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정철 문학상 제정 경위
조선시대의 가사문학을 기리기위해, 충북예술제 기간에
2007.11 송강정철 작품낭송회를 <충북문인협회> <푸른솔문학회> 가
주관하여 실행하여 오다, 3회부터 <푸른솔문학회>가 자체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충북대학교평생교육원 수필창작 수강생들이 주측이 되어, 송강 가사문학 작품낭송을
이어가고 있다.
2009년부터는 <푸른솔문학>이 문의 향교에서 송강문학제 (류기학 회장 추진)로
행사를 하게 이르렀다.
이에 <푸른솔문학>은 가사문학을 기리고자 이에 공헌한 분들의 고마움에 보답의 뜻에서
문학상을 제정하게 되었다.
제 1회 송강 정철 문학상 시상
'푸른솔문학'에서는제 8회 송강문학제를 맞이하여,
제1회 송강문학상을 제정하여, 수상자를 추천하여 심사를 하였다.
심사결과 수상자
푸른솔문인협회 이재부 수필가로 결정하였다.
*심사내용
송강정철선생의 작품 낭송회 및 작품전을 이끌어온 공로자.
푸른솔문인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음.
푸른솔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문학회 체계를 세움.
수필집 및 시집 4권을 출간하였음.
* 시상 일시 : 2015년 11월 12일 오후 2시 / 장소 : 문의 향교
* 상품 후원자 : 박명숙 (국전작가)/ 가리게
* 심사위원 : 김홍은 趙順姬 류기학 김정자
제1회 송강정철 문학상
수상자 이재부 시인
이재부 회원은 문학상을 수상 한 후,
감사의 뜻으로 200 만원 거금의 후원금을 푸른솔문인협회에
기부하였다.
2회 부터는 송강정철 문학상을 후원금으로 부상을 주게 되었다.
제 2회 송강정철 문학상
수상자 김효동 시인
공적
선생님은 70년도에 내륙문학회를 창립하였으며, 시인으로 등단하여
시집8권 , 수필집 2권을 펴냈을 뿐만 아니라
충북문인협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충북의 문학 발전은 물론
충북대평생교육원 수필창작 수강생을 위한 후원금을 매년 기부하여,
수강생들에게 문학정신을 심어주고, 사기를 진작시켜
문인의 길을 향하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좋은 글을 쓰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송강정철문학상은 상패와 부상
이재부 회원의 후원금으로 상패와 부상 100만원을 드린다.
제3회 송강정철 문학상
수상자 박영수 수필가
공적
박영수 수필가님은 청주문화원장 재임시에, 진천문화원과 공동으로 송강정철 세미나를 처음으로 주최하였다.
그동안 송강선생의 가사문학에 관심을 두지 않던 충북에 조명한 계기를 만들어 내었다.
이를 기회로 잊고 있었던 조선시대의 가사문학의 영혼을 충북 문인들에 일깨워 주었다.
<충청타임 기사>
박영수 딩아돌하문예원 이사장(사진)이 제3회 송강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푸른솔 문학(발행인 김홍은)은`제3회 송강문학상'수상자로 지역사회 문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딩아돌하문예원 박영수 이사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수필가로<산에서 여는 아침>,<땅 한 평 책 한 권>,<망초꽃 핀 언덕>,<개똥모자에 핀 구름 꽃>수필집을 펴내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충북수필문학회장,수필과비평작가회 회장, 청주문화원장, 2008문화의 달 행사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필창작 교실을 운영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송강문학상은 푸른솔 문학이 송강 정철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10년째 개최해 오는`송강문학제'의 일환으로 2015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11월4일 오후2시 문의향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송강문학제에서 진행된다.
/연지민기자
제4회 송강정철 문학상
수상자 송주헌 소설가
공적
선생님은 문학의 불모지였던 청주에 문학의 씨를 뿌려 놓았고,
청주문인협회를 창립하신, 생존해 계신 증인이시다.
충청북도 문화공보실장을 역임하면서, 충북의 문화예술의 기초를 세워 놓았을
뿐만 아니라, 충북의 문화와 역사를 총 망라하여 기획담당을 하여, 각분야별( 5권)로
펴내었다. 이와 같이 충북의 문화를 행정적으로 뿌리를 다져 놓으신 분이다.
또한 충북 문인협회, 미술협회에 예산을 지원하여 충북이 새마을 사업으로 발전한
현장의 기록<보람의 현장을 가다>를 남겨놓았다. 청오회 회장으로 청주에 문학의
씨를 뿌려놓은 故 문인의 생애를 담은< 돌체시대>를 펴냈다
선생님은 푸른솔문인협회를 위해, 그동안 많은 조언을 하여 주시고
문학발전에 조용히 고문 역할을 하여 오셨다.
미수(米壽)의 연세에도 <푸른솔문학>계간지에, 늘 작품을 게재하여 오고 계신다.
제5회 송강정철 문학상
수상자 류귀현 시인
공적
선생님은 2002년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을 수강할 당시, 충북대평생교육원 원우회 회장으로 "원우회 밤"을 감동되게 행사를 계획하였다. 손수 600개의 들국화 코사지를 만들어 나누어 주어 국화꽃 향기에 젖는 가을 밤을 수놓았다. 배움에 굶주리고 못 배운 서러움에 슬프고, 가난하여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행사를 통하여, 섹스폰 음악을 곁들여 원우회 가족들에게 배움의 긍지를 심어주고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의 밤을 만들어 주었다.
류시인님은 10여년간 "송강문학축제" 에 꼭 참석하여 가사문학을 기리며, 행사에 수회 후원금을 기탁하고 격려하였다. 아울러 타 문학단체에도 늘 도움을 주어 왔다. '충북문인협회' '푸른솔문인협회' 회원으로 매사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가도록 솔선하여, 회원간 화목한 문학회가 되게 끔 앞장서 충북의 문학예술발전에 노력하여 오고 있다.
류 시인은, 청주문화원장 재임시 2회에 거쳐 청주시 원로 "예술문화인" 70여명을 초청하여, 청주예술발전을 위해 헌신한, 그 고마운 마음을 기려주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또한 2017년에는 운초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운초문화상을 제정하여 충북예술인들에게 격려와 예술의 혼을 드높여 주고 있다. 우리 고장의 역사와 예술을 지켜주는 문인으로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푸른솔문학>지가 제정한 제5회 '송강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 일시 : 12월 16일. 오후 6: 30분
장소: 우암동 김동숙부폐
첫댓글 충북의 가사문학 발전을 위해,
<푸른솔문학>이 송강정철문학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푸른솔문인협회 회원들이 정성된 마음으로
수상자를 축하하며, 송강정철문학제를 통하여 가사문학을 기리고 있다.
송강문학상 은 계속 맥을 이어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명옥 선생님과 윤현수 선생님 잘 준비하실겁니다.
한복을 입은 선생님 들의 시낭송과 문학상을 받으시는 선생님 께 드리는 장미 한송이가 축제분위기를 돋보이게 하였던 제4회 송강문학상,
제5회가 기대됩니다.
이기원 회장님 오명옥 선생님
윤현수 선생님
수고하십시요.
부담이 크지만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선생님 은 책임감이 투철하시니, 준비 잘 하실수 있을겁니다.
경비는 회장님 과 상의하셔서 회비로 쓰시는게 맞을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송강정철 가사문학제는, 푸른솔문인협회 회원들로부터, 점점 멀어져가는 아쉬운 느낌이 듦니다.
초창기에는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은 거의가 푸른솔문학회 회원이었음에
이해되고, 추진이 잘 이루어져 왔습니다.
지금은 문학회도 문학 정신이 사분오열되어, 앞으로 푸른솔문인협회의 발전이 걱정스럽습니다.
그동안 모든 추진은 평생교육원 수필창작교실의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왔습니다.
회원들이 단합되어 푸른솔문인협회의 위상을 높여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송강문학상도 문학회 회원이 이에 따른 공적이 있으면, 앞으로는 우리 회원들이 받게 되겠지요.
너무 눈앞에 보이는 자기의 불편함, 이로움만 따져서는 발전을 못합니다.
공동체는 누군가의 봉사와 희생이 있을 때, 서로가 발전하게 됩니다.
송강문학상처럼, 이렇게 받는 상은 전국에 어디도 없습니다.
5회 수상자를 위해 마음의 꽃다발을, 모두가 장미꽃 한 송이에 담아 안겨줄 때, 상의 위상이 되며
누구나 받고 싶은 부러운 상이 될 것입니다.
@덕유 우리 문학회 처럼 송강문학상을 문학회 많은 회원들이 함께, 축하의 장미꽃을
전하는 이런 시상식은 전국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런 점이 푸른솔문학회의 자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