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친구와 갑자기 고향 생각이 나서 이리 저리 맛집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돼지국밥ㅋㅋ
수원에 돼지국밥집이 아주대 태화장, 경희대 맞은편 뭐뭐국밥.ㅋ, 신갈IC 밀양돼지국밥
이렇게 있더군요.ㅋㅋㅋ
자자 지금부터 부산토백의 돼지국밥 소개가 들어갑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알려드릴께요 미워하지 마세요.ㅠ.ㅠ
상호명: 태화장
위치: 아주대학교 입구 삼거리에서 빕스방향으로 가다가 빕스 직전 골목에서 우회전
아주대 땡주막 앞에서 골목이있는데 (건너편 말고) 그쪽으로 들어가면 있음
우리은행 보이시죠.ㅋ 거기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주식당있어요 아주식당에서 오른족에 보시면 국밥집 두군대 마주보고있습니다.
지도상에 보이는 바로 저기.ㅋㅋ 표시를 안했네..ㅠ.ㅠ 시간없어서 패쓔~ 초록색 지붕.ㅋ 아시겠나요?ㅋㅋㅋ
가격 :
서비스 : ★★★☆☆
주인아저씨가 친절했음
분위기 : ★★☆☆☆
그냥 일반 식당같은 술먹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았음
맛 품질 : ★★★☆☆
국밥은 별로 밑에 따로 설명할께요 왜 별이 3개냐면 수육이 그나마 먹을만 했음.ㅋ
양크기 : ★★★☆☆
두명에서 갔는데 배불리 먹었음
주문: 국밥두개 수육 小
자자 ~~ 지금부터 먹어본 소감을 올립니다.ㅋㅋ
일명 수원에서는 다들 부자국밥으로 알고있더군요 / 돼지국밥입니다. 어느식당에선 돼지고기를 수육을 넣지않고 대패삼겹을 넣는곳도 있던데요 여기는 그나마 수육?? 을 넣더군요 고기는 먹을만 했습니다.약간의 내장국밥처럼 내장도 약간 들어있었던것 같았어요/ 하지만 국물이 맛을 자지우지하는데.. 부산에서는 양념장으로 맛을냅니다. 여기서는 후추가루? 맞나? 그리고 약간 느끼했습니다. 해장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식사용.ㅋㅋ 제생각입니다. 사람마다 맛이 틀릴수고 있으니깐요 다음에 갈때는 얌념장달라고 해야겠더군요~
아참` 부산에서는 국밥시키면 수육에 찍어먹는 간장양념 나오는데.. 여기선 볼수없었습니다.
수육에서도 볼수없었습니다.ㅠ.ㅠ 아쉬웠음.ㅠ.ㅠ
아후~~` 그냥 안나오는게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그냥 제생각.ㅋㅋ 아무맛도 안났음.ㅋㅋ 밑에보면 그냥 양파가 더맛있음.ㅋ
김치 맛있었어요 ㅋㅋ 그리고 양파~좋았고 새우젓 싱싱했어요 된장 그냥 일반식당 된장맛.ㅋ 전구지/부추.ㅋ 좋았어요,ㅋ
저기보이는 흰색 ㅋ 국밥먹고난뒤 또는 먹기전에 풀어서 먹는 국수면 불어있는건지.. 아니면 원래 두꺼운건지... 흠~
수육~ 흠~~ 처음에 봤을때 육질에 기름이 좔좔~ 오~~~ 입맛이 돌더군요.^^
여기서 점수가 높았습니다. 먹는순간 흠~~~ 맛을 의미했고 ㅋㅋ 거기에 조조~옆에있는 빨간색 (무겉절이)같이 곁들어 먹었는데..
시큼한게 수육이랑 잘맞더군요. 지금보시는 사진이 수육小입니다.
상추에 겉절이에 마늘에 된장 양파 이렇게 올려서 입 터지도록 밀어넣었습니다.^^
총평 : 시간대가~ 오픈은 몇시인지 모르겠으며~ 9시되면 손님은 안받고 식사하는 손남은 10시까지 추가 주문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맛은 부산에 익숙해서 그런지 돼지국밥은 점수 못내리겠더군요 / 수육은 어딜가가 거기서 거기인데 겉절이의 시큼한 맛이 매력이였어요.^^
일단 부산으로 추천하면 대연동에 쌍둥이 국밥.ㅋ 최고입니다. 알아줍니다.
그리고 수육은 양정로타리가서 수육 물어보면 다들 길 안내해 줍니다.ㅋ
아~~~ 술이 빠졌군요.ㅋ
주변에 술먹는사람들 보니깐 다들 연인들 그리고 친구들 학생들 이렇게 와서 드시는것 같았는데.
대부분의 식탁위에는 소주2병이상 있는곳 못봤습니다.ㅋ
그래서 1병만 먹고 나왔어요.ㅠ.ㅠ 민망할것 같아서 ....
식당아주머니께서 태화장은 대학생들이 점심때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그때가면 수육이 그렇게 맛있데요.^^ 참고하시라요~ㅋㅋ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태화장~~ ㅠ.ㅠ 찾는다고 고생했음.ㅠ.ㅠ
태화장 말만 들어도 여관인지 알았습니다.ㅋㅋ
첫댓글 흠 가보고 싶군 ~
= ㅁ=;;;; 혼자 다녀오셈
혼자서는 뻘쭘할것 같아요~~ 학생들이 우글거려서.ㅋㅋㅋ
국밥도 조만간 올라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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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입구에도 태화장 있는데.. ㅎㅎㅎ
체인점인가 봅니다.ㅋㅋㅋㅋ
그런가 봅니다. ㅋㅋ
오늘 다녀 왔는데.... 기대 했던거 보다는 쯥~~~..... 제가 시원한 국물을 좋아하는지라 그닷.... 프림 한숫갈 퍼 먹은 느낌이랄까... 완존 주관적인 입맛이오니 오해 마시길..
무슨 여관이름인줄.. ㅋㅋ
진짜 여관에서 국밥 팔고있는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
태화장 ㅎ.ㅎ ;;;; 돼랑이 국밥 맛나겠따~~ㅋㅋㅋ
경희대 앞에 있는 식당이 부자국밥이져.. 아마.. 율전동에도 부자국밥 있는데.. 현재 건물신축 관계로 휴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