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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전에 한번 소개를 해 드렸던 "출석"입니다</p><p>뭔가 아쉬움이 남는 소개였기도 하고</p><p>"츠쿠네"와 "나가사키 짬뽕"에 대한 미련이 저를 다시 "출석"으로 출석 시키더군요...ㅡㅡ;;</p><p>아래는 전에 먹어보지 못한 "참치회"입니다</p><p>솔직히 전문점 보다는 못하지만 가격대비 썩 괜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3813751E35E6A1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373813751E35E6A184970"/></p><p>요 밑에는 계절과일 인데요</p><p>날씨도 덥고 시원한 뭔가가 생각나서 시켰습니다</p><p>잔뜩 멋을 낸 비주얼이 보이시죠?</p><p>요녀석도 썩 괜찮은 안주중 하나 였구요</p><p>하지만 신선도 등등은 좋은데 양은 조금 아쉬웠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9523751E35EEF1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779523751E35EEF185633"/></p><p> </p><p>두둥~!!!!</p><p>드디어 제가 가장 좋아라 하는 나가사키 짬뽕 입니다</p><p>구수한 사골국물에 아삭한 숙주나물의 맛이 어우러지며 깔끔한 매콤함^^</p><p>거기에 국물이 졸았을 때 넣어먹는 "우동사리"의 맛이란....</p><p>정말 찬양하고픈 맛 입니다~^^</p><p>우와,우와,우와~!!!!!!</p><p>완전 최고!!!! (제 입맛이랑 다른 분들은 좀 참아 주세요~^^)</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D203751E35F660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60D203751E35F660CFE20"/></p><p> 아래에 보이는 메뉴는 모듬꼬치 입니다</p><p>오리지날 참숯만을 이용해 구운 꼬치, 거기다가 일본에서 직접 가져왔다는</p><p>양념간장을 발라 감칠맛과 깊은맛은 다른곳에서 먹어보기 힘든 맛 이었습니다</p><p>음....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는 표현?</p><p>네, 그정도 표현이면 적당할 듯 합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04983751E35FE91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0304983751E35FE915A3E6"/></p><p> 짜잔~!!!!</p><p>집게로 잡고있는 "츠쿠네"가 보이시나요?</p><p>저 녀석이 제가 가장 좋아....아니, 사랑하는 메뉴 입니다</p><p>하앜~하앜!!!</p><p>옆에 염통과 닭스킨^^도 보이시죠?</p><p>한눈에 봐서도 냉동을 사용하지 않는다는게 보입니다</p><p>참,염통은 안 팔때도 있어요</p><p>이곳 사장님은 신선도가 떨어지면 그냥 폐기처분 해 버리는 프로의식을 가지고 있거든요</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2B03751E360662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272B03751E36066291C98"/></p><p> 아래가 "기본 먹거리"입니다</p><p>가게에 앉으면 이 녀석들을 기본으로 주는데, </p><p>메뉴판 보다도 먼저 나올때도 있어요</p><p>콩 삶은것도 맛있고 직접 담은 피클들....</p><p>사장님이랑 주방 실장님이 둘 다 이탈리안 요리사 출신들 이더군요</p><p>일명 쉪~!!!!</p><p>그래서 피클을 직접 담아서 내 놓는답니다</p><p>오른쪽에 가스오부시가 하늘거리는건 두부를 튀겨낸 것이에요</p><p>두부를 튀기고 마요네즈랑 이름모를 소스를 뿌리고 그 위에 가스오부시를 올려서 나옵니다</p><p>간간해서 먹기 참 좋았어요</p><p>참, 재떨이는 가게가 42평이랍니다</p><p>딱 1평 덕에 피우도록 한다던데요~^^</p><p>그래도 손님들이 가급적 나가서 피우더라구요 역시 양반의 도시 전주~!!!!</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2643751E360E51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512643751E360E5131701"/></p><p> 츠쿠네의 겉면이 익어서 어느정도 단단해지면</p><p>저렇게 특제양념을 발라서 속까지 익혀서 나옵니다</p><p>그 꼬치를 노른자를 터뜨려 섞어먹는 양념에 찍어서 먹으면 저같은 신봉자들은 아주 죽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C053751E361511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20C053751E361511B261D"/></p><p> 이게 바로 츠쿠네 완제품 입니다</p><p>저는 꼬치류 중에서 이 츠쿠네를 너무 좋아하기에</p><p>단품으로 세개를 시켰습니다</p><p>사장님이 "어지간히 좋아 하시는 군요...."라는 미소띄운 멘트에</p><p>쑥스럽게 "맛있어요 사장님" 하고 응수를 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D393951E361D82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22D393951E361D823FE69"/></p><p> 저 참숯이 보이시나요?</p><p>다른 불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정통 참숯 그것도 오리지날 백탄만을 쓰는 꼬치구이</p><p>누가 저 정성을 나무랄까요~^^</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38773951E362591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0138773951E362591F8CB2"/></p><p> </p><p> </p><p>가게정보</p><p> </p><p>가게이름: 출석 (사장님은 백씨라더라구요 백사장)</p><p>주 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2가 774-6번지</p><p>전화번호: <strong><span style="font-size: 12pt;"> 010) 3671 - 5541 , 063) 221 - 5541</span></strong></p><p>문열림 : 오후 5시</p><p>문닫힘 : 손님이나, 재료가 떨어질 때까지</p><p> </p><p>※주 - 꼬치구이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관계로 미리 주문을 하시는게 좋아요~^^</p><p> </p><p> 제 경우에는 나가사키와 츠쿠네 필수이기 때문에 나가사키를 먹으며 츠쿠네가 나오길 기다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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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찻 집 술 집 (전주)
일전에 소개했던 중화산동 이자카야 "출석"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제1탄
사루비아
추천 1
조회 1,770
13.07.15 12:4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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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딱
려가서 맛을봐야 겠네요
그러세요~^^
전주맛집 카페에 올린다고 말씀 드려놓은 상태니까
전주맛집에 "사루비아"소개로 왔다고 해 보세요
시원한 얼음냉수 정도는 서비스 할 겁니다^^
함번 가봤야겠네요^^
기회가 되면 가 보세요~
저는 우연히 발견한 집 중에서는 최고라 생각 합니다 ^^
매일 출석해서 한 가지씩 먹고 싶은 곳이네요~^^
그러게요
이름 잘 지었죠 ^^
가격대를 알려주세요~~~~~~~
다른 이자카야를 가 보신적이 있다면
저렴한 편이라는걸 아실겁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께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메뉴가 많아 가격대를 다 말씀 드리기는 곤란하구요
안주류는 만원대 생각하심 편해요^^
꼬치가 맛있다고 했서 함 가봤는데 밤 10시경인데 다 떨어졌는지 안판다고...ㅠㅠ
왜 안되는지 말을 안 해줬나요?
전 어제도 먹고 왔는데요...ㅜㅜ;
제가 남들에 비해 조금 일찍 가기는 했지만 말이죠
아니면 계절상 유통기한이 짧기때문에 조금만 준비를 해 놓던가 하진 않았을까요?
저 위에 사장님 전화번호가 있으니 미리 통화를 하심이 어떨까요?
저녁 6시 이후부터 아침 7시 까지는 통화가 된다던데....
그 외의 시간에는 잠을 자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곳 알려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전주에 가게되면 0순위로 들러볼려구요
참 퍼갈께요
넵!!
얼마든지요...^^
두부를 튀겨나온거는 요리이름이 아게다시도후라는겁니다 ㅎ
아 그래요?
전 몰랐는데 감사 합니다...^^
저두 이자까야요리를 200가지정도 할수있거든요
앗!!
200가지요?
그렇게 메뉴가 많은지 몰랐어요
대단 하신데요?
어디에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