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기사에 의하면, 삼화네트웍스가 조선일보 종편 컨소시엄에 공개적으로 참여하고, 김종학 프로덕션이 조중동에게 콘텐츠 제공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언소주는 이메일과 등기로 7월16일까지 삼화네트웍스가 조선일보 종편 컨소시엄에 공개적으로 참여하는지를 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종학 프로덕션이 조중동 콘텐츠 제공 양해각서 체결을 하였는지 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7월16일이 지난 지금까지 삼화네트웍스와 김종학 프로덕션은 언소주에 답장을 보내오지 않았습니다. 전화(02-3454-1500)로 확인해보니 삼화네트웍스는 조선일보 종편 컨소시엄에 공개적으로 참여한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김종학 프로덕션에 전화(02-3445-6001) 연락을 해보니 모르는 내용이라고 발뺌을 하였습니다.
이미 언론에 보도가 된 내용이고 언소주가 보낸 공문에 답장이 없으므로 우리는 삼화네트웍스와 김종학 프로덕션이 조선일보 및 조중동과 손잡고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삼화네트웍스와 김종학프로덕션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 두 기업에 대해서 언소주 및 시민들이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이메일, 쪽지, 댓글 등으로 여러분의 의견을 알려주세요.
삼화네트웍스 : 02) 3454-1500
김종학프로덕션 : 02) 3445-6001
첫댓글 '섭섭한 마음' 제대로 한번 전해줘야겠습니다. '덕담'도 잊지 않고 전해주겠습니다
그럼 조중동 방송 컨소시엄 참여기업이 정해진것인가요?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주변사람들에게 거기서 만드는 드라마나 영화 엔터테인먼트를 보지말라고 알려줍시다.......
조중동 방송 컨소시엄 참여기업에 삼화네트웍스만 밝혀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참여된 기업이 공개되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합니다.
컨소시엄을 온 몸으로 막아내야 합니다 절대절명의 위기입니다 김 대표님 고생 많으십니다
참 섭섭한 두 기업이군요



당연히 의견을 주어야지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두 기업이 투자한 영화나 드라마는 보지 말아야겠군요.
김종학프로덕션....기다려보겠고....
삼화네트웍스는 잘 기억했다가...제대로 대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