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이 찍지마! 했어도 찍어야 합니다.>
강서구에서 투표혁명의 기적을...
231006_제169차 최고위원회 회의
정청래 최고위원: 강서구에서 투표 혁명의 기적을 만들어 주십시오.
‘성공한 코인쟁이 아니냐?’, ‘저는 코인쟁이가 아닙니다.’
주식 파킹 의혹에, 김건희 여사 친분설에, 넥서스 투자 상임고문은 착각이고, 청문위원의 질의에 ‘그럼 고발하세요’라는 안하무인의 장관 후보자.
기네스북에나 오를 후보자의 오만불손한 청문회장 퇴장 그리고 돌아오지 않는 텅 빈 김행 후보자의 자리를 보면서, 국민과 국회를 무시해도 유만분수지 윤석열 정권 정말 겁이 없습니다.
유인촌 후보자는 또 어떤가.
과거 유인촌 장관 하면 떠오르는 기억은 MB 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실행자, 문화계 인사 찍어내기, 욕설을 통한 국회 모욕 등 손으로 꼽기도 부족하다는 임오경 의원의 지적을 받았고, 유인촌 후보자는 ‘왜 저를 구속 안 했는지 궁금하다’는 도발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매국노 이완용 옹호 논란, 군사쿠데타 찬양 논란, 신원식 국회 모욕, 블랙리스트 논란의 유인촌, 청문회장 줄행랑 김행, 국회를 삼십육계 도망쳤으니 다시 국회는 못 오시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부적격 삼인방, 못난이 삼남매를 감싸고 끝내 임명할 기세입니다. 행복 끝, 불행 시작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처가 땅 고속도로는 끝내 김건희 노선으로 밀어붙이겠다는 태세입니다.
비용편익 분석결과 처가 땅 쪽 강상면 노선이 BC 값이 0.1 높다고 하는데, 그냥 헛웃음만 나옵니다. 대통령 처가 땅 고속도로 종점 변경사건은 단군 이래 최대의 이권 카르텔, 대국민 사기극이 될 것입니다. 이러면 정권 오래 못 갑니다.
어제는 과거 유인촌 ‘찍지마! XX’라는 말이 재조명되었습니다. 오늘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일입니다.
유인촌이 아무리 ‘찍지마!’라고 했어도,
이 말 들으면 안 됩니다.
사진기자도 찍어야 하는 것처럼, 유권자도 찍어야 제 역할을 다하는 것입니다.
권력의 힘보다 투표의 힘이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반칙당해 퇴장당했던 불량 선수가 다시 경기장에 난입한 꼴인데, 이 선수를 다시 퇴장시켜 주십시오. 국민혈세 39억 원이 수수료고 애교라고 너스레 떠는 뻔뻔한 사람이 아니라, 청렴결백하고 검찰인사 검증도 다 통과된 ‘진짜 일꾼, 진교훈’의 진심을 믿어주십시오.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폭주 기관차를 강서구에서 멈춰세워주십시오.
어제 저는 강서구 우장산동 일대를 진교훈 후보와 유세차를 타고 ‘진짜 일꾼, 진교훈’을 외쳤고, 청화벽화시장 골목을 누볐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엄지척 기호 1번 진교훈을 응원해주셨습니다. 한 상인분께서 저에게 귓속말로 ‘크게 이겨야 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서구민들께서 만들어주십시오.
투표장으로, 투표장으로 나와주십시오.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나라를 구하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구하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 될 것입니다. 투표해주세요. 투표가 정권을 이깁니다.
투표하면 이깁니다. 강서구에서 투표 혁명의 기적을 만들어 주십시오.
오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표결이 있습니다.
부적격 인사를 추천한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밥 먹듯 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의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국회의 힘을 보여줄 때가 왔습니다.
국회 거부권 행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