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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msofa-디엠소파 원문보기 글쓴이: 디엠
얼마 전 분당의 새집으로 이사한 방송인 이연경.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모던하면서도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그의 집을 찾았다. |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패브릭 커튼 대신 블라인드를 달고, 가구도 원목으로 골랐어요. 예쁘게 꾸미기보다는 건강하고 편안한 집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어요”
Living Room거실은 베란다를 확장하고 소파를 ㄷ자 모양으로 여러 개 두어 보다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거실에는 TV를 없애고 거실 벽 쪽으로 로맨틱한 퍼플 벨벳 소파를, 맞은편에는 화이트와 퍼플 소파를 놓아 공간을 넓게 활용하도록 했다. 벽지도 소파 컬러에 맞춰 바르고, 컬러감각이 돋보이는 그림 액자를 걸어 갤러리처럼 꾸민 센스가 돋보인다. 바닥은 밝은 컬러의 강화마루를 깔아 산뜻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냈다. 소파는 디엠 소파(http://cafe.daum.net/dmsofa)
야무진 살림꾼으로 소문난 방송인 이연경(35)이 2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분당의 61평 아파트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SBS ‘솔로몬의 선택’과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벽지며 소파,가구, 소품까지 발품을 팔아가며 직접 골라 집을 꾸몄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화사한 보랏빛 벨벳소파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는 “아이들 건강을 생각해 커튼 대신 블라인드를 달고, 가구는 천연 원목 제품으로 골랐어요”라며 아이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집을 만드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고 말한다.
오래된 아파트라 목재부터 몰딩까지 전부 새로 교체했는데, 베란다는 거실 쪽만 확장하고 방 쪽에는 프렌치 도어를 달아 미니 정원을 만들었다. 바닥은 프로방스풍의 내추럴한 화이트 강화마루를 깔고, 벽지는 화이트 컬러를 바른 후 다마스크 패턴과 플라워 프린트 벽지로 포인트를 주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심플하면서 블랙, 그린, 퍼플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되게 꾸민 집에는 깔끔한 그의 성격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Kitchen
방송가에서 살림꾼으로 알려진 만큼 그릇이며 주방가전이 많은 편이라 주방은 무엇보다 수납공간을 넓히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싱크대 맞은편 벽 전체에는 붙박이장을 만들어 그릇과 자질구레한 주방 살림들을 수납하고, 믹서나 토스터 등 주방가전 역시 싱크대 옆에 짜 맞춘 수납장에 넣어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했다. 식탁과 의자는 주방 가구와 어울리는 블랙과 그린 컬러가 믹스매치된 모던하면서 개성 있는 디자인을 들여 놓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사 오기 전부터 줄곧 눈여겨오던 블랙 샹들리에를 식탁 위에 달아 주방에 포인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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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그린과 블랙 컬러를 컨셉트로 세련되게 꾸민 주방. 입구는 시원해 보이는 유리 타일로 가벽을 세우고,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 벽지로 포인트를 주었다.
02 거실 한 쪽은 다마스크 문양의 블랙 벽지를 바르고 화이트와 퍼플 컬러 소파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꾸몄다. 한 달간의 고민 끝에 구입한 소파는 사이즈가 넉넉해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끄떡 없다며 자랑이 대단하다. 소파는 디엠소파제품(http://cafe.daum.net/dms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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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침대에 플라워 프린트 침구를 깔아 화려함을 더한 침실. 남편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침실 한켠에 컴퓨터 책상을 마련해 둔 그의 배려가 느껴진다.
04 한쪽 벽면에 그린톤의 타일을 붙여 포인트를 준 욕실. 세면대 상판도 같은 타일을 붙여 모던하게 꾸몄다. 타일은 신흥타일 제품.
Kid’s Room
리모델링을 하면서 가장 신경 쓴 공간이 바로 아이방이다. 오래 사용해도 튼튼하고 질리지 않는 가구를 고르는 데 꽤 오랜 시간을 고민했다고. 가구와 잘 어울리도록 올리브그린 벽지를 바르고 커튼 대신 그린톤의 블라인드를 달아 산뜻하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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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Room
TV와 그레이 컬러 소파만 두어 장식 없이 모던하게 꾸민 패밀리룸. 옐로, 핑크, 그린, 블루 등의 컬러가 어울려 화려함을 더해주는 아트 벽지로 포인트를 주었다. 색상이 선명한 실사 프린트라 방 분위기가 한층 살아난다. 직접 풀칠을 해 벽에 붙이는 모습에서 알뜰한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Dress Room
침실과 아이방에는 옷장을 두지 않고 방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꾸며 가족들의 옷을 한데 정리했다. 붙박이장 대신 행어를 벽마다 짜 맞췄는데 습기도 차지 않고 옷이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들어와 실용적이라고.
출처-디엠의 연예인집(http://cafe.daum.net/dmsofa)
첫댓글 연애인들 돈 많이 벌겠지만 얼마를 벌어야 이정도 집에 관리비까정 낼수 있을까요? 아~~~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