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연일 청와대 수석들 그리고 정부 장관들과 구수회의(鳩首會議)를 연출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로부터 무슨 아이디어가 나올지, 누가 총대를 멜 것인지 기대하나 마나다. 아무런 사명감도 주인의식도 창의성도 없는 수석들과 장관들을 붙들고 하루 종일 씨름을 한들, 무슨 소용 있나.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의 무기력함과 기회주의적 처신은, 이미 박 대통령 지지하는 애국 국민들 사이에는 널리 알려졌다. 그래서 이제는 뉴스거리도 아니다. 하지만 이번 세월호 참사로 대규모 교체가 있을 것이라 하니, 마지막으로 속는 셈 치고 간신들과 기회주의자들의 가면을 벗겨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자살골을 넣지 않나, 마지막 순간까지 패거리를 챙기지 않나
우선 최근 세월호 참사 난리 통 속에서 화제가 된 인물들이다. 외교관 출신이라는 정무수석 박준우는 자살골을 차 넣고 만세를 불렀다. 박준우는, 왜곡된 보도에 의해 흥분한 세월호 일부 유가족들의 항의를 받고 이정현 홍보수석과 함께 KBS 길환영 사장에게, KBS 김시곤 보도국장을 끌어 내리라고 압박했다.
그리고 그런 사실을 자랑이랍시고 기자들에게 늘어놓았다. 청와대가 공영방송 인사에 개입했다고 만천하에 공표한 것이다. .
어벙한 정무수석 박준우와 기회포착에 능한 홍보수석 이정현
KBS와 청와대가 대국민 망신을 당하고 있는 그 사이에 잽싸게 자신의 잇속을 챙긴 역적 같은 자가 있다. 이정현 홍보수석이다. 국내최고 국방안보전문가 지만원 박사는 자신의 칼럼에서, 이정현이 그 와중에서도 번갯불에 콩을 구워먹듯 김시곤이 나간 자리에 자신의 광주 살레지오 고교 동문인 백운기를 앉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정현의 동문사랑은 지극하다. 지난 2013년 2월 새정부가 출범할 때에 홍보수석으로 들어왔던 SBS 출신 이남기도 광주 살레지오고 출신이었다.
방송계를 주무르는 큰손 SBS 윤세영 회장
SBS 윤 회장이 가신들을 권력의 핵심에 밀어 넣기 위해 어떤 로비를 했는지, 가신들이 태영과 SBS를 위해서 어떤 기여를 했는지는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
이정현이 윤세영의 로비에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지난 3월 방통위 위원 인사 때에도 SBS출신 허원제 기자가 상임 부위원장으로 들어갔고, 또 며칠전 방통심의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후보로 추천된 3인 후보 중에도 SBS 출신 하남신 기자가 들어있는 것을 볼 때에, 윤세영 회장은 가(可)히 종신직 방통대군인 것으로 보인다. 최시중은 잠간 빤짝이다 쇠고랑을 찼고.
미디어 비평 전문가인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는 방통심의위 새누리당 후보 명단 (하남신 SBS 기자출신, 차만순 KBS 기자출신, 고대석 MBC 기자출신)을 보고, 애국논객들이 종북 좌파세력과 싸울 때에 얼굴도 비친 적이 없는 기회주의자들이라며, 새누리당의 한심한 시국 인식에 통탄했다.
검사 출신으로 새누리당 추천이었던 박만 위원장은, 놀랍게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크게 기여했던 애국논객들을 핍박했었다. .
방송계 마지막 보루인 방통심의위 마저 무너져 내리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청와대 추천 3인은 박효종 서울대 교수(위원장 후보), 함귀용 변호사, 윤석민 서울대 신방과 교수가 내정 되었다고 한다. 우선 함귀용 변호사는 공안검사 출신인데, 애국지사인 것은 분명하다.우리나라 신방과 교수 전체가 기회주의적 중도내지 좌경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신방과 교수로서 보수 우익인자는 오직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와 김광옥 수원대 명예교수 뿐이다. 언제 윤석민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해 보수우익 애국의 목소리를 단 한번이라도 외쳐 본적이 있는가?
지난해 9월 국회 방송공정성특위가 구성한 자문단의 여당추천 학자들은 모조리, KBS 이사회의 사장 임명제청을 현재처럼 과반이 아니라 3분의 2 찬성으로 바꾸는 특별다수제 도입에 찬성했다.
윤석민은 여당추천 학자들의 대표 격이었다. 그는 특별다수제 도입을 자랑스럽게 떠벌인 자다. 그런데 특별다수제를 채택하면 우익 집권 중에는 보수우익애국 인사는 절대 선임될 수 없고, 그러니까 기회주의자여야만 선임될 수 있고, 좌익이 집권하면 100% 종북이 선임된다. 이게 윤석민 교수가 바라는 것인가?
뉴라이트 박효종 교수는 정권을 넘나드는 신출귀몰하는 재주가 있으니까 그러려니 한다. . 청와대가 방송의 마지막 보루인 방통심의위라도 지키고자 한다면 지금 이라도 방통심의위 후보자 인선을 백지에서 다시 검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방통위원장에 학자를 선임하고자 한다면 최창섭 교수를 임명해야 마땅하다. 전문성과 애국심을 겸비했기 때문이다. 경륜도 그만한 학자가 없기 때문이다.
청와대의 기회주의자 간택(揀擇)하는 솜씨는 정말 놀라와
이번 작품이 이정현 홍보수석의 작품이 됐든 누구 작품이 됐든 청와대의 사람 고르는 솜씨는 절묘해서 알아주어야 한다. 한결같이 애국심이 뚜렷한 인사들은 철저히 외면하고 오로지 기회주의자들만을 골라내는 재주가 정말 놀랍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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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이 누구인가?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은 대선이 있었던 2012년 봄, MBC 2580이 안철수 특집을 기획했다가 갑자기 취소했는데, 김재철이 안철수를 비호하기 위해서 그랬다고 폭로했다.
그런데 변희재 대표는 김재철의 MBC가 “안철수 거짓말 동영상”을 의도적으로 감추었다고 폭로했다. 안철수 비호는 결과적으로 뒤집으면 박근혜 후보 끌어내리기다. 방송법과 선거법을 위반한 범죄행위다. 방통심의위에서 동영상을 감춘 사실이 범죄행위에 해당되어 선관위에 통보해야 함에도 이를 외면하고, 방송이 오래전에 있었던 것이라며 향후 주의할 것을 권고하는데 그쳤다. MBC도 방문진도 지금까지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
MBC와 방문진의 안철수 사랑, 변함없어
그런데 안철수 동영상 은닉 사건의 주역들이 바로 김재철, 김종국, 안광한, 전영배, 이진숙이다. 안광한, 전영배, 이진숙은 박근혜 끌어내린 공로로 지난 2월에 MBC 사장과 임원이 되었다. 청와대 대통령실은 주군인 박근혜 대통령을 배신하기로 작정했는가?
미디어 비평가 변희재 대표는 포털 daum과 naver의 종북 좌파질 “어디로?” 박근혜 정권의 파국인 낭떠러지로? 아니면 적화 통일로?
적대적 방송과 특히 daum과 naver 및 JTBC의 선동에 마구 휘둘리고 있는 박근혜 정부를 지켜보다 지친 변희재 대표는 조건부 박근혜 정부 퇴진운동을 예고했다. 국가를 지킬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퇴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말 바른말이다.
그리고 이제 정말 중요한 것은 그동안 길게는 10년 이상 짧게는 5년 이상 오로지 대한민국과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뒤에서 묵묵히 자신을 희생(전과자 등)하며 박 대통령을 지지한 사람들이 크게 실망하여 “박정희 대통령처럼 잘하지 않겠나 했는데, 지금 보니 오합지졸이다, 우리가 배신당했다 속았다”며 절망하여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 지지에 대한 반성’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등 중대한 결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시끄런 교육부 장관 서남수와 조용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진룡
교육부 장관 서남수의 종북성은 역사 교과서 파동에서 명백하게 드러났다. 교육부 장관이 박사학위 표절의혹을 받고 있다. 수치를 아는 자라면 할복을 해야 마땅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자를 싸고도는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이란 무엇인가? 종북도 좋고 표절도 좋다면 원칙은 구두선(口頭禪)인가?
지난 대선 투표 결과는 52:48이었지만 대한민국 “방송 미디어 문화계는 98%가 좌경화”되어 있다. 이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진룡의 생각과 대책은 무엇인가? 유인촌 전)장관은 재임 중에 시끄러웠다. 유진룡은 조용하다. 유진룡이 일을 잘 해서 그런가? 문화부는 공무원 대부분이 좌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룡은 부하들이 가져온 품의서에 눈을 감고 도장을 쾅쾅 찍고 있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김장수 안보실장은 거짓말쟁이, 국민을 속였다. 그것을 광주일고 동문인 조선일보 강천석 논설위원이 꼿꼿장수로 미화했다. 상징 조장이었다. 김장수는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자기는 해양사고와 관계없다고 발뺌했다. 그러나 ‘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있다고 한다.
2013.10.4. 애국세력들이 노무현과 그 공범들의 여적행위에 분노하고 있던 당시에 김장수는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서 노무현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김장수는 1) NLL을 자기가 지켜냈으며, 2)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노무현도 자기와 같은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고 3) 노무현이 자기에게 소신껏 하라는 백지수표를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지만원 박사는 그의 칼럼 “국가에 위험천만한 김장수, 이번엔 나가라”에서 NLL에 대한 노무현과 김장수의 철학은 일치했지만, 그 두 사람의 철학은 NLL을 북한에 내주자는 것이었다며 반역자라고 단정했다.
실제로 김장수는 2007.11.29. 국방장관 자격으로 조선인민군 차수 김일철과 함께 “제2차 남북국방장관회담 합의문”을 작성, 채택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쌍방은 서해 해상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어로 구역과 평화수역을 설정하는 것이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 문제를 남북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빠른 시일 안에 협의, 해결하기로 하였다. 쌍방은 한강 하구와 임진강 하구 수역에 공동 골재채취 구역을 설정하기로 하였다.” 이 내용은 10.4 공동성명에 들어 있는 내용 그대로이며, 노무현의 가이드라인이기도 하다. 따라서 김장수의 10월 4일자 발언은 국민을 속인 것이다.
NLL 내주고, 한미연합사 해체하고
그가 저지른 가장 큰 국가 안보파괴 행위는 한미연합사 해체다. 그는 국방장관으로 2007.2.23. 미국 국방장관 게이츠와 한미연합사를 2012.4.17.에 해체하기로 합의했다. 이로 인해 전직 국방장관들을 포함한 수많은 애국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항의를 했고, 1,000만명 서명운동까지 벌이며 건강을 해치고 국력을 낭비했다. 노무현-김장수 때문이었다. 이런 김장수가 2013.4. 중순까지만 해도 한미연합사 해체를 되돌릴 생각 없다고 잘라 말했었다.
NLL을 내주고, 한미연합사를 해체한 반역적 행위자이며 공직자윤리법 위반자가 박근혜 정부의 원칙에 부합하는가?
누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통일대박론’과 ‘국민대통합론’을 부추겼나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여 그의 딸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하여 애틋한 정을 가지고 있는 지만원 박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실책으로, 박 대통령이 ‘통일대박’론이라는 신기루를 쫒고 있으며, ‘국민대통합’이라는 허망한 꿈을 꾸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을 본받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실로 박정희 대통령은 해외의 저명한 지도자들이 입을 모아 칭송하는 위대한 인물이다. 아버지의 후광으로 대통령이 된 딸이 아버지의 정책과 통치술을 외면하고, 결국 사방의 적들에 둘러싸여 난타당하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다.
애국논객 손상윤, 황장수, 변희재, 박성현 등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의 지지율에 연연하지 말고, 나라를 위해 종북척결과 함께 공직자 및 공기업 중심의 부정부패 척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역설하고 있다. 임기 중에 이 두 가지만 확실하게 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위대한 대통령으로 남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이다.
그런데 중북 숙주 김영삼의 말마따나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그래서 김장수, 서남수, 유진룡, 이정현, 박준우, 김문환, 임진택, 안광한과 그 일행, 박효종, 윤석민 등의 인사는 자유 대한민국과 박근혜 정부를 망치는 망사(亡事)다.
교수, 기자, 법관, 공무원을 중용하면 나라 망한다
조갑제 대표는 최근 자신의 칼럼에서 총리직엔 교수, 기자, 법관, 종교인 출신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 이유로 교수, 기자, 법관, 종교인 출신은 큰 조직을 운영해 본 경험이 부족하고 論評(논평)엔 능하지만 위기 때 몸을 던지려 하지 않는 성향이 있다며, 국무총리 같은 큰 직책에는 정치, 행정, 기업, 군대의 경험자가 낫다고 지적했다.
우리 국민은 법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판사나 대법관을 지냈다고 하면 대단히 유능할 것으로 착각한다. 그런데 과연 그런가? 법조인은 대개 대학시절을 육법전서에 갇혀 지냈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자발적 연구 없이 오직 원고와 피고가 차려다준 밥상을 받고서 “어떤 것이 맛있는지 알아 맞추어봅시다.” 젓가락으로 이것저것 뒤적이기만을 20-30년 한 사람이다.
다시 말하면 어항속의 금붕어 두 마리 중에서 어느 녀석이 옳고 그른지를 비교, 논평했을 뿐이다. 그는 산과 들로, 바다로 쏘다니며 사냥을 해본 적이 없다. 창의와 도전이 있을 수 없다. 어느 누구의 간섭도 받아본 적이 없는 독불장군이다. 누군가를 설득할 필요도 없었고, 아쉬운 소리를 한 적도 없다. 조직과 사람을 지휘할 기회도 필요도 없었다.
최근에 방통위원장에 임명된 최성준 전)판사에 대해서도 기대를 접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적재산권법을 공부했으니 방송 및 통신 전문가라고? 그런 식으로 판결문을 썼나? 최성준이 방송전문가라면, 우리 국민 모두가 TV보고 스마트폰 사용하니까 모두가 방송통신 전문가다. 시청자로서 방송을 보는 것은 휴식이지만 제작자, 관리자 혹은 비판자에게 방송은 피를 말리는 작업인 것이다. 판사 최성준이 방송을 파악도 하기 전에 3년이 지나가고 말 것이다.
지금 실제 전투 상황인데 비전공자가 배워가면서 일하겠다는 것은 넌센스다. 표절 법학박사인 김문환 방문진 이사장이 지난 1년간 방송을 배우면서 방문진 이사장직을 잘 수행했나? 방문진 내부에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난장판이라고 한다.
기자와 교수의 경우도 법관과 비슷하다. 세상을 두루 다니면서 구경 많이 하고 사람 많이 만나지만 기본적으로 나홀로 필마단기(匹馬單騎), 독불장군(獨不將軍)이다. 객관적 관찰자로서 영원한 구경꾼이요 논평가다. 프로젝트를 관리하거나 조직을 관리해본 경험이 없다.
조갑제 대표는 기자로서, 기자를 객관적으로 평한 것은 매우 용기 있는 발언이었는데, 여기 명단에 공무원이 빠진 것은 유감이다. 공무원은 본래 영혼이 없는 집단이다. 윗사람 눈치 보는 것이 몸에 밴 자들이다.
최근 방통위와 미래창조과학부 고시출신 공무원들은 자신들의 부처 출신 낙하산들을 홀대했다는 이유로 CJ그룹을 혼내주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런 썩어빠진 자들에게서 창의와 이니시어티브와 애국을 기대하는 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다. 오직 노무현 정권의 반역성을 폭로했던 애국자 유세환(柳世桓) 전)입법조사관 만은 예외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을 본받아야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애국(愛國)은 천덕꾸러기가 되었다. 애국자는 죄인이 되었다. 결국 나라가 망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역사의 영원한 죄인이 될 것이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은 애국이라는 두 글자를 다시 붙들어야 한다. 애국이 무엇인가? 간단하다. 국방을 튼튼히 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제 분수도 모르면서 적(敵)을 동정하다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중국 고사(故事) 송양지인(宋襄之仁)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지금 사면초가(四面楚歌)다. 사치스런 허세를 버려야 한다.
첫째, 북한은 우리의 적이다. 악의 축이다. 북한이 동포니 어쩌니 하는 자는 모두 간신 아니면 간첩이다.
둘째,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대중과 종북 좌파세력과는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5.18 및 4.3은 북한의 작품이다.
셋째, 종북척결과 함께 공무원 및 공기업의 부정부패 척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것은 조국 근대화 산업화의 국민적 영웅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독재자란 십자가 지시고 가시던 길이다.
넷째, 간신들과 기회주의자들을 뿌리치고, 각계의 전문가 중에서 가장 애국적인 인사들을 모두 불러 모아야 한다.
주변의 간신(奸臣)들과 기회주의자들을 모조리 척살해야
인재 선택에서 중요한 것은 전문성과 애국심이다. 국가 위기 상항에서 전투를 배워가면서 할 수는 없다. 또 어려운 전투에서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없으면 언제 배반할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애국심이 이미 행동으로 검증된 자를 우선적으로 중용해야 한다. 애국심이 증명된 자는 박근헤 대통령이 시키지 않아도, 감독하지 않아도, 알아서 열심히 애국한다. 박 대통령이 곤경에 처하면 몸을 던져 막을 것이다.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계기로 북한의 사주를 받은 야권과 종북 좌파세력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해 총공세를 펴고 있다. 박 대통령이 자초한 일이다, 누구를 탓하랴. 대통령이 칼을 휘두르면 모두들 다칠까봐 몸을 움츠린다. 그런데 박 대통령은 칼집을 만진 적도 없다. 박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떡을 나누어준 적도 없다.
원칙 운운하는 사이에 이런 저런 먹을 것들은 모조리 MB류와 기회주의자들이 챙겨가 버렸다. 그렇다고 박 대통령의 정책 슬로건에 애국적인 감동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인심과 민심이 떠나는 것은 자연스런 이치다. 보따리를 싸도 갈 곳이 없는 우리 국민들이 불쌍할 뿐이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장한 구국의 용단을 촉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