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전 치킨을 무지 좋아하는 치킨 메니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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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사는 동네는 굽네, 교촌, 둘둘, BBQ, 치킨뱅이, 그리고 2군데의 개인치킨집이 자웅을 겨루고 있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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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집에서 가장 많이 시켜먹는 치킨은 굽네순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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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다음에 비비큐 후라이드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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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최근 인기가 만빵인 두마리 치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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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장 유명한것은 역시 대구 야구장 뒷편을 장식하던 호식이두마리 치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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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저희 동내에서 가장 가까이있는 두마리치킨인 티바두마리치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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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티바는 2마리에 15000원정도 되는거 같고 호식이는 조금더 비싼데.... 이놈의 호식이두마리치킨은 홈페이지에도 가맹점 위치 및 전화번호가 전혀 없는 무자비함을 가지고 있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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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아직은 먹어보지 못했기에 기대 만빵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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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구들과 자주만나는곳에는 치킨메니아와 영풍치킨이라는 또다른 치킨의 강자가 있어서 간장 및 마늘치킨을 자주 이용하고는 하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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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오늘도 정말 배부르게, 치킨에 맥주한잔 하고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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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치킨은 어떤것인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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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무지하게 치킨매니아인데요 보드람치킨 / 삼성통닭마늘치킨 / 사바사바간장치킨 요세가지가 가장맛있는듯...이라기보다는 가장 먹을만 한듯합니다ㅎ 같은 메이커의 치킨도 동네 체인점마다 맛이 틀립니다. 개인적으로 간장치킨의 원조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바사바 간장치킨이 진짜 너무 맛있었는데...브랜드가 좀 쪽빡차면서 아직 존재는 하나 처음이랑 맛이 완전 틀려진게 좀 아쉽다는...삼성마늘도 마찬가지...
동네에 개인이 하는 조그마한 배달만 되는 치킨집이 있는데 8000원이면 디지게 큰 닭 한마리가 옵니다.그거 후라이드 시키고 양념장 하나 달라고 하면 남자 3명에서도 먹어요.맛도 괜찮고 주방이 어떤지 본적있어서 위생도 안심되더군요.이거 말고는 본스 치킨 좋아합니다.가슴살이 뻑뻑해서 잘 안먹는데 이건 가슴살도 부드러워요.양은 혼자 먹어도 모자라지만;;
동네에 굽네치킨 생겨서 가서 형이랑 친구랑 셋이먹었는데 그 둘은 못봤겠지만 제가 먹은 치킨 날개에 아직 "닭털 하나가 안떨어지고 그대로 튀겨져 " 나왔더군요 ?!! 거기 주인한테 항의해보려고 했는데 개업한지 얼마 안된거 같아 참은... 친구와 형에게는 아직 말 안했습니다. 둘다 정말 감탄하면서 먹더군요 ㅜㅜ 그 닭날개에 생생히 꽂혀있는 그 닭털 하나를 본 이후로 아직 닭요리는 안먹습니다.
오~ 정말 반갑습니다. 만나서 치킨에대한 심오한 이야기하면서 치킨에 맥주한잔 하면 좋겠어요 ^^;
전 백퍼 뼈 없는 것들 좋아합니다. 살 많은 부위 좋아하죠 ㅋㅋㅋ
훌랄라요.. ;;; 집에서 맥주랑 같이 배터지게 쳐묵쳐묵..
훌랄라 꼭 먹어볼께요. 훌랄라중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치킨있으면 부탁드려요!!
훌랄라는 참숯핫바베큐만 먹었어요.. ;;; 다른건 별로.. 참숯후라이드는 먹어볼만할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소스가 핫 해서 맛나더라고요 ㅎㅎ
글의 요지와는 상관없지만.. 굽네는 뭐가 제일 맛나나요? 저희집은 가까워서 페리카나 먹는 상황이라 궁금하네요
굽네가 일반 굽네치킨이 가장 맛있는데, 1000원 더주고 순살시키면 양이 1.3배정도 많습니다. 저도 집이 가까워서 시켜먹긴하는데 중독될정도의 맛은 아닌거 같아요.
치킨 완전 사랑하는데 보스턴이라 한국식 치킨은 한정돼있네여 ㅠㅠ
훗 LA에서는 7th St. 웨스트몰랜드 사이에 이쓴 OB bear가 치킨의 진리
저도무지하게 치킨매니아인데요 보드람치킨 / 삼성통닭마늘치킨 / 사바사바간장치킨 요세가지가 가장맛있는듯...이라기보다는 가장 먹을만 한듯합니다ㅎ 같은 메이커의 치킨도 동네 체인점마다 맛이 틀립니다. 개인적으로 간장치킨의 원조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바사바 간장치킨이 진짜 너무 맛있었는데...브랜드가 좀 쪽빡차면서 아직 존재는 하나 처음이랑 맛이 완전 틀려진게 좀 아쉽다는...삼성마늘도 마찬가지...
간장 치킨 정말 맛있죠. 근데 요즘 간장치킨을 맛나게 하는곳이 점점 줄어드는거 같아서 가슴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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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스키친도 꼭 먹어봐야겠네요. 근데 제가 사는 동네가 구리구리해서 배달 치킨집들이 별로 없어요.
키친은 드시면 안됩니다...
예리한 지적이십니다ㅋ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보건데 치킨집하면 유명한것(프렌차이즈 아닌것)이, 반포마늘치친, 고대앞 삼성통닭, 이수역 영풍치킨, 이촌동 한강치킨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글쓰고 댓글읽다보니까 못참겠어요 ^^; 오늘 친구들이랑 치킨에 맥주한잔해야 겠습니다,
'고대앞 삼성통닭' 요게 요즘 삼성/삼통치킨으로 해서 프랜차이즈로 많이 생기더군요.. 같은 프랜차이즌인데도 각 점포마다 맛이 달라서... 회사 근처 학동역은 개업할때 갔었는데 맛은 구리시 집근처 점포보다 낫더군요..
아 삼성통닭도 체인으로 바뀌었군요. 역시 프랜차이즈는 점포마나 맛이 다른게 확실한거 같습니다.
반포마늘 이수영풍만 가봤네요...근데 개인적으론 보드람 좋아한다능
요즘엔 굽네치킨이 좋더라구요...오븐에 구워서 오는...
20년간 페리카나양념치킨 ㅋㅋㅋ
마시내 두마리 파닭이 진리입니다.
저희집 주변에 있는 호식이도 맛있더군요. 기름도 깨끗하게 튀기는 거 같고..
저는 길동에 있는 멕시칸 치킨가게 애용하는데, 거기 양념 바베큐가 정말 맛있습니다. 소금구이->후라이드->양념바베큐 친구들과 가면 이 순으로 먹습니다
우어어어어어~~~굳!
아니 왜 정말 맛있는걸 제일 마지막에 먹는지? 반대로 되어야 하는것 아님?
여기 저도 추천하고 싶네요 ㅎㅎ
맛없는걸 마지막에 먹으면 먹고싶지 않아요
아뤼송해님의 말씀에.. 아... 그렇구나.. 하다가 '맛없는건 그냥 안먹으면 되는데..'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아뤼송하네요^^;;
초밥 먹는거랑 같습니다. 양념이 적은거 부터 해서 센거로 먹는거죠. 친구들과 함께가서 코스로 다 먹습니다.
닭에게는 방광이 없어서 닭고기 많이 먹으면 전립선에 좋지 않다던데 .. 아물론 저역시 닭고기는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카레맛나는 치킨 좋아해요. 솜리치킨 ㅋㅋ
전 별 인기없는 KFC 오리지날을 가장 좋아합니다. 요즘은 굽네치즈순살을 주로 공격합니다만.....
매운걸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부산에서 먹은 '무봤나 촌닭' 진짜 예술이더군요.
저도 얼마전 부산 놀러가서 촌닭 먹었었는데 진짜 이 맛있는게 왜 서울에는 없는지 궁금해지더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쎄미치킨이라구 준닭, 영계라고 보시면 돼요. 다 큰 닭이 아닌 청소년닭 정도??ㅋㅋㅋ
쎄미가 아니라 백세미라는 교잡종 입니다. 다리가 길고 무게에 비해서 뼈무게 비중이 높은편이죠. 빠른시간에 자라는 장점이 있어서 비교적 저렴한 품종입니다. 맛도 그닥이구요..
동네에 개인이 하는 조그마한 배달만 되는 치킨집이 있는데 8000원이면 디지게 큰 닭 한마리가 옵니다.그거 후라이드 시키고 양념장 하나 달라고 하면 남자 3명에서도 먹어요.맛도 괜찮고 주방이 어떤지 본적있어서 위생도 안심되더군요.이거 말고는 본스 치킨 좋아합니다.가슴살이 뻑뻑해서 잘 안먹는데 이건 가슴살도 부드러워요.양은 혼자 먹어도 모자라지만;;
또래오래 갈릭이용
강추!!!!!
갈릭 정말 맛있죠! ^^ 비비큐 후라이드보다 갠적으로 낫다고 생각합니다!
전 티바 두마리요... 간장순살 매콤순살인가? 그게 짱인듯해요
전 요즘 기숙사 생활하는데 피자나라 치킨공주(치킨한마리+치즈크러스트피자+감자튀김) 17000원 아니면 닭더피자(치킨한마리+반마리)13000원 으로 먹어여.. 한마리시키면 무조건 반마리 더줘여.. BBQ 17000원짜리보다 맛도 괜찮던데여 싼게 비지떡임;; 입이 싸구려인가 ;; 아니면 오마이치킨.. 한마리에 6000원짜리.. ㅋ
싼게 비지떡은 싼만큼 안좋다는 말인데요...^^;
막내 시절 먹었던 호식이 두마리치킨 간장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ㅠ
본스치킨 순살이 좋더라구요....제친구가 본스치킨 2호점인가 3호점인가 내가지고 연습한다고 친구3명 불러놓고 닭다리80개를 구웠는데 나중에는 못먹겠더라구요..ㅋㅋㅋ
저는 호식이, 종국이, 티바 중에서는 티바가 제일 낫더군요. 두마리치킨이 아니라도 된다면 땅땅치킨이 최고고요. 그리 더 비싼 것도 아니고...
전 bhc-핫후or치킨강정(뼈있는거)/또래오래-갈릭반 핫양반/처갓집-양념/강정이기가막혀-간장맛 이렇게해서 돌려먹습니다. 일주일에 2~3번 먹는 매니아라 같은 메뉴만 먹으면 질리더라구요.
동네에 굽네치킨 생겨서 가서 형이랑 친구랑 셋이먹었는데 그 둘은 못봤겠지만 제가 먹은 치킨 날개에 아직
"닭털 하나가 안떨어지고 그대로 튀겨져 "
나왔더군요 ?!! 거기 주인한테 항의해보려고 했는데 개업한지 얼마 안된거 같아 참은... 친구와 형에게는 아직 말 안했습니다. 둘다 정말 감탄하면서 먹더군요 ㅜㅜ 그 닭날개에 생생히 꽂혀있는 그 닭털 하나를 본 이후로 아직 닭요리는 안먹습니다.
굽네 치킨이 소녀시대가 광고하는 치킨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