은 제비집으로
담백해서 술 한잔 하고 먹기엔 정말 좋았습니다~^^ㅎ 먹을수록 색깔이 연해지는데- 그건 침속의 아말라아제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짜장면에 물이 생기는 원리랑 같다는~^^
이건 전복에다 콩 소스? 인가를 넣어서 만든거구요~ 일반 전복맛이났지만 좀더 부드러웠다고 할까요~ 맛있었습니다..
저기 보이는건 새우가 아니구요~ 랍스터에다가 버섯하고 넣은거구요~ 처음으로 먹어서 그런지 새우보단 많이 쫄깃하더군요~ㅎ
태어나서 처음 먹은 공부가주~ 공자가 사랑하는 술이였다죠~ㅎ 향이 너무 좋았고~ 먹은 후에도 입에 향이 머물더군요~ㅎ
오늘부터 이 술을 사랑할것 같습니다~ㅎ 혼자 1병을 먹은듯한데- 생각보다 취하지 않았고- 먹고 나서 가게를 나설때쯤엔-
술이 다 깨더군요~ 기분좋은 술이였습니다~^^
스테이크 였구요~ 2조각은 먹은 상태였습니다~ㅎ 부드러웠구요~ 육즙이 살아 있더군요~^^
중식당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니~ 색달랐다는~^^
이 사진은 추가로 시킨 양장피였구요~ 겨자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좀 매웠지만~ 튼실한 해산물로 만족했습니다~^^
식사로 주문한 짜장면- 제생각엔 별로이네요~ 차라리 밑에 짬뽕이 더 낳다는~^^;;;
옆에 짝지 사진을 올렸지만-짜장면 보단 이것이 더 낳다는 생각입니다.. 추가로 기스면 이랑 볶음밥 선택이 있으나- 짜장면 짬뽕중엔 짬뽕인거 같습니다~^^
한개는 먹은 과일이구요~ 마지막 후식입니다~^^ 이젠 가야 되겠죠~^^;;;
이 사진은 도림에서 본 야경이구요~ 공부가주를 드링킹한 상태라~ 사진이 좀~^^;;ㅎ 양해 부탁드리며~
고급 식당 답게 가격이 ㄷㄷㄷ 했습니다~ 제 돈 주고는 못갈집이지요~ㅎ
하지만 한번은 분명 갈 값어치가 있는 집이며- 음식들 모두 정갈하며 중 이상은 했던것 같습니다..
양장피를 빼면 모두 코스요리에 나온 요리이며, 누락된것은 없습니다..
제가 많이 먹는 편인데도~ 생각보단 배가 찼으며- 부족하진 않았습니다~^^
공부가주가 좋긴 좋나 봅니다~^^ 먹고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릴정도가 되니 말입니다~^^
2년간 눈팅했고- 첫포스팅입니다~
실제로 올리면서 이렇게 사진 올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실감했습니다~ㅎ
그 동안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저도 조금씩 저의 맛집을 공개하겠습니다~^^
관심 부탁드리구요~
+) 저도 정모 참여 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끼면 반갑게 맞아 주세요~^^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 모두의 가정에 평안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끝-
첫댓글 첫 포스팅에 감사드립니다. 자주는 못 가나, 한번은 가볼만한 집이라는데 공감합니다. 번개공지를 보면 다양한 번개가 자주 올라오니 시간이 맞으시고 취향이 맞으시는 음식이 계시면 [참석]이라고 달아주시면 됩니다. ^^
첫 정모 참석도 기대하겠습니다~^^ㅎ
이런곳은 언제쯤 가볼수 있을까요? ㅋ 사진으로나마 보니 좋네요^^
저도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ㅎㅎ
기회가 되면 가봐야 겠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럽사와요^*^
저도 저때의 제가 부럽군요~^^
가격이 저기 계셨을 현재님 엄청 부럽습네당
저도 앞으로 갈 일이 없을듯 합니다~^^
허~ 진짜 엄청난 집을 다녀오셨군요??
같이 부자 되서~ 많이 다녀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