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 천황계보의 허구성과 가야의 관계를 파헤치는 옛날 얘기를 해보겠다.
이얘기는 그동안 수집한 자료들을 토대로 아마 여러회에 거쳐서 다루어야 할 것 같다.
ㅡ김수로왕릉 ㅡ
2002년 한,일 월드컵축구 대회를 6개월 정도 앞둔 2001년 12월 어느날 일본의 황궁앞에서 극우 일본 사학자 한명이 활복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이유는 일본125대 아키히또 천황의 기자회견 때문이었다.
현 126대 나루히또 천황의 아버지인 아키히또천황은 기자 초청 간담회에서 한일 월드컵의 의미와 한,일 관계의 친밀감을 강조하기 위하여 자신의 조상이 백제계이고 자신의 몸에도 백제의 피가 흐른다고 하였다.
일본 사학계가 발칵 뒤집혔다, 다 아는 사실을 그누도 발설 할수 없었던 금기를 깼기 때문이다.
일본은 약2,700년전인 기원전 660년에 하늘에서 강림한 신무천황을 1대천황으로 하여 지금까지 천신의 혈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고 천황을 신격화하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은 신무천황계는 15대 응신천황까지 이어졌고 16대부터 25대 까지의 다른 혈통은 무열천황때 사마왕인 백제의 무령왕에게 쫓겨나고 무령왕의 아우인 계최(게이타이)천황이 26대 천황이 되어 지금 까지 이어져오고 있어서 최소 3번의 혈통 교체가 있었음에도 그 누구도 이사실을 언급해서는 안되는 금기사항이었다.
1942년에 일본의 역사학자 한사람이 이사실을 언급 하였다가 6개월의 금고형에 처해지기도 했었는데 천황의 입에서 그말이 나왔으니 발칵 뒤집히고 급기야 극우 사학자 한명이 활복 자살을 하였던 것이다.
그들이 그렇게 조작 해서라도 숨기고싶은 것은 무었일까.
일본의 천황 탄생에 대한 비밀을 알아 보겠다.
환단고기는 일본 신무천황을 김수로왕이라고 말하고있다.
물론 일본서기는 기원전660년에 구지후루다께로 천신이 강림하여 신무천황이 되었다고 하여 아직도 천신강림제를 지내고있다.
그들의 천신강림은 김수로 탄생 설화와 똑 같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는 서기42년 김해 구지봉에 하늘에서 황금괘가 자주빛 끈에 매달려 하늘에서 내려 왔고 그안에 6개의 황금빛 알이 들어 있었고 9개 부족의 수장들 9명(9간)과 백성들이 구지가를 부르며 기다리자 그중 제일 먼저 알에서 태어난 이를 수로라하여 금관가야의 수장이 되었고 나머지 다섯도 모두 왕이 되어 6가야를 형성하였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신무천황은 기원전660년에 황금알이 자주빛 보자기에 쌓여 하늘에서 구지후루다께(구지마을봉우리)에 내려 왔고, 지금도 천신강림제에는 9명의 구관이 뜻모를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가야어의 구지가를 부르고 있다.
일본 천황의 연대는 1대에서19대 사이에 702년이나 부풀려져 있고 454년 20대 안강 천황부터 연대가 맞아 들어간다.
예를들어 신미년에 황제가 되어 같은 신미년에 물러난 황제의 재위 기간은 다음 신미년에 물러난 것으로 해서60년으로 기록한 황제가 8명. 90년을 부풀린 경우가 2건 30년을 부풀린 경우가 3건. 그외에 몇년씩 부풀리는 방법으로 서기전660까지 연대를 늘려 놓았다.
25대 무열천황의 경우는 변태적으로 극악 무도하게 백성을 살해하고 임신부의 배를 가르거나, 사람을 삶아 먹는등의 폭정을 저질러 백제의무령왕이 직접 왜에 건너가 무열황제를 폐하고 무령왕의 이부동생인 계최천황을 왕위에 봉하고 돌아오기도했다.
계최천황은 자기 아버지인 곤지를 왕으로 봉하여 오사카 대신으로 현제까지 오사카 대신사에 모셔져 있다.
김수로왕이 금관가야의 왕위에 오른후 하늘의 계시가 있어 현제 창원의 불모산으로 신하들을 보내어 인도 아유타국에서 중국 대륙을 가로질러 양자강 하구에서 배를 타고 오는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을 맞아들여 왕비로 삼았는데 왕비는 불경과 불탑을 가지고 오빠인 장유화상과 함께 왔다.
이때 허황옥을 맞아 들인 산이 불교의 어머니가 들어 온 곳이라 하여 불모산이라 명하였고, 현재의 산이름도 불모산이다.
허황옥은 수로왕과의 사이에 10남2녀의 자녀를 두었는데 허황옥은 왕에게 간하여 큰아들 거등은 왕위를 잇게하고 둘째 세째는 몰락한 아유타국의 허씨 명맥을 잇게 해달라 청하여 김해허씨가 되었고 나머지 7명의 아들과 딸한명은 장유화상이 데리고 불교에 입문하여 쌍계사 20리 지리산 자락의 칠불사에서 득도하여 구름을 타고 일본 남규슈 가고시마 시치구마에 7개의 성을 쌓고 나라를 세웠다.
이것이 일본 천황가의 뿌리이며,
일본이 주장하는 천신강림은 김수로의 강림을 702년 전으로 조작해 놓은 것이다.
여담으로, 허황옥 23세손 허기가 신라경덕왕 사신으로 당나라에 갔을때 안록산의 난이 일어 났고 허기는 당현종을 도운 공으로 황제의 성인 이씨성을 제수받고 노자의 도덕경을 들고 신라에 돌아와서 이허기라 하여 인주(현재 인천)이씨가 되었고 고려초에 이허겸이 인천시장격의 벼슬을하여 인천이씨의 시조가 되었다
참고로 경덕왕은 에밀레종을 만든 성덕왕의 세째 아들로 둘째형인 효성대왕의 뒤를 이어 23년간 재위한 신라35대왕으로 신라문화의 절정기를 이룬왕이다
ㅡ지 덕 영씀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