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신록의 계절 5월 계절의 여왕 이라고도 하지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내가 가장 싫어하는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 오겠지요 ? 물론 여름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기대 만땅이겠지만요 ^^*
저는 심심하면 한번씩 양재동 화훼시장을 갑니다 여기서 20분거리 거든요 부럽죠? ㅎㅎㅎㅎㅎㅎㅎ ?? 꿩의비름 꽃이 너무 예뻐요
이건 자마이카하고 자꾸 헷갈려요 알아요 전혀 다르다는건 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것도 행운목 만큼이나 꽃피우기 힘들고 그만큼 행운도 불러다 줄것 같아서 담아 왔습니다 누군가 이름을 적어 주실것을 믿습니다 ^^*
핑킹 수국이라고 이름을 붙여 봤어요 꽃잎을 핑킹 가위로 잘라 놓은것 같아서죠 맞으면 기분 왕창 좋겠죠?
왜 공작 선인장이라고 했는지 이 꽃을 딱 보는 순간에 알았죠 실물은 무지 컸는데 사진이 작게 나왔네요 이상하게도 실물이 예쁠수록 시진빨은 안 받는것 같아요
하얀색 선인장 꽃이 만지면 새털같은 느낌이 들것 같아요 ^^*
부영 ...........금황성 도리스테일러 이젠 확실하게 구분합니다 ㅎㅎㅎㅎㅎ
트리쵸스를 밀치고 탄생한 듯한 ?? 이름 아시는분 계실거라 믿어요 ㅎㅎㅎ
월광화랑 많이 닮은것 같기도 하구요
거미줄 바위솔이 예술입니다
수련인가요?
미니 겹 풍로초 정말 작고 앙증맞고 깜찍 했어요
5~ 6월이면 작약꽃이 피는 계절이지요 이때쯤이면 고향 생각이 납니다 고향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화사한 모습으로 한밭 가득 피어서 반겨주던 작약꽃 이제 6월이 오면 그곳에 갑니다 ^^*
수수꽃다리 (라일락) 지난 주말에 강원도 횡성에 있는 자연 휴양림에 다녀 왔습니다 지금이 가족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인것 같아요
이게 뭘까요?? ^^* 성급하게 따 봤는데 아직 영글지 않았어요 누가 금낭화 씨앗좀 보내 주실분 안 계신지요? 힌색이면 더 좋구요 아파트에서는 금낭화 키워도 씨앗 맺기 힘들거든요
강원도라서 그런지 늦게 피어 더 예쁜것 같았어요
여긴 우리집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흐리게 나왔네요 오른쪽에 핀 분홍 석곡이 향기가 아주 좋아요 마치 고급 향수를 뿌려 놓은듯한 은은한 향이 ..^^*
정말 정말 오래가는 카랑코에 벌써 몇달째 저러고 있더니 이젠 속에서 새로운 꽃대들이 또 나옵니다
오늘 아침 어디선가 찐한 향기가 유혹하여 봤더니 요녀석 이었네요 가까이서 맡으면 머리 아플 정도예요 향기는 석곡이 훨씬 좋아요 ^^*
선물로 준비한 덴드롱 내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선물로 줄려고 준비했습니다 이거 받으면 내 친구가 좋아 하겠죠?
이거들고 6월에 고향 친구에게 갈건데 너무 일찍 준비했나봐요 벌써 빨간 속꽃이 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제라늄 우리집 덤이예요 ^^*
꽃이 귀티나는 시클라멘 어느날 제라늄과 함께 업둥이가 되어 우리집 식구가 된 이녀석도 우리집 덤입니다 ^^*
무늬 천리향 실물로보면 수형이 너무 아름다워요 땅값 비싼것은 알아가지고 평수도 많이 차지하구요 ㅋ~ 그래도 너무 예쁘답니다
서황금 한인물 하지요?
달랑 두송이가 맺었는데 어찌나 이쁜지 분홍색 호접이랑 합식을 하였는데 얘가 너무 예뻐서 주형이에게 준다고 약속을 하고 차일 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ㅋㅋ 주형아 미안타 ~ ^^* 기둘리봐라 올해 안에는 안 가겠나 ㅎㅎㅎㅎㅎㅎ
백합이에게서 분양받은 공작 선인장 입니다 2년 전인가요 오래전에 백합이가 가지 붙은거 하나인가 두개?? 분양해 줬는데 햇볕 때문에 원주에 살고있는 시누이에게 보냈었지요 그런데 어제 시누이 집에 갔더니 이렇게 번식을 시켜서 예쁘게 키우고 있더라구요 감동 받았답니다 잘 키워서 예쁜 화분 하나 만들어서 달라고 부탁하고 왔지요 백합아 내가 직접 키우지는 못했지만 이거보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 은사도 예쁘게 잘 자라고 있었는데 담아오지 못했네~ 내년쯤이면 꽃도 피지 않을까 싶다 고마워 ^^* |
출처: 꽃들의 속삭임 원문보기 글쓴이: sarang_
탐나는걸 정말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창문너머 정원두 멋지구요...
창문너머 정원이요? ㅎㅎㅎ 비가 와서 더 운치있어 보이네요 ^^*
우리가 서울 양재동을 쳐다보면서 지나 갔었는데.......언니 집이 그 근처 인줄 알았다면........남편에게 배탈이 났다고 하고 병원 찾는 척 하면서 들렀을 텐데요.........아깝다. 지척에 두고도 걍 지나갔으니.....언니네 집을 실물로 볼수 있었는데.......집이 화사하니 얼마나 좋을까요 *^^*
ㅎㅎㅎㅎㅎㅎㅎㅎ 배탈이요? 에구 핑계를 댈려면 좀 그럴듯하게 해야지 배탈이라니 ㅎㅎㅎ 배 아프다 그러면 가까운 화장실 데려다 줄게 뻔 하구만 ㅎㅎㅎ 언제 다녀 갔어요 나도 설해목님 예쁜 얼굴좀 보는건데 아쉽네요 ^^*
아하옐로우체인이군요 ㅋㅋ트리쵸스라는글만 기억해서리;;아돌머리 ㅋㅋ암튼넘이뽀요~지갑열리게하네요 ㅠㅠ 구하러다녀야지또 ㅠㅠ
즐거운 나들이가 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