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틀됐나,,하두 잠이 안와서 까페에 접속해서 이렇게 저렇게
시간보내고 한참 스타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떄 시간이 한 4시를 넘어갔죠,,
세이클럽 메신져를 띄어났는데 나중에 할게 없어
세이에 들어가서 보디빌딩이나 웨이트 트레이닝 까페가 없나
뒤적거리고 있었씁니다,,고스톱도하고 ㅡ ㅡ;
채팅이나 할까 하다가 그냥 했습니다,,
뭐 솔직히 별로 할 애기도 없고 해서 남들 하는애기 읽고 있는데
한놈이 들어왔습니다,여자애들이 번개한다고 만들어 놓은 방인데
여자 세명 다 서로를 모르고,,남자 넷을 구하니 맘에 들면 나오라고
하더군요,,사진을 띄우는데 솔직히 이뻣습니다,,
남자한명이 들어와 여자를갈구 더군요 그러고 은근히 작업걸고
쫌있다가사진을 띄우는데 외국이 배경이던군요
호주라나,,솔직히 우리에겐 친근하지 않습니까?
정말로 친숙한 이름이지요..^^
그래서 유심있게 이놈을 지켜 봤지요..
잠깐 한국에 들어왔다고 자기는 채팅같은건 한번도 안했다고 하느겁니다
그러면서 사진을 띄우더군요
하얀색 쫄나시 입고 가방메고 보드 타는거 하고
이상한 허머 지프보다 훨씬 더큰 차타고 사진찍은것들을 보여주고
관심있는 여자 자기한테 쪽지보내라고 하니..세명의 여자들중
두명이 애기를 하더군요 폰번호 알려줘라,지금어디냐 내가 간다,,
하여튼 반응이 폭발적입니다,나랑 상관 없어 그냥 웃으면 와~
진짜 똘아이들 많다,사진 몆장에 이렇게 가는구나,,혀를 쯔쯔 차며
있는데 여자들이 그러는 겁니다,몸이 너무 좋다고,..
운동하심녀 알껍니다 좋지도 않은데 여자들이 좋다고 하면
괜시리 열받는거,,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죠,
이게 뭐가 몸이 좋은거냐,한대 치면 부러질꺼 같은데..
그러니 아주 방이 난리가 났습니다,,
니가 그렇게 잘났으면 사진 올려봐라,,
근데 전 진짜 사진이 없습니다..찍고 싶지도 않고...
나한테 하두 집중 포화공격이 쏟아지니 열받아서
그놈이 하는애긴 다 트집잡고 늘어졌지요
근데 이놈 말하는게 순 양아치 같은겁니다,,
그래서 이놈 그 뭐냐?.자기 소개하는거 있잖습니까?.
나이가 몆이며 접속지역 같은거 나오는데.
얼레 이걸봤더니 아주 가관이더근요..
거기에 꾸밀수 있게 아바타도 올려놓고 그럴수 있는데
거기가 완전히 도배가 되어있지 않습니까?.아바타 꾸며 놓고 사진도 올라
와있고,
그래서 채팅 처음하는놈이 거기에 그렇게 도배를 하냐고 하니
여자들이 이때야 제말에 수긍하더군요,,^^v
전 그러고 가만있고 ,,또 글들을 일고 있는데
거기 방장이 나보고 나이가 몆살이고 뭐하는 사람이냐?.
꼬치꼬치 물어버길래 대답하고 있으니 지금 나오라는 겁니다,
그래서 차도 지금동생이 가져갔고 돈도 없다 그러니 그게 뭐 상관이냐?
자기가 데리러 가고 한잔 사겠다 해서 오라고 했더니 전화번호를
달라기에 우으며 줬습니다,그때 시간이 5시였죠,
근데 진짜로 왔습니다,저랑 같은차 몰고 다니더군요..
얼굴보니 어?.이뿌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여잔 저보고 무섭다나요,,근데 가까이서 보니 잘생겼다고 하길래,
ㅎㅎㅎ.그리고 10시까지 술마시고,,
그여자차는 음주운전하다 전봇대 들이박아 차 다 까지고
여자애가 은행간 사이에 뒷자석에 컴파운드 있기래 신분지로
몆번닦아서 기스 지웠더니 또 저를 달리보더근요 ㅎㅎ
하여튼 재미있었죠,,
그날이 그리워 지네요.
첫댓글 ㅎㅎㅎ 형....담에 세이갈때 나도 데려가 앙 ㅎㅎㅎㅎㅎ 부러버 ㅜ_ㅜ
우와......................... ㅠ,ㅜ 브라우니 형도 나와 같은생각을 하구있구료...
나도 최후에 수단으로 채팅을 해야 하나....... 흠,........
정필아 문제 없다 ,,참 근데 전에 호주가 네 여자친구라고 올린사진 있잖아? 나그거 보고 한때 무지하게 너 부러워했는데 여자가 예뻤던걸로 기억하는데.. 잘안됐나보다?..번게 100번하면 그중네 세네번은 이쁜애들 나올꺼라고 생각하니까 최후의 방법을 써라,,^^
음하하하 나도 채팅해야 겠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