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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일이 많고 바빠 ‘세이쿄 탑’ 번역이 밀려 죄송한 마음이 가득입니다. 7월 중순까지는 다망할 듯싶습니다.
한꺼번에 보내드리면 읽는 분들도 부담을 느끼실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만, 기다려 주시는 분들도 있어 더욱 정진하자는 결의와 함께 힘을 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뜨겁습니다. 외출 시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옷이나 물건을 갖추시고 잦은 수분보충으로 열사병의 대한 대책도 세우시면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이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힐링과 재충전의 휴일로 다음 주도 힘차게 승리와 전진의 리듬을! 감사합니다.~~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6월 11일
폭풍(嵐)의 때, 비운(悲運)의 때나 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
마음은 상쾌하게 미래를 지향하며 끈기 강하게 도전하는 것이다.
※ 2014년 8월 15일자 「세이쿄신문(聖敎新聞)」에 게재된 메시지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6월 12일
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 100% 열심히 하는 사람이 위대(偉大)한 사람이다.
싸운 발자취는 자신의 생명(生命)에 엄연(嚴然)히 남는다.
※ 2019년 6월 9일자 ‘사계(四季)의 격려(激勵)’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6월 13일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강해지는 것이다.
후배(後輩)를 격려하고 인재(人材)를 키우는 것이다.
여기에 최고의 가치창조(價値創造)가 있다.
※ 『보급판 이케다 다이사쿠 전집(池田大作全集) 스피치』〈2001년(1)〉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6월 14일
이체동심(異體同心)의 ‘마음(心)’이란 신심(信心)이다.
광포(廣布)의 대원(大願)에 마음을 모으는(맞추는) 것이다.
여기에 개인의 ‘숙명전환(宿命轉換)’도 포함된다.
※ 『수필(隨筆) 평화(平和)를 향한 대도(大道)』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6월 15일
대화(對話) 속에서 비로소 자기를 알고 다른 사람을 아는 사람으로 단련된다.
대화야말로 닫힌 마음을 열게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맺는(잇는) 유일(唯一)한 수단(手段)이다.
※ 『이케다 다이사쿠 전집(池田大作全集)』 제108권에서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6월 16일
불법(佛法)은 인과(因果)의 법칙(法則)이다.
교학시험(敎學試驗)에 응시하는 사람도 응원하는 사람도 모두,
‘부처의 행(行)’을 해나가는 공덕(功德)이 가득 차 있다.
※ 『이케다 다이사쿠 전집(池田大作全集)』 제136권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촌철(寸鐵)〉
2024년 6월 11일
“학회(學會)의 운동은 지속가능(持續可能)한 세계를 촉진(促進)” 인권운동가
공생(共生)의 철리(哲理)를 더욱 발신(發信)
◇
이타바시(板橋) 사제(師弟)의 날.
신시대(新時代)의 인재(人材)가 빛나는 대도쿄(大東京) 금주성(錦州城)
희망과 우정의 대화를 확대
◇
“고민(苦悶)을 단절(斷切)하는 이검(利劍)은 제목(題目)과 절복(折伏)이다.” 도다(戶田) 선생님
강성한 기원 용기의 대화
◇
‘초중생의 60%가 SNS를 이용’ 조사(調査).
범죄피해 방지를 위한 열람제한 등을 활용
◇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계절. 폐렴(肺炎)의 원인(原因)으로도.
청소(淸掃)·건조(乾燥)·환기(換氣)가 대책(對策)의 요점(要點)
〈촌철(寸鐵)〉
2024년 6월 12일
“더욱더 신심(信心)을 면려함을 참된 도심자(道心者)”(어서신판1834·전집1505)
지금 있는 곳에서 서원(誓願)을 완수
◇
“간부(幹部)에게 신선(新鮮)한 숨결이 없어지면 조직(組織)은 약해진다.” 도다(戶田) 선생님
진지(眞摯)한 제목(題目)에서부터 출발
◇
“오래 사는 사람이란 (무엇보다도) 가장 인생을 체험(體驗)한 사람이다.” 사상가
생애도전(生涯挑戰)하는 다보회(多寶會)야말로 귀감(歸勘)
◇
일기(日記)의 날.
청년의 기개(氣槪)로 자신의 역사에 영광의 한 페이지를!
광포(廣布)의 길을 후회(後悔) 없이 전진(前進)
◇
‘행복한 사람의 주위에는 행복한 사람이 많다.’ 조사(調査)
지역(地域)에 자타(自他) 함께의 희망(希望) 연대(連帶)를
〈촌철(寸鐵)〉
2024년 6월 13일
남자부(男子部)가 각지에서 새롭게 출발!
임명(任命) 3개월이 승부(勝負).
서원(誓願)의 제목(題目)과 대화(對話)로 선구(先驅)를 부탁하다
◇
아오모리(靑森)의 날.
사제공전(師弟共戰)의 긍지 드높은 동지(同志)들.
청년과 인재(人材)의 확대(擴大)로 신시대를!
◇
“힘은 쾌활(快活)함과 함께 있다.” 철인(哲人)
확신의 격려로 벗에게 희망을! 용감하게 전진
◇
정액(定額) 감세(減稅)에 편승(便乘)한 사기(詐欺) 횡행(橫行).
‘환급금이 있다’는 거짓말이 많다. 서로 주의
◇
식중독에 경계. 저온에 강한 균(菌)도.
냉장고를 과신(過信)하지 말고 개봉하면 빠르게 소비(消費).
〈촌철(寸鐵)〉
2024년 6월 14일
“유행(遊行)하여 두려움이 없음은 마치 사자왕(師子王)과 같으리라.”(어서신판1633·전집1124)
용감(勇敢)한 신심(信心)으로 승리(勝利)의 길(道)을 다함께
◇
“지금의 직장에서 ‘없으면 안 되는 사람’으로” 도다(戶田) 선생님
성실(誠實)한 행동(行動)으로 빛나는 세웅(世雄)으로
◇
“모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마음의 충족(充足)” 작가
희망(希望)의 철학(哲學)을 연(緣)이 있는 벗에게
◇
전국적으로 기온이 높은 날이 계속된다고.
잦은 수분(水分) 보급(補給)을. 열사병에 대한 대책을 지금부터
◇
“정치개혁(政治改革)은 공명(公明) 주도(主導)로 밖에 이룰 수 없다.” 명예교수
국민의 소리에 단연코 응답(應答)하라.
〈촌철(寸鐵)〉
2024년 6월 15일
“잠시 담론(談論)하리라.”(어서신판25·전집17)
대화(對話)는 평화(平和)로 가는 왕도(王道).
입정안국(立正安國)을 맹세하고 도전(挑戰)
◇
도치기(栃木) 여성부(女性部)의 날.
맹세한 벗과 희망(希望)의 연대(連帶)를 확대(擴大)!
광포(廣布) 원류(源流)의 천지(天地)에서 용무(勇舞)
◇
“목숨을 걸고 어본존(御本尊)께 기원하는 것이다.” 도다(戶田) 선생님
강한 일념(一念)이 숙명(宿命)을 타개(打開)하는 열쇠
◇
“현재의 고생(難儀)도 언젠가는 좋은 추억이 된다.” 시인(詩人)
지지 않는 혼(魂)으로 시련(試鍊)을 호기(好機)로
◇
“그림책 읽어주기는 부모와 자식의 유대를 강화한다.” 전문가
짧은 시간이라도 펼치는 기회(機會)를
〈촌철(寸鐵)〉
2024년 6월 16일
전통의 임용시험(任用試驗).
시대를 밝히는 생명존엄(生命尊嚴)의 대철리(大哲理)
구도(求道)하는 용자(勇者)에게 영예(榮譽)와 복덕(福德)이
◇
총후쿠시마(總福島) 여성부(女性部)의 날.
함께 구축하는 인재(人材)의 ‘보배산’.
향토(鄕土)를 감싸는 희망(希望)의 대화(對話)를
◇
“오른손에 자비(慈悲), 왼손에 철학(哲學)으로 학회(學會)는 나아간다.” 도다(戶田) 선생님
이타(利他)의 마음으로 지역으로 사회로
◇
SNS에서의 허위 정보, 4명 중 1명이 확산(擴散)한다고.
안이(安易)한 발신은 NG(No Good).
냉정(冷靜)하게 확인(確認)
◇
오늘 아버지의 날.
가장 원하는 것은 ‘감사(感謝)의 말’이라고.
평소(平素)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機會)로.
〈명자(名字)의 언(言)〉
니치렌 대성인께 배우는 ‘홀로 서는 정신’
2024년 6월 11일
얼마 전, 교학부임용시험〈敎學部任用試驗=불법입문(佛法入門)〉의 공부회를 담당했다. 참석자는 중학생부터 연배자까지 실로 폭넓었다. 불법용어(佛法用語)를 처음 접하는 벗이 대부분이었다.
이날은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의 어생애(御生涯)’를 배웠다. ‘어서(御書)’ ‘법화경(法華經)’ ‘입정안국(立正安國)’ ‘자계반역난(自界叛逆難)’ ‘타국침핍난(他國侵逼難)’ ‘국주간효(國主諫曉)’…. 평소 당연하게 사용하는 불법용어를 알기 쉽게 전하는 것은 의외로 어렵다. 1시간 반의 강의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대성인의 어생애. 그것은 묘법(妙法)을 홍통(弘通)하신 불굴(不屈)의 발걸음이셨다. 일본에서 대성인만큼 종교(宗敎)적 박해(迫害)를 받은 사람은 없다고 하지만, 황파(荒波)가 덮치는 대난(大難)에 이은 대난의 어일생(御一生)이셨다.
사상가(思想家) 우치무라 간조(內村鑑三)는 저작(著作) 『대표적 일본인』에서 5명의 인물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대성인이시다. “니치렌(日蓮)만큼 독립(獨立) 독보적(獨步的)인 사람은 달리 생각나지 않습니다. 바로 이 니치렌이 그 독창성(獨創性)과 독립정신(獨立精神)으로 불교(佛敎)를 일본의 종교로 만든 것입니다.”〈사이토 노리코(齋藤慎子) 역(譯)〉. ‘독립정신’이란 ‘홀로 서는 정신’임에 틀림없다.
대성인의 불법(佛法)은 대성인께 직결한 창가학회(創價學會)에 의해 192개국·지역으로 넓혀져 ‘세계종교(世界宗敎)’로 비상(飛翔)하고 있다. 임용시험공부를 거듭하면서 함께 ‘홀로 서는 정신’의 사람으로 성장할 것을 맹세하고 싶다. (側)
〈명자(名字)의 언(言)〉
‘부부’의 이름을 딴 SUA의 교실동
2024년 6월 12일
지난달 열린 미국소카대학(SUA)의 졸업식이 끝난 후의 일. 졸업생들이 감사(感謝)의 마음을 담아 가족, 교직원과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자신을 지키고, 도와주고, 함께 걸어준 사람이 있는 법이다. 이를 가르쳐주듯 SUA의 교실동(敎室棟)에는 역사적 인물과 함께 위업(偉業)을 지탱한 아내와 남편을 표창하기 위해 ‘부부(夫婦)’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예를 들면 ‘라이너스 앤 에바 헬렌 폴링 홀’. ‘화학상’ ‘평화상’이라는 두 개의 노벨상을 수상(受賞)한 폴링(Linus Carl Pauling, 1901~1994) 박사와 부인 에바 헬렌(Ava Helen Pauling, 1903~1981) 여사의 이름을 딴 교실동이다. 박사의 인생은 박해(迫害)의 연속이었다. 부인은 박사를 지탱하며 함께 핵무기 확산을 반대하는 서명운동(署名運動)을 일으키는 등 이인삼각(二人三脚)으로 나아갔다.
일찍이 아들 폴링 주니어 씨는 말했다. 아버지에게는 “평화상은 아내와 공동으로 수상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다. 그런 만큼 “아버지뿐만 아니라 평화를 향해 나아가신 부모님의 이름을 SUA에 남겨주신 것에 대해 저는 충심(衷心)으로 감사드립니다.”
창가교육(創價敎育)의 아버지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과 친교(親交)가 있던 니토베 이나조(新渡戶稻造)의 말에 “위대한 마음은 항상 감은(感恩)의 정(情)으로 가득 차 있다.”〈『니토베 이나조 전집新渡戶稻造(全集) 제5권』 敎文館〉라고. 은혜를 알고, 은혜에 보답하는 삶의 자세를 관철하고 싶다. (轍)
〈명자(名字)의 언(言)〉
오키나와의 말 ‘완가 산네- 타-가스가’
2024년 6월 13일
오키나와(沖繩)에 광선유포(廣宣流布)의 등불이 켜진 것은 70년 전. 당시는 미국의 통치(統治)하에 있어 본토와의 왕래(往來)에는 패스포드가 필요 하는 등 곤란(困難)한 전후(戰後) 부흥(復興)의 길을 걷고 있었다.
통신 수단도 한정된 가운데, 도쿄(東京)에서 보내오는 「세이쿄신문(聖敎新聞)」이나 「대백연화(大白蓮華)」를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모두가 돌려 읽었다. 그리하여 신심(信心)을 배우고, 서로 격려하며, 절복(折伏)에도 도전. 이케다(池田) 선생님이 제3대 회장에 취임한 1960년의 상반기에는 오키나와지구(沖繩地區)가 일본제일의 홍교(弘敎)를 달성했다.
회장 취임 2개월여, 선생님이 오키나와를 첫 방문. 여전히 전쟁의 상흔(傷痕)이 깊고, 생활도 가난했지만, 오키나와의 동지는 발랄(潑剌)했다.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2권 ‘선구(先驅)’ 장(章)에는 그때가지 지도(指導)의 손길도 그다지 들어오지 않았던 오키나와에서 광포(廣布)가 진행된 이유(理由)를 동행인이 묻는 장면이 나온다. 야마모토 신이치(山本伸一)는 “오키나와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자신들 밖에 없다고 자각하고 노력해 왔다. 남이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각자가 광선유포(廣宣流布)의 주체자(主體者)라는 사명(使命)과 책임(責任)을 느끼고 있다. 그렇기에 환희(歡喜)가 샘솟아 공덕(功德)도 받고 발전도 하는 것이다.”라고.
오키나와에는 ‘완가 산네- 타-가스가(내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할 것인가)’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가 아니야. 자신이 일어서서 싸운다! - 이 강한 일념(一念)에서부터 광포(廣布)의 미래(未來)는 열린다. (結)
〈명자(名字)의 언(言)〉
“절대 뗄 수 없는 활과 화살”의 비유
2024년 6월 14일
어떠한 궁시(弓矢: 활과 화살)의 명수(名手)라도 과녁(的)을 벗어나는 경우는 있다. 하지만, 누구나 백발백중(百發百中)으로 과녁의 중심을 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우선, 어디라도 좋으니 벽을 향해 화살을 쏜다. 박힌 장소 주위에 원형의 과녁을 그리면, 어머나 신기. 정중앙에 화살은 서 있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적재적소(適材適所)’를 생각할 때 쓰이는 예다. 화살은 사람이고 과녁은 일. 일의 내용에 사람을 맞추려고 하는 것보다, 그 사람의 강점이나 의욕에 일을 맞추는 것이 잘 된다. ‘화살 주위에 과녁을 그려라.’라고 말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잘 아는 것’이 열쇠가 될 것이다. 첫걸음은 이야기를 ‘잘 듣는 것’. 실제 화살이 말하지는 않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다.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하면 상대가 안심하고 생각을 말할 수 있을까.
석존(釋尊)은 천차만별(千差萬別)의 중생(衆生)에게 응하여 자유롭게 법을 설했다. 부처이기 때문에 특별한 힘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불전(佛典)에는 석존의 ‘사람됨’을 전하는 기술(記述)이 있다. “친근한 말을 이야기하고, 기쁨을 가지고 대하며, 인상을 쓰지 않고, 안색은 반듯하고, 자기 쪽에서 먼저 말을 거는 사람”〈나카무라 하지메(中村元) 번역〉이라고. 그렇기에 누구나, 자신에 대해 알고 싶다고 말했을 것임에 틀림없다.
벗의 행복과 성장을 바라는 성실한 행동. 그것은 어떤 웅변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쏘는 힘이 있다. (之)
〈명자(名字)의 언(言)〉
야구계를 위해 - 다르빗슈 투수의 도전
2024년 6월 15일
일본인으로 세 번째가 되는 미일(美日) 통산 200승을 달성한 메이저리그의 다르빗슈 유 투수. 선발 등판에 의한 승리만으로 그 선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인 위업이다.
그의 무기는 야구계 제일의 다채로운 변화구. 그 던지는 방법을 동영상 사이트 등에서 아낌없이 공개해 왔다. 고생해서 거머쥔 비법. 그것을 밝히는 것은 승부(勝負)의 세계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공유하지 않으면 다른 선수의 가능성의 싹을 꺾어버려 야구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단언한다.
한편 37세로 베테랑이 된 지금도 후배들의 투법을 배우고 때로는 그들에게 질문하면서 새로운 변화구를 계속 탐구하고 있다. 그러한 자세가 선수 간에 최신의 기술을 서로 전하는 ‘성장(成長)의 호순환(好循環)’을 만들어 내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전함으로써 주위를 높인다. 그리고 주위에서 배움으로써 자신을 높인다. 이 절차탁마(切磋琢磨)는 학회(學會)의 인재육성(人材育成)의 전통이기도 하다. 그 위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선 자기 자신이 도전하는 것’일 것이다. 스스로를 단련하고 갈고 닦는 향상심(向上心)이 없으면, 주위와의 촉발(觸發)도 생기지 않는다
일찍이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말했다. “자신이 먼저 싸운다. 자신이 먼저 견본을 보여준다 - 나도 청년부(靑年部) 시절부터 그 결심으로 해왔다.”라고. 우리도 주체자(主體者)라는 자각(自覺)으로, 광포(廣布)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행)
〈명자(名字)의 언(言)〉
마쓰오 바쇼가 하이카이(俳諧)의 이념으로 삼은 ‘가벼움’
2024년 6월 16일
* 하이카이(俳諧) : 일본의 단시(短詩)형 문예형식의 하나
하이카이기행문(俳諧紀行文)의 명저(名著) 『오쿠노호소미치(奧の細道: 깊은 북쪽으로 가는 좁은 길)』는 하이진(俳人: 하이쿠를 짓는 사람) 마쓰오 바쇼(松尾芭蕉, 1644~1694)와 제자인 소라(曽良, 1649~1710)가 1689년에 도호쿠(東北)나 호쿠리쿠(北陸) 등을 둘러본 도중(道中)을 그린 것. 335년 전의 그 무렵은 미치노쿠로(陸奧路)를 여행하고 있었다.
* 미치노쿠(陸奧): 지금의 후쿠시마·미야기·이와테·마오모리의 네 현(縣)
바쇼가 하이카이의 이념으로 삼은 ‘가벼움’. 이 대의(大意)는 높은 뜻(志)을 지니면서도, 서민적(庶民的), 세속적(世俗的)인 것을 접하고 노래하는 속에서 그 진의(眞意)를 고양(高揚) 심화(深化)해 가는 것이다
이것은 ‘신심(信心)의 눈(眼)’에도 통한다. 불법(佛法)에서는 육안(肉眼)에 비치는 사물(事物)의 표층(表層)뿐만 아니라 그 안 깊은 곳에 깃든 의미(意味)나 가치(價値)를 찾아내려고 한다.
일찍이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은사(恩師)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으로부터 만반(萬般) 학문의 개인교수(個人敎授)를 받았다. 한 강의를 수료(修了)했을 때, 은사는 이케다 선생님의 가슴에 ‘한 송이 꽃’을 꽂아주었다. 후년, 선생님은 적었다. “그 꽃이야말로 전 세계 어떠한 것보다도 최고로 영예로운 훈장(勳章)이다.” 그리고 그 한 송이 꽃에 대한 감사(感謝)와 정진(精進)을 맹세한 마음이 세계의 수많은 대학 등으로부터 명예 학술칭호를 받는 인(因)이 되었다고도.
프랑스의 시인 로트레아몽(Lautréamont, 1846~1870)의 말에 “현상(現象)은 지나간다. 나는 법칙(法則)을 찾는다.”〈와타나베 히로시(渡辺広士) 번역〉라고 있다. 어지러운 변화(變化)의 시대에 있어서, 그 요동(搖動)치는 상황(狀況)에 일희일우(一喜一優)하지 않고, 생명의 차원에서부터의 변혁(變革)을 목표로 하는 우리의 광포(廣布)를 향한 발걸음. 그 삶의 자세야말로 확실한 행복을 구축하는 힘이다. (城)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6月11日
嵐の時、悲運の時や、思うようにいかない時。
心は晴れ晴れと未来を志向し、粘り強く挑戦を続けゆくことだ。
※2014年8月15日付聖教新聞に掲載のメッセージ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6月12日
人の見ていないところで、100パーセント頑張れる人が、偉大な人である。
戦った足跡は、わが生命に厳然と残る。
※2019年6月9日付「四季の励まし」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6月13日
大事なのは、自分が強くなることだ。
後輩を励まし、人材を育てることだ。ここに最高の価値創造がある。
※『普及版 池田大作全集 スピーチ』〈2001年(1)〉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6月14日
異体同心の「心」とは、「信心」である。
広布の大願に心を合わせることである。
そこに、個人の「宿命転換」も包含される。
※『随筆 平和への大道』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6月15日
対話の中で初めて自己を知り、他者を知る人間へと鍛えられる。
対話こそ閉じた心を開かせ、人々の心を結ぶ唯一の手段だ。
※『池田大作全集』第108巻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6月16日
仏法は「因果の法則」である。
教学試験を受験する人も応援する人も皆、
「仏の行」を為しゆく功徳が満々と具わっていく。
※『池田大作全集』第136巻を基にしています。
寸鉄
2024年6月11日
学会の運動は持続可能な世界を促進―人権活動家
共生の哲理をさらに発信
◇
板橋師弟の日。
新時代の人材輝く大東京の錦州城
希望と友情の対話を拡大
◇
悩みを断ち切る利剣は、題目と折伏だ―戸田先生
強盛に祈り勇気の語らい
◇
小中生の6割がSNSを利用―調査。
犯罪被害の防止へ閲覧制限等を活用
◇
カビが繁殖し易い季節。
肺炎の原因にも。掃除・乾燥・換気が対策の要点
寸鉄
2024年6月12日
「なおなお信心をはげむを、まことの道心者」御書(新1834・全1505)
今いる所で誓願果たさん
◇
幹部に新鮮な息吹がなくなると組織は弱く―戸田先生。
真剣な題目で出発
◇
長生きの人とは最も人生を体験した人だ―思想家
生涯挑戦の多宝会こそ鑑
◇
日記の日。
青年の気概で自分史に栄光の一頁を!
広布の道を悔いなく前進
◇
幸せな人の周囲には幸せな人が多く―調査。
地域に自他共の希望の連帯を
寸鉄
2024年6月13日
男子部が各地で新出発!
任命3カ月が勝負。
誓願の題目と対話で先駆頼む
◇
青森の日。
師弟共戦の誇り高き同志たち。
青年と人材の拡大で新時代を!
◇
力は快活さとともにある―哲人。
確信の励ましで友に希望を!勇敢に前進
◇
定額減税に便乗した詐欺横行。
“還付金がある”とのウソ多し。互いに注意
◇
食中毒に警戒。低温に強い菌も。
冷蔵庫過信せず開封したら早めに消費。
寸鉄
2024年6月14日
「遊行して畏れ無きこと、師子王のごとく」(新1633・全1124)。
勇敢な信心で勝利の道を共に
◇
今の職場で「なくてはならない人」に―戸田先生。
誠実な振舞で光る世雄と
◇
皆が本当に欲しいのは物ではなく心の充足―作家
希望の哲学を縁した友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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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国的に気温高い日続くと。
小まめに水分補給を。
熱中症への対策を今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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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改革は公明主導でしか成し得ない―名誉教授
国民の声に断じて応えよ
寸鉄
2024年6月15日
「しばしば談話を致さん」御書(新25・全17)。
対話は平和への王道。立正安国を誓い挑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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栃木女性部の日。
誓いの友と希望の連帯を拡大!
“広布源流の天地”で勇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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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を打ち込んで御本尊に祈り抜くのだ―戸田先生
強き一念が宿命打開の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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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在の難儀もいつの日かよい思い出になる―詩人
負けじ魂で試練を好機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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絵本の読み聞かせは親子の絆を強める―専門家。
短い時間でも繙く機会を
寸鉄
2024年6月16日
伝統の任用試験。
時代を照らす生命尊厳の大哲理
求道の勇者に誉れと福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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総福島女性部の日。共に築きし人材の「宝の山」。
郷土を包む希望の対話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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右手に慈悲、左手に哲学で学会は進む―戸田先生
利他の心で地域へ社会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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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での偽情報、4人に1人が拡散と。
安易な発信はNG。冷静に確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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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ょう父の日。一番欲しいものは「感謝の言葉」と
日頃の思い伝える機会に
名字の言
日蓮大聖人に学ぶ「一人立つ精神」
2024年6月11日
先日、教学部任用試験(仏法入門)の勉強会を担当した。参加者は、中学生から年配者までと実に幅広い。仏法用語に初めて触れる友がほとんどだった▼この日は「日蓮大聖人の御生涯」を学んだ。「御書」「法華経」「立正安国」「自界叛逆難」「他国侵逼難」「国主諫暁」――。普段、当たり前のように使う仏法用語を分かりやすく伝えるのは意外と難しい。1時間半の講義時間が、あっという間に過ぎた▼大聖人の御生涯。それは妙法弘通の不屈の歩みであられた。日本で大聖人ほど宗教的迫害を受けた人はいないといわれるが、荒波が襲いかかるような、大難に次ぐ大難の御一生だった▼思想家の内村鑑三は、著作『代表的日本人』で5人の人物を紹介しているが、その一人が大聖人である。「日蓮ほど独立独歩の人はほかに思いつきません。まさにこの日蓮が、その独創性と独立精神によって、仏教を日本の宗教にしたのです」(齋藤慎子訳)。「独立精神」とは「一人立つ精神」にほかならない▼大聖人の仏法は、大聖人に直結した創価学会によって192カ国・地域へと広がり、「世界宗教」として飛翔する。任用試験の勉強を重ねながら、共々に「一人立つ精神」の人に成長することを誓い合いたい。(側)
名字の言
「夫妻」の名を冠したSUAの教室棟
2024年6月12日
先月行われた、アメリカ創価大学(SUA)の卒業式終了後のこと。卒業生たちが感謝の思いを込めて、家族や教職員と抱擁を交わす姿が随所で見られた▼人間は一人では生きられない。自分を守り、助け、一緒に歩んでくれた人がいるものだ。それを教え示すように、SUAの教室棟には、歴史的な人物と共に、偉業を支えた妻や夫を顕彰するため、「夫妻」の名が刻まれている▼例えば「ライナス・アンド・エバ・ヘレン・ポーリング・ホール」。「化学賞」「平和賞」という二つのノーベル賞を受賞したポーリング博士と、妻のエバ・ヘレン夫人の名を冠した教室棟だ。博士の人生は迫害の連続だった。夫人は博士を支え、共に核兵器拡散反対の署名運動を起こすなど、二人三脚で進んだ▼かつて子息のポーリング・ジュニア氏は語った。父には“平和賞は妻と共同で受賞すべきだ”との信念があった。それだけに「父のみではなく、平和へ進んだ両親の名をSUAに残してくださることに対して、私は衷心より感謝申し上げます」▼創価教育の父・牧口常三郎先生と親交のあった新渡戸稲造の言葉に「偉大なる心は常に感恩の情に満つ」(『新渡戸稲造全集第5巻』教文館)と。恩を知り、恩に報いる生き方を貫きたい。(轍)
名字の言
沖縄の言葉「わんが さんねー たーがすが」
2024年6月13日
沖縄に広宣流布の灯がともったのは70年前。当時は米国の統治下にあり、本土との往来にはパスポートが必要とされるなど困難な戦後復興の道を歩んでいた▼通信手段も限られる中、東京から送られてくる聖教新聞や「大白蓮華」をボロボロになるまで皆で回し読みした。そうして信心を学び、励まし合い、折伏にも挑戦。池田先生が第3代会長に就任する1960年の上半期は沖縄地区が日本一の弘教を達成した▼会長就任から2カ月余、先生が沖縄を初訪問。いまだ戦争の爪痕深く、暮らしも貧しかったが、沖縄の同志は、はつらつとしていた▼小説『新・人間革命』第2巻「先駆」の章には、それまで指導の手もあまり入らなかった沖縄で広布が進んだ理由を、同行者が尋ねる場面がある。山本伸一は「沖縄を幸福にするのは、自分たちしかいないと自覚して頑張ってきた。人に言われてやっているのではなく、それぞれが広宣流布の主体者の使命と責任を感じている。だから、歓喜がわき、功徳も受け、発展もするんだよ」と▼沖縄には「わんが さんねー たーがすが(私がやらなければ誰がやるのか)」という言葉がある。誰かではない。自分が立ち、戦う!――この強き一念から広布の未来は開かれる。(結)
名字の言
“絶対に外さない弓矢”の例え
2024年6月14日
どんな弓矢の名手でも、的を外すことはある。だが、誰もが百発百中で的の中心を射る方法があるという▼まず、どこでもいいから壁に向かって矢を放つ。刺さった場所の周りに円状の的を描くと、あら不思議。真ん中に矢は立っている。ビジネスの世界で「適材適所」を考える際に使われる例えだ。矢は人で、的は仕事。仕事内容に人を当て込もうとするより、その人の強みや意欲に仕事を合わせた方がうまくいく。「矢の周りに的を描け」と言うそうである▼そのためには、一人一人を「よく知ること」が鍵となろう。第一歩は、話を「よく聞くこと」。実際の矢が語ることはないが、人間はそうではない。では、どうすれば相手が安心して思いを口にできるか▼釈尊は千差万別の衆生に応じ、自在に法を説いた。仏ゆえの特別な力があったわけではない。仏典には、釈尊の“人となり”を伝える記述がある。「親しみあることばを語り、喜びをもって接し、しかめ面をしないで、顔色はればれとし、自分のほうから先に話しかける人」(中村元訳)と。だから誰もが、自分のことを知ってほしいと話したに違いない▼友の幸せと成長を願う誠実な振る舞い。それは、どんな雄弁よりも人々の心を射る力がある。(之)
名字の言
野球界のために――ダルビッシュ投手の挑戦
2024年6月15日
日本人で3人目となる日米通算200勝を達成した大リーグのダルビッシュ有投手。先発登板による勝利だけで大台に到達したのは、史上初の偉業である▼彼の武器は、球界随一の多彩な変化球。その投げ方を動画サイトなどで惜しげもなく公開してきた。苦労してつかんだ極意。それを明かすことは、勝負の世界では不利に働く場合もある。だが“共有しないと他の選手の可能性の芽を摘んでしまい、野球界のためにならない”と断言する▼一方、37歳のベテランとなった現在も、後輩たちの投法を学び、時には彼らに質問しながら、新たな変化球を探究し続ける。そうした姿勢が、選手間で最新の技術を伝え合う“成長の好循環”を生み出している▼自分の経験を伝えることで周囲を高める。そして周囲から学ぶことで自身を高める。この切磋琢磨は、学会の人材育成の伝統でもある。その上で何より大切なのは「まず自分自身が挑戦すること」だろう。自らを鍛え、磨き上げていく向上心がなければ、周囲との触発も生まれない▼かつて池田先生は語った。「まず自分が戦う。まず自分が見本を示す――私も青年部時代から、その決心でやってきた」と。我らも主体者の自覚で、広布の新たな一ページを!(幸)
名字の言
松尾芭蕉が俳諧の理念とした「軽み」
2024年6月16日
俳諧紀行文の名著『奥の細道』は、俳人・松尾芭蕉と門弟の曽良が1689年に東北や北陸などを巡った道中を描いたもの。335年前の今時分は、みちのく路を旅していた▼芭蕉が俳諧の理念とした「軽み」。この大意は、高い志を持ちつつも、庶民的、世俗的なものに触れ、詠む中でその真意を高揚深化していくことである▼これは“信心の眼”にも通じよう。仏法では、肉眼に映る物事の表層だけでなく、その内奥に宿る意味や価値を見いだそうとする▼かつて、池田先生は恩師・戸田城聖先生から万般の学問の個人教授を受けた。ある講義を修了した時、恩師は池田先生の胸に“一輪の花”を挿した。後年、先生は記している。「その花こそ、世界中のいかなるものにも勝る、最高に栄誉ある勲章である」と。そして、その一輪の花への感謝と精進を誓った心が、世界の多くの大学などから名誉学術称号を受ける因になったとも▼フランスの詩人ロートレアモンの言葉に「現象は過ぎ去る。ぼくは法則を探す」(渡辺広士訳)とある。目まぐるしい変化の時代にあって、その揺れ動く状況に一喜一憂せず、生命の次元からの変革を目指す私たちの広布の歩み。その生き方こそ確かな幸福を築く力である。(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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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독창성과 독립정신》
《내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할 것인가》
여섯 편의 '명자의 언'이 모두다 굉장히 수준 높고
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서 특별히 더 감명스럽게 읽었습니다!! 🙇♂️🙇♀️
원해서 읽는 입장에서 부담이란 있을 수 없으니,
부디 무거운 마음은 갖지 마셔요!!
늘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ㅡ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노고많으셨습니다 🌻
항상 존경합니다
무더운날씨에 건강 잘챙기시고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