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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플 때 병원을 찾고 마음이 아플 때 정신병원을 찾으며 영이 아플 때 종교를 찾게 되는데 오늘은 영을 치료하기 위해 어떤 종교(병원)를 찾아야 하고 어떤 명의를 만나야 하는지 알아보자. 옛날부터 신성(神聖)한 의원(醫員)들은 마음을 치료할 수 있어야 몸의 병을 다스릴 수 있다고 하였는데 이 말은 모든 질병이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의미이다. 사람들이 마음으로 불을 생각하고 있으면 몸이 뜨거워지고, 얼음을 생각하고 있으면 몸이 차가워지며, 겁이 나면 머리털이 치솟고, 놀라면 땀이 나며, 두려우면 근육이 떨리고, 부끄러우면 얼굴이 붉어지며, 슬프면 눈물이 나고, 당황하면 가슴이 뛴다. 기가 질리면 마비(麻痹)가 오고, 신 것을 말하면 침을 흘리며, 냄새 나는 것을 말하면 침을 뱉고, 즐거움을 말하면 웃으며, 슬픔을 말하면 눈물을 흘리는데 이 모든 것만 보아도 마음이 몸을 좌우지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태백진인(太白眞人)이 말하기를 질병을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고 하였으며 병자(病者)들이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체의 생각들을 모두 버리면 저절로 마음(心靈)이 태연하고 성품이 온화해져서 약이 입에 들어가기 전에 병을 잊을 것이라 하였다. - 수양총서유집(壽養叢書類輯) 돈이나 재산이 없어 우울하게 되면 자살을 생각할 수도 있고 늦게 들어온 사람들이 먼저 승진하는 것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으며 사랑의 이별로 인한 상처로 아플 수도 있고 가족간의 불화로 상처를 받기도 하며 인정에 못이겨 보증을 서주었다가 많은 돈을 날리고 자신을 학대할 수도 있다. 수도 없이 일어나는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하고 난폭해지며 자아를 학대하게 되면 집중력이 저하되어 자포자기에서 자살을 생각하는 것이 사람이다. 이렇게 남들이 알지 못하는 가슴앓이 병으로 마음이 허해지면 돈을 들여 볼링도 해보고 골프도 치며 수영이나 노래교실도 기웃거리고 안해본 것 없이 다 해보지만 채워지지 않는 빈 가슴은 휑~하여 이불 속에서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게 되고 남들이 대단한 사람으로 봐주면 봐줄수록 두렵고 괴롭기만 하는 것은 언젠가 나의 부족함이 들통나지 않을까 늘 불안하고 초조해지고 있으니 이것은 영(靈)이라는 신(神)을 잃어버리고 원죄(源罪)를 가진 모든 사람들의 인과응보(因果應報)이다. 몸이 병들면 영혼이라는 것이 별 의미가 없듯이 또한 마음이 병들면 몸이라는 것도 별 의미가 없으며 영이 병들면 몸과 마음이 결코 행복할 수가 없다. 몸의 입장에서 볼 때 몸이 허약하고 병들면 마음이라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며 몸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게 되고 마음의 입장에서 볼 때 심지가 곧지 못하면 육체는 짐승과 다를 바가 없다며 혼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게 되며 영의 입장에서 보면 사람이 신이 되지 못하면 악령(귀신)이 지배하는 사람(원죄)이 되어 결국 행복할 수 없기 때문에 영의 건강이 최고라며 신이 되어 신으로 살 수 있는 길을 찾게 되어 있으니 이것이 사람이다. "내가 혼자 꽃피어 무엇이 바뀌겠냐고 하지마라.. 너도 꽃피고 나도 꽃피면 이세상 모두가 꽃이다."
1) 자기의 신병(神病,영,원죄)을 치료할 수 있는 명의(名醫)를 찾아라
사람들은 자기의 마음이 허전하면 하나같이 문화생활로 눈을 돌리고 운동으로 심신을 단련시켜보려고 한다. 하지만 이것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은 사람들이라면 자기의 영을 살리는 곳으로 눈을 돌리게 되어 있지만 식상한 종교들을 보면서 포기하게 되고 이러한 사람들은 신성을 잃어버린 사람들이기에 원죄가 무엇이며 어찌하여 죄인들이 되었는지 전혀 알 수가 없기에 자기의 영을 찾아 신이 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며 향방없이 허공을 치는 삶을 살아낼 수밖에 없다. 이렇게 자기의 영을 살리지 못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불행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영이라는 정신이 있는데 그 영(신,神)을 잃어버렸고(창6:3) 에덴에서 쫓겨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이라는 신을 모시고 하나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귀신이라는 악령을 모시고 짐승으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제 악하고 더러운 귀신(영)들을 몰아내고 다시 하나님의 영을 살려 신(하나님)으로 살 수 있는 새로운 사람들의 세상을 소개하고자 한다.
몸이 아픈 사람은 자기의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명의(名醫)를 찾게 되어 있고 땅끝까지라도 찾아가 병을 치료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와 같이 자기의 영이 죽어있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은 그 영을 살릴 수 있는 최고의 명의를 찾게 될 것이요 자기의 신병(원죄)을 치료할 수 있는 명의를 만나기 위하여 세상 끝까지라도 찾아가 영을 치료하여 신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 명의(名醫)는 어떤 영적 의서들을 통달하였는지? 나의 영을 치료하여 나로 하여금 정말 신으로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알아보고 또 알아보아 확신이 있을 때 그 명의에게 내 몸을 맡겨야 한다.
그 명의는 내 원죄를 치료하여 예수와 똑같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줄 수 있어야 하고 예수님과 레벨이 같은 어린양의 아내로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하며 예수와 같은 하나님이 되어버리고 석가와 같은 부처님이 되어버리며 신인(神人)이요 천지인이 되어 사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신(神)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 줄 수 있는 명의를 만나야 하는 때이다.
사람들의 영을 치료하여 사람이 신이 되어버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신서(神書)는 성경과 불경 그리고 코란과 유교의 경서들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천부경, 단군시조론, 격암유록, 정감록 등이 있는데 이 영적 신서(神書)들을 완전히 통달한 명의(名醫)가 세상에 출현하게 되어 있고 그 명의가 사람들의 원죄라는 신병(神病)을 치료하게 되면 그때부터 사람들은 누구나 신으로 살 수 있는 새로운 사람들의 세상이 열리게 되어 있다는 것이 모든 경서들의 공통된 예언이다.
사람들이 잃어버린 하나님의 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의(名醫)가 출현하여 사람들의 영을 원래대로 회복시켜 주면 그 사람들은 누구나 예수와 같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고 석가와 같은 부처님들이 되며 환웅과 같은 홍익인간이요 천지인이며 신인(神人)이 되어버린 새로운 사람들의 세상이 열리게 되어 있다. 영적 신서(神書)들마다 서로 다른 이름으로 그 명의(名醫)를 소개하고 있지만 인류에 출현한 그 명의(名醫)는 구세주(救世主)라는 구원자이다.
성서에는 그 사람을 메시야, 재림예수, 구세주, 다른 천사, 하나님 등의 이름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가지고 태어난 원죄라는 원병(原病)이요 정신의 신병(神病)을 치료하기 위하여 세상에 오시는 구세주(救世主)의 다른 이름(異名)들이다. 불경에는 그 이름을 미륵부처라 하였고 정감록, 격암유록에는 정도령, 백석진인, 천지인 등 다양하게 기록하고 있다.
구세주(救世主)란 이름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구세주가 하는 일이 무엇이며, 어떤 신분이고,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알 수 있으며 인간의 영(원죄)을 어떻게 치료할지 기록되어 있다.
메시야란 히브리어로 구원자란 의미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란 의미이다. 성서에서 기름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고(요일2:27) 예수를 그리스도라 한 이유도 그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하나님의 영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의 영을 치료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말은 예수가 말씀이라는 하나님의 영으로 신이 되고 하나님이 되어 자기를 영접하는 사람들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고 신들이 될 수 있게 도와주었던 사람이었다. 이와 같이 영적 명의(名醫)가 다시 출현하여 우리의 원죄를 치료하여 주면 신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 사람들마다 신병이 치료되면서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되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되며 천국이요 어린양의 아내들이며 신인(神人)이요 하나님이 되어버리는 이러한 사람들의 세상이 된다는 것이다.
구세주를 임마누엘(Immanuel)이라 하였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시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을 임마누엘이라 한 이유도 하나님의 신(영)이 예수의 육체에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일곱 영이(계5:6, 슥3:9, 슥4:10, 사30:26) 우리 안에 들어오면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임마누엘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 그런 사람이라는 것이다. 예수와 우리가 다른 점은 오직 하나 예수는 하나님의 영을 가진 사람이요 우리는 하나님의 영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제 원죄를 치료하여 신병을 치료하면 우리들도 예수와 똑같은 영을 가진 사람이니 이러한 사람들을 어린양의 아내라 하였고 예수와 레벨이 같은 사람이면 예수와 같은 천국이요 예수와 같은 하나님들이다.
그러므로 구세주의 다른 이름은 어린양의 아내이다. 사람들의 영을 치료할 수 있는 명의는 구세주요 어린양의 아내가 되어버린 사람이라는 것이다.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지고 세상에 출현하여 선민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던 것처럼 다시 출현하는 구세주도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지고 (계5:6) 세상에 출현하여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일곱 영을 주어 그 영으로 사람성전을 건축하고 어린양의 아내들이 되어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사람(명의)이다. 그러므로 구세주를 만난다는 것은 일생일대에 가장 큰 행운이요 행복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은 육체이고 하나님은 영이다. 그래서 사람과 하나님은 본래 하나였으며 사람들의 육체에 있어야할 영이요 신은 하나님이셨다. 하나님은 몸이라는 육체가 없기 때문에 몸을 가진 사람이 절대로 필요하셨던 것이며 예수가 하나님이 되고 천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신이요 하나님의 영이 예수라는 육체에 들어오게 되면서 예수가 하나님이 되었던 것이다.
이스라엘 나라에 오셨던 예수를 하나님과 동일한 신으로 말하는 것은 예수의 육체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나와 하나님은 하나요 나를 본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았다고 하면서 예수는 하나님이 되어 하나님으로 사셨다 (요10:30, 요14:9).
이와 같이 오늘날 우리들도 신병(원죄)이 치료되어 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신들이 될 수 있으니 다른 천사가 펴 놓인 작은 책을 가지고 나타나면 계시된 예수의 영으로(계10:1-2) 사람들은 예수와 레벨이 같은 어린양의 아내들이 되어버릴 수 있는 기이한 일이 있게 되는데 이것이 사람들마다 신(하나님)이 되어버리는 천지개벽이다.
2) 모든 나라 왕들이 우리와 같은 사람인 것처럼 모든 종교들의 신은 우리와 같은 신이다.
세계에는 70억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건강한 사람, 약한 사람, 병든 사람, 그리고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 유식한 사람, 무식한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으며 각각의 사람들마다 마음이 다르고 영이 다르며 생각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다 하여도 똑같은 사람들이다.
미국 대통령, 중국 주석, 프랑스 대통령, 아프리카 나라들의 대통령 등 각국의 왕들이 있고 나라의 크기와 왕들의 능력이 서로 다르다 하여도 그들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요 그 나라의 왕인 것처럼 기독교나 불교, 이슬람교, 유태교, 카톨릭, 선교, 유교, 등 여러 종교들이 있고 종교마다 서로 다른 신이 있고 그 신들의 능력과 문화가 다르다 하여도 그들은 다 똑같은 신이며 똑같이 사람들을 구원하려는 것은 하나같이 같다.
미국이란 나라를 통치하는 오바마라는 대통령도 있고 한국을 통치하는 박근혜라는 대통령도 있다. 그들은 모두 각각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 나라 사람들을 잘 살게 하는 리더들이다. 이와 같이 신의 세계도 하나님이란 고유한 이름을 가진 신이 있는가 하면 부처님, 알라님, 하눌님, 상제님 등 많은 신들이 있다. 그 신들 또한 고유한 하나의 개체들이고 이들은 전혀 다른 신들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똑같은 하나의 신들이며 작게 보면 하나하나의 고유한 개체를 가지고 영을 치료하고 있는 신들이다. 서로 다른 나라들이지만 왕들이 서로 만나 국교를 맺으면 외적으로는 달라진 것이 없지만 질적으로는 하나의 나라나 마찬가지인 것처럼 종교들도 서로 만나 동맹을 맺으면 서로 다른 종교이면서도 내용은 같은 신이라는 것이다. 사람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며 신이 다르다 하여도 사람들의 영이 치료되기만 하면 전세계 모든 사람들은 똑같은 신(영), 하나님 한 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구촌에 구세주가 나타났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영을 가진 사람이 지구촌 어느 한 사람으로 출현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을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인간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신이 자기의 자리로 다시 돌아오신 것이니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다만 창조주 하나님은 신이기 때문에 육체가 없어 하나님이 거하실 육체를 찾아 오게 되어 있고 하나님은 인간의 육체를 택하여 그 사람에게 나타나서 자기의 일을 하려고 하시는 것이다.
유리그릇에 액체을 담을 수 있듯이 사람의 육체에는 영을 담을 수 있다. 그래서 성서는 사람의 육체를 성전이라 하였고 사람의 육체에 거룩한 영인 성령, 신, 하나님이 거하면 사람육체는 신의 성전이 되면서 성인(聖人)이 되고 성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악령, 귀신, 마귀의 영들도 조건이 맞으면 어떤 육체에도 임할 수 있다. 하나님의 영이 아담에게 임하여 생령이 되었고 생명과가 되었으며 에덴이 되었다. 또한 예수란 육체에 하나님의 신(말씀)이 임하여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으며 결국 하나님이 되었고 천국이 되었다. 이와 같이 마지막 때에도 인자 같은 이가(계1:13) 예수를 계시하여 사람들에게 일곱 영을 찾아주면 새 예루살렘이라는 사람성전이 되어버리고 다른 천사가 펴 놓인 작은 책을 읽어주면 사람들마다 어린양의 아내가 되면서 예수와 같은 하나님들이 되어버리게 되는데 이것이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사랑이라는 것이 있느냐 물으면 사랑은 보이는 육체를 가지고 있지 않기에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사랑이 선이냐 악이냐 물으면 선도 되고 악도 된다고 말하며, 사랑이 필요한가 필요 없는가 물으면 사람들은 사랑없이 살 수 없다고 말한다. 이렇게 사랑이란 놈은 사람들에게 들어오기도 하고 사람들에게서 사라지기도 하는 것처럼 신(神)의 존재도 이와 똑같다.
사랑은 스스로 존재하지만 몸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 속에 들어와야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 하나님도 스스로 존재하는 분이지만 몸이 없기에 사람들 속에 들어와야 신의 능력을 나타낼 수가 있다.
사랑은 선도 아니요 악도 아닌 것처럼 하나님은 선도 아니요 악도 아니다. 사랑이 좋은 사람에게 들어가면 생명을 잉태시키지만 사랑이 나쁜 사람들에게 들어가면 생명을 죽이는 것이다. 사랑은 사랑이 있는 사람들을 만나며 그 사람에게 들어가지만 사랑이 없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을 떠나버린다. 이와 같이 하나님도 예수님에게 들어가셨지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는 들어가지 않았다.
역사시대가 시작되면서 아담, 아브라함, 모세, 예수, 다른 천사가 나타나 하나님을 소개하였다. 이것은 마치 세종대왕의 업적을 알리기 위한 드라마나 연극에서 김상경이란 배우가 세종의 역할로 출연하였고 그 다음은 한석규란 배우가 세종대왕의 역할을 하였으며 뿌리 깊은 나무란 뮤지컬에서는 서범석이란 배우가 캐스팅 되어 세종대왕의 역할을 하였다.
이때 드라마나 연극을 본 사람들은 배우의 인생을 본 것이 아니라, 세종대왕의 인생을 본 것이다. 구세주란 존재도 이 드라마나 연극의 경우처럼 새로운 육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구세주는 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람이기 때문에 구세주가 지구촌에 오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세상에 다시 출현하셨다는 것을 말한다.
지구촌에 오바마란 대통령은 한 사람뿐이다. 그런데 미국의 백악관에 있던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에 와 있다면 오바마는 세계 중 한국 외에는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구세주가 지구촌 어디에 왔다는 것은 이런 상황과 비교될 수 있다. 이와 같이 하나님도 한 개체이다. 그 하나님이 지구촌 어디에 있을 한 육체에 임하여 있다면 다른 곳에서 그 신을 찾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노아시대 노아와 같은 사람들을 수없이 보낼 수 있었으나 그리하지 않으셨고 예수님 때에 예수와 같은 사람을 모든 나라에 보내지 않았다. 그리고 하나님은 오직 한 분 뿐이므로 이 세상에 구세주가 오셨다는 것은 다른 곳에 하나님이 있을 수가 없고 오직 이곳에만 하나님의 영이 있게 되어 있다
이렇게 구세주란 그의 육체에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야만이 그 자격이 될 수 있으며 불교의 구세주가 달리 있을 수 없고 기독교의 구세주가 달리 있을 수 없다. 구세주라면 모든 종교, 모든 인류의 구세주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구세주가 여럿이 있다는 말은 곧 자신을 낳아준 부모나 직계조상이 여럿이 있다는 말과 같은 것이 된다.
3) 구세주란 사람들 속에 있는 악신을 쫓아내고 성신(聖神)을 찾아주는 사람이다
구약성경에 기록된 것들은 모두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이다(히10:1). 이는 성서에 기록된 사건들이 모두 예언이요 그 예언들은 앞으로 일어날 그림자들이기에 실체 상황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여 이긴 자가 되면서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사람이 되었고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한 사람이 되었다(창32:24-30). 이것은 그림자이며 실체는 예수가 수많은 천사들과 씨름하여 이기고(요1:51) 조상들의 양을 채운 사람이 되면서(마23:32) 수많은 거룩한 자(선지자)들을 타고(유1:14) 하늘에서 내려와 (요3:13) 나와 하나님은 하나요(요10:30) 나를 본 사람은 하나님을 보았다(요14:9)고 하셨다.
이와 같이 요한계시록에 등장하고 있는 다른 천사도 144,000의 하나님의 종들에게 인을 치게 되면서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이긴 사람이 되었고 예수와 레벨이 같은 어린양의 아내가 되면서(계7:2-14) 하나님의 보좌에 앉게 된다(계3:21, 계21:22). 구약이 그림자라면 예수가 실체요 예수가 그림자라면 어린양의 아내는 실체이다. 이스라엘 나라는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여 이기고 얻은 나라였던 것처럼 예수님이 선지자(천사)들과 겨루어 이긴 사람이 되시면서 얻은 나라가 천국이요 다른 천사가 144,000의 하나님의 종들에게 인(印)을 치고 이긴 사람이 되면서 하나님의 성전(새 예루살렘)이 되어 얻은 나라가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예수는 말씀이 육신이 된 사람 곧 하나님의 영(신)이 임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영은 예수의 육체에 들어갔고, 마귀 영들은 그 당시 현직 목회자들의 육체에 들어갔다. 예수 때에 있었던 사건들 곧 사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과 그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언쟁은 사실 영적 전쟁이었다. 이것을 통하여 신들의 전쟁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들어간 사람은 예수와 같은 하나님들이요 악한 영이 들어간 사람들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처럼 마귀들이다.
이 전쟁은 마치 경마경기를 방불케 한다. 경마경기에서 자신이 택한 말이 이기면 경기에서 자신이 이긴 것이 되고 자신이 택한 말이 지면 자신이 경기에서 진 것으로 간주된다.
그래서 영적 전쟁에서 예수가 이긴 것은 곧 하나님이 이긴 것이다. 예수가 이긴 사람은 율법종교계 지도자들이지만 사실은 마귀를 이긴 것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싸웠으며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제사장들에게 너희 아비는 마귀라 하시면서(요8:44) 그들과 싸워 이기셨다.
다윗과 골리앗 싸움도 다윗이 이기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골리앗이 이기면 아람 나라 팔레스타인이 이기는 싸움이었다. 이것은 마치 각국의 국가대표 선수가 나라를 대신하여 싸워 이기면 그 나라가 이긴 경기요, 지면 그 나라 전체가 진 것과 같은 이치다.
이 종교전쟁의 최종 결과는 요한계시록으로 이어진다. 요한계시록에서 ‘이긴자(예수)란 말이 자주 등장하게 되는데(계2장 - 3장) 이기는 대상은 야곱처럼 천사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을 말하며 천사란 성경에 기록된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말하니 그 천사들을 이기고 자신의 육체성전에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모신 사람이면(엡2:20) 예수님의 얼굴을 대면한 사람들이요 나아가 하나님을 이긴 사람들이다.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이기고 사도들과 선지자들보다 더 큰 사람이 되어버린 사람은 예수님과 레벨이 같은 어린양의 아내들이라는 것이며 어린양의 아내는 예수를 이긴 사람이요 하나님을 이긴 사람이며 나아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용이라는(계12:1-5) 오늘날의 종교계 지도자들을 모두 이긴 사람이 되면서 종교계를 심판하여 멸하고 하나님의 나라 곧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고 있는 사람이다.
예수는 그 당시 서기관 바리새인들을 뱀이라 하였다. 뱀이라는 것은 그들이 파충류인 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이 선악과를 먹은 귀신들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창세 때부터 비유를 베풀어 비밀로 발표한다고 기록한 시편 78편의 말씀처럼 창세기 에덴동산의 뱀의 정체를 말하고 있다.
계시록을 보면 하나님이 보낸 인자 같은 이라 하기도 하고(계1:13) 다른 천사라 하기도 하며(계7:2) 미가엘이라고도 하는 사람을 등장시킨다(계12:7). 그곳은 마귀, 사단, 용이라는 옛뱀들이 지배하고 있는 곳이었기에(계12:7-9) 그곳에서 영적 전쟁이 벌어지게 되고 최종적으로 미가엘이 이기게 되는데 이기는 도구는 펴 놓인 작은 책이다(계10:1-2). 펴 놓인 책이란 공개된 책이라는 것이니 미가엘이라는 다른 천사가 예수를 계시하여 예수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배들을(골2:2-3) 완전히 공개하는 책을 말하며 이것으로 예수님과 레벨이 같은 어린양의 아내가 되고 용이라는 종교계 지도자들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하게 되면서 큰 성 바벨론이라는 오늘날의 종교계를 심판하여 멸한 후에(계18:1-3) 새 하늘과 새 땅을 열게 되어 있다.
이기는 상대는 머리(교파)가 일곱이요 뿔(구원)이 열 개나 되는 용이지만 옛뱀이다. 이겼다는 것은 사람들의 육체에 들어가 있는 귀신, 거짓 영을 멸하고 이겼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육체 속에 거하던 마귀(거짓 영)들을 몰아내면 그 곳은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 이것이 새 예루살렘이라는 사람성전이며 이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의 물은 강을 이루어 만국을 소성시키게 되는데(계22:1-2) 이것이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성경에서 다른 천사라 하였다(계10:1-2).
구세주가 된 사람은 창세 때부터 사람들의 육체에 들어가 기생하고 사는 마귀들을 쫓아내고 그곳에 생령, 성령, 진리의 영, 신, 하나님을 모시게 하여 사람들마다 신이요 하나님들로 살 수 있게 하는데 그 사람들을 어린양의 아내들이라 하셨다(계19:7-8, 계21:2). 어린양의 아내가 된 사람들이란 예수와 레벨이 같은 하나님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말한다.
다른 천사가 와서 예수를 완전히 계시할 때까지 모든 사람들의 영은 악령이다. 원죄를 가진 죄인들의 세상인 것이다. 이러한 마귀들의 세상에 마귀의 영을 이길 수 있는 다른 천사가 와서 펴 놓인 작은 책을 가지고 악한 영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어린양의 아내들이 되면 예수님과 같은 하나님이 되어 그들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열게 되어 있다.
다른 천사는 마귀의 영, 귀신의 영으로 사로잡혀 있던 사람들을 구원하게 되면서 구세주로 등장하게 되는데 그때부터 사람들은 자기 안에 있던 악령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원죄들이 청산되면서 성령이 임하게 되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며 그 때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들어와 거하게 되면서 정신이 들고 성령이 충만하면서 스스로 신들이 되어 진리를 좋아하게 되면서 마귀들이 완전히 물러나게 되고 귀신들에게 사로잡혀 있던 사람들이 풀려나 해방되니 이것이 구원이요 신들이 되는 순간이며 새로운 신인(神人)들의 세상,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마귀를 이기고 마귀가 없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하나님의 영과 성령이 가득한 환경이 된다. 하나님의 영과 성령이 충만한 나라를 천국이라 하셨고 새 하늘과 새 땅이라 부르게 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긴 사람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마귀를 이긴 사람의 진리를 듣고 깨닫기만 하면 자신도 마귀를 이긴 사람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불교에서는 구세주를 미륵불이라 했다. 미륵불은 정법(正法)을 가지고 사람들을 부처로 성불시키는 사람을 말한다. 그래서 미륵경에 미륵은 마왕(魔王)과 싸워 이겨서 미륵부처로 성불하게 되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미륵이 정법으로 마왕과 싸워서 이긴 사람이라는 것이다. 정법은 곧 진리이고, 마왕은 성서에 등장하는 용왕이기에 미륵부처의 실체는 용을 이겼던 성경과 다를 것이 없다.
사람의 신병(神病=정신이 병든, 원죄)은 구세주가 세상에 등장하면서 비로서 치료될 수 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원병(原病)을 치료하기 위하여 오시는 구세주(救世主)는 이런 원죄를 청산하여 사람들마다 신들이 되어 신으로 살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다.
구세주가 사람의 육체로 출현하지만 그 속에는 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람이다. 하나님은 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신 신이므로 사람들의 원병(신병, 원죄)이 들어버린 원인을 알고 있다. 그래서 마지막 때 마귀를 이기고 그들을 몰아내어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신들이 되게 하며 하나님들로 살 수 있는 신인(神人)들의 시대를 열게 되는데 이것이 신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살 수 았는 새 하늘괘 새 땅이다.
미륵불, 정감록, 정도령, 이긴자, 백석, 천택지인, 메시야, 구세주, 다른 천사는 마지막 때 세상에 출현할 명의(名醫)의 다른 이름들이다. 이 명의(名醫)의 내면은 천신(天神)이고 겉은 사람이다. 이 사람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하늘에서 내려온 펴 놓인 작은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계10:1-2).
다른 천사가 가지고 온 펴 놓인 작은 책은 환웅이 가지고 온 천부인(天符印)이라는 화우로(火雨露)요 예수가 가지고 온 말씀이며 석가가 가지고 온 불법(佛法)이다.
우리나라 건국 신화에 나오는 환인은 그의 아들 환웅을 이 땅으로 보낼 때 천부인(天符印)을 주어 보냈으니 무리 3,000명과 함께 풍백, 우사, 운사를 주어 보내셨는데 그들을 영접한 사람들 곧 그들을 이기는 사람들은 모두 홍익인간이 되게 하셨다.
기독교에서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실 때 말씀을 주어 보내셨는데 예수는 수많은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오셨고(유1:14)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으로 보내셨다. 그때 예수의 말씀을 듣고 예수를 영접한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이 되어버렸던 것이며
불교의 부처님도 석가를 이 땅에 보낼 때 불법(佛法)을 주어 보냈으니 도통군자 12,000과 함께 법신불, 화신불, 응신불이 되어 오시어서 자기를 영접하는 사람들 곧 자기를 이기는 사람들은 모두 보살(生佛)이 되는 불국정토를 열었다.
이와 같이 오늘날 마지막 때에도 사람들마다 하나님이 되어 하나님으로 살 수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열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다른 천사를 보내시는데 그의 손에 계시된 예수에 대하여 자세히 기록된 펴 놓인 작은 책을 주어 보내신다(계10:1-2). 다른 천사는 작은 책을 들고 144,000의 하나님의 종들과 함께 오는데(계7:2-4, 계14:1-3) 펴 놓인 작은 책을 읽고 다른 천사를 영접한 사람들마다 어린양의 아내들이 되고, 예수가 되며(계시된 예수) 예수님과 같은 하나님들이 되어버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게 되어 있다.
이는 환인과 환웅과 단군이 하나가 되는 홍익인간들의 세상이 열린 것이요 하나님과 예수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가 되는 천국(진리)의 시대가 열린 것이며 부처님과 석가와 보살(생불)들이 하나가 되어버리는 불국정토가 열리고 이제 다른 천사의 시대는 하나님과 예수를 자기 안에 모신 사람들 곧 어린양의 아내가 되어버린 사람들은 예수님과 같은 하나님으로 살 수 있는 사람들의 세상이다
경전들의 주된 내용은 모든 사람들이 신병(神病)에 걸렸다는 것이요 신병(神病)에 걸린 이유는 아담이 선악과를 먹게 되면서 하나님의 신이 사람들을 떠나게 되었고 하나님이 떠난 그 자리에 뱀이라는 귀신이 들어와 살게 되면서 원죄를 가진 죄인들이 되었는데 원죄는 죄지만 일반적인 죄가 아니라 신을 잃어버린 죄(罪)이다. 원죄는 불경죄(不敬罪)나 불효죄(不孝罪)와 비슷하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부모를 버린 자가 있다면 이는 세상적으로 반인륜적인 죄라 할 수 있고, 불경죄, 불효죄가 된다.
원죄를 쉽게 표현한다면 사람들이 천부(天父)로부터 세상에 태어났는데 그 천부를 부정하고 버린 것을 말한다. 천부의 본성은 신(神)이다. 그 본성이 사람의 영(靈)으로 임하였기 때문에 사람은 천심(天心)을 가지게 되었고 천심(天心)은 곧 천신(天神)이다. 천신이 인간의 육체에 임하면 원병이라는 원죄가 사라지면서 사람들은 모두 인신(人神)이 되는데 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사람을 구세주라 하였다.
예수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신이 들어왔으나 사람들의 마음에는 귀신이 들어와 있다. 사람들에게 신들이 드나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부(天父)이신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는 부자(父子) 관계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부자관계는 먼 옛날에 깨져버렸다. 그 후로 사람의 육체 안에 있던 천신인 하나님의 영은 사람들의 육체를 떠나 진리의 하늘에 머물고 계신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창조주 하나님이신 천부(天父)를 인정하지 않고 또한 믿지 않고 있다. 그런데 자신의 몸에는 원래 천신의 분신(分神)이었던 신이 임하여 있었다. 그것이 자신의 영혼이다. 사람이라면 정신(精神)이 없는 자가 없다. 그 정신(精神)은 사람들의 육체 속에 있었던 영이요 신이었다.
이것은 분명 자신이 천신의 자식임을 증거하는 것이며 그 사실을 믿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부모를 버린 폐륜아와 같다. 자식이 부모를 버렸으니 부모는 자식을 떠날 수밖에 없었는데 이것이 천부와 인간간의 현재 상황이다. 자신이 천신을 버리게 되면서 자신의 육체 속에 있던 성령도 떠나게 되었던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신(영)이 영원히 사람들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육신)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창6:3).
최초로 이와 같은 불효를 저지른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아담’이라 하였다. 아담은 하나님이신 천부(天父)로부터 생령(영, 신)을 받아 태어났으나 천부(天父)에게 지울 수 없는 죄를 저질렀으니 영과 신을 버리고 육체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 일로 말미암아 아담 이후 모든 사람들에게서 천부(天父)의 영은 떠나게 되었고 그 대신 망령된 악한 귀신이 사람의 육체에 들어와 살게 되었다.
이 일이 있었던 그 후로 신병(神病)이라는 원죄요 정신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람들마다 영적 병원을 찾게 되었으니 율법종교가 생겼고,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천주교, 사이비 종교들이 세계 곳곳에서 생겨나 사람들의 신병을 치료하고자 하였다. 이들은 모두 사람들의 신병(神病)을 치료하기 위해서 생긴 종교들이니 신병이 얼마나 무서운 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병을 완치시킬 수 있는 명의(名醫)들을 찾고 있으나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질병을 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기록한 책은 동의보감이나 황제내경 같은 의서(醫書)들이요 명의(名醫)는 그 훌륭한 의서(醫書)를 통달한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원죄(神病)를 치료하여 신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의서(醫書)는 어떤 책이며 그 책을 통달한 사람만이 명의(名醫)인데 그 사람은 나의 영을 치료하여 신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인데 구세주라 하였다.
신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의서는 종교 경전이다. 의서가 모든 병을 완치시킬 수 있는 확실하고 충분한 내용으로 되어 있지 아니하면 불완전한 의서가 분명하다. 사람들의 신병(神病)을 완치 시킬 수 있는 의서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아무리 좋은 의서가 있다 할지라도 의사가 그 의서를 통달하지 못하면(고전2:10) 아무 소용이 없다. 그렇다면 어떤 명의가 의서를 통달하고 사람의 신병(神病)을 완치시킬 수 있을까?
분명한 것은 세상에서 아직 영적 의서인 경서를 완전히 통달한 명의(구세주)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 결과 아직 세상에서 신이 되어버린 사람이 없는 것이며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죽음을 이긴 사람도 없다. 오늘날까지 성경 및 불경에 기록된 예언들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지구촌에 한 사람도 없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신병(神病)을 치료할 의서는 무엇인가? 종교 경전들이다. 따라서 신병(神病)의 명의(名醫)는 종교 경전을 통달한 사람이다. 말씀이 육신이 된 예수가 다시 와야 하는 이유이다. 사람들은 모두 신이고 하나님들이었는데 이것을 잃어버린 모든 사람들에게 신병이 생겼다.. 개가 새끼를 낳으면 강아지가 되고, 소가 새끼를 낳으면 송아지가 되듯이 신이 새끼를 낳으면 신들이다. 신이 되지 못한 인간들의 세상은 다 신병에 걸린 사람들, 원죄를 가진 사람들, 신들이 되지 못한 사람들의 세상이다.
사도행전 17장 29절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소생들’이라 기록하였고 요10:35절에 신들이라 기록하였으며 시편 82편 6절에도 너희들은 다 신의 아들들이라 선언하셨다. 그러므로 신들이 되지 못한 사람들은 신병에 걸린 사람들이요 그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진찰을 정확히 해야 하고 그 병에 맞는 처방을 잘 내려야 한다. 진찰과 처방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들이 몸으로 지은 자범죄를 치료해야 하고 둘째는 조상들의 유전성(종교)을 치료해야 하며 마지막으로는 그 사람의 신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어떻게 창조되었고 어떻게 신병에 걸리게 되었는지 그것부터 알아야 한다.
4) 종교 경전에는 이 일들에 대해서 산발적으로나마 잘 기록되어 있다.
사람의 구성요소는 영(神)과 혼과 몸이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자기의 영을 찾으면 자신들이 모두 신이란 사실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어쩌다가 영을 잃어버리고 신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신병에 걸리게 되었는지 그 원인이 밝혀져야 한다.
옛날 단군조선시대 때의 교육의 핵심을 보면 이미 우리 조상들은 이런 사실들을 다 알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그때의 가르침은 ‘자신은 부모님에게서 왔고 부모님은 조상들에 의하여 존재하며 조상은 하늘에서 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결국 자신이 하늘에서 왔다는 것은 하나님, 하느님, 하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이다. 자신이 하늘님, 하느님에게서 왔으니 자신은 하늘님의 후손이요 우리의 조상이 하나님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우리들도 하늘님이요 하나님과 같은 신들이라는 것이며 환웅이나 예수님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천손(天孫) 천강(天降) 민족이라 하였다.
동학에서는 인내천(人乃天)이라 한다. 인내천이란 ‘사람이 곧 하늘’이란 말이다. 사람이 무엇이고 하늘이 무엇인가? 사람이 하늘이고 사람은 영이며 영이 있는 사람은 신이라는 것이다. 하늘은 곧 하나님이며 하나님은 영이고 신이다. 하늘도 사람도 신이니 곧 사람이 곧 하늘이며 신이라는 것을 말한다. 결국 사람은 존엄한 존재란 사실이다. 사람은 육체를 가진 신(神)들이고 하나님은 창조주의 신(神)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공경해야 하며 동시에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들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경에도 하나님이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고(창1:28) 하나님이 사람들의 심령(心靈)을 창조하셨다(슥12:1).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셨고 아담의 혈통으로 예수가 오셨으며 예수의 생명으로 태어난 사람은 하늘에서 난 사람들이요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조상들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손이요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늘의 사람들이요 신들이며 하나님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육체 속에 있는 신(神, 靈, 精神)은 어디서 온 것일까? 자신은 부모로부터 왔으니 자신 속의 신(神)도 부모로부터 받았다는 말이 된다. 부모님은 자신 속에 있는 신(神)을 누구에게 받았을까? 조부모님으로부터 받았을 것이다. 조부모님은 또 그 윗대 조상들로부터 신(神)을 받았고 조상들은 하늘에서 받았으며 그 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니 하나님의 아들 딸이면 우리도 하나님들이다.
그 신(神)에 대하여 성경은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그 신의 이름을 하나님이라 밝히고 있으며 영이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였다고 밝히셨다. 하나님은 육체가 없는데 무슨 형상이 있겠는가? 창조주의 형상은 성령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사람들의 영을 창조하시고 그 영 안에 생령, 성령, 말씀, 진리의 영으로 채우셨다 이것이 아담이요 예수이며 오늘날 우리들에게 임할 성령이니 그것을 신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누구나 성령으로 창조되었고 성령을 받으면 신들이며 하나님들이라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래서 인류의 모든 족속(종교)들의 시조는 천부(天父)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곳은 하나도 없다.
다시 말하면 성경에 하나님은 신(神)이고 영(靈)이다. 우리 육체 속에 있는 신(神)의 출처를 지구촌 어디서도 찾을 수 없으나 오직 성경에서 찾을 수 있고 그 하나님은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직계 조상이며 우리 직계 조상은 하나님이요 우리는 천손이며 신이니 우리들이 모두 하나님들이다.
5. 하나님이 우리들의 직계 조상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모두 신이다.
우리의 족보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성경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모든 경전들도 하나같이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우리들의 조상은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님, 하나님이란 분은 기독교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세계 만민들의 직계 조상이다.
세계 모든 민족들은 하늘에서 태어난 한 혈통이며 세계 만민들이 섬겨야 할 대상은 자신의 직계 조상인 하늘님(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 그런데 왜 세상에는 민족들이 그리 많고 종교들이 그렇게 많은가? 하나님의 영을 잃어버린 결과다. 하지만 하나님의 한 생명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우리의 하나님은 한 분이요 우리는 한 조상, 한 하나님, 한 형제들이며, 한 영과 한 마음을 가진 하늘의 사람들이요 신들이니 평화와 평등의 세상이 되어야 하는 한 공동체만 있을 뿐이다. 하나님과 모든 사람들이 하나요 지구촌의 모든 종교들도 하나이며 사람들 안에 있는 영의 유전자를 확인해 보면 우리의 관계는 직계 조상들의 자손임을 부정할 수 없게 되어 있고 세계 종교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생명임을 알게 되면 세계인들은 모두 한 하나님의 자손들이 되어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
그렇게 되면 종교들이 서로 전쟁하는 일도 없어질 것이요. 종교로 생기는 가족 간 불화도 없어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 종교들이 하나로 통일될 수밖에 없다. 앞으로 이런 길을 통하여 세계종교와 사상들이 하나로 통일되게 되어 있다. 이것은 본래 처음부터 하나였기에 다시 하나로 합쳐지는 것이 자연의 순리다.
우리나라의 토속종교라 할 수 있는 대종교(大倧敎) 경전 중 하나인 ≪신사기 神事記≫ 등에는 인류 창생과 문명의 기원에 대한 기록이 있다. 대종교에서 말하는 인류 창생에 관한 교리에서 ‘최초의 인류는 나반(那般)이라는 남자와 아만(阿曼)이라는 여자’이다. ≪환단고기≫ 삼성기 전에 역사적인 사실로 기록되어 있다.
이들은 태초에 천하(天河)의 큰 지혜의 강이 있었고 그 상류 양편에 별거하며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다가 세월이 지난 다음에 만나 짝이 되었다고 하며 나반과 아만이 자식을 다섯이나 낳았는데 그 피부색이 각각 달랐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은 인류가 나누어지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나 후대에 가서는 한 혈통이라는 것을 알고 다시 하나로 합쳐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 27). 여호와가 하늘을 펴시고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셨느니라” 슥 12: 1) 사람 안에 있는 심령을 창조하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라 분명히 밝히고 있다.
우리 안에 있는 심령(心靈)을 창조한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다. 그래서 모든 인류의 조상은 하늘님(하나님)이라는 것이요 하나님으로부터 생겨난 사람들이 오늘날 세계인들이니 인류는 한 혈통이요, 한 가족이란 사실을 깨닫고 정말 그러한가 DNA 검사를 해보아야 한다. 믿을 수 있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확인하면서 신의 자손임이 검증되었을 때 우리는 신들로 살 수 있게 되어 있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사도행전 17장 24~29)
인류는 동양이나 서양이 한 혈통이란 것이요 기독교나 불교도 한 조상이다. 역사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 동서양도 유불선도 따로 있는 것이 아니건만 왜 그렇게 한 혈통으로 태어난 하늘의 자손들이 수천 년 동안 서로 대립하고 전쟁하며 살았던가?
종교를 영어로 릴리젼(religion)이라 했다. ‘다시 잇다’ ‘다시 결합하다’는 말처럼 전에는 이어져 있었고, 결합되어 있다가 분리되었기 때문에 다시 연결할 필요가 있고, 다시 결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세계만민들의 직계조상인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거짓 조상들을 섬기며 가짜 부모 밑에서 자랐다는 것이니 세계 만민들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믿고 있었던 것이다. 세계 만민들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믿고 살았다는 것은 악신, 귀신을 믿었다는 것인데 이제 가짜 신을 몰아내고 본래 자신의 영이었던 하나님과 다시 결합되어 하나님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인의 조상, 중국인의 조상, 일본인의 조상, 미국인의 조상, 인류의 모든 조상은 하늘님이요 하나님이며 기독교의 조상, 불교의 조상, 이슬람교의 조상, 유교의 조상은 하늘님이요 하나님이다. 종교도 없고 국교도 없는 세상이 열려 한 조상이요 한 혈통을 가진 똑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고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서로 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신앙을 하는 것은 사람이다. 신앙(信仰)이란 말은 ‘높이 우러러 섬긴다’는 의미이다. 사람이 누구를 높이 받들어 섬기는가?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을, 불교에서는 부처님을, 이슬람교에서는 알라신을 높이 우러러 섬기며 믿는다. 다른 종교들도 자기들의 신을 부르면서 우러러 섬기고 있다.
하나님도 부처님도 알라 신도 알고 보면 하늘님이다. 하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는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이며 하나님과 인간의 공통 유전자는 영이고 신이며 서로는 영(신)으로 이어져 있다. 이것이 확인되면 하나님도 신(神)이고, 우리들도 신(神)이다. 사람에게 있는 신(영)은 하늘에서 왔다. 그러니 사람과 하나님의 영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상태가 되면 사람의 신과 하나님의 신이 서로 결합되어 있는 상태가 되면서 모두 신들이라는 것이다.
창세기 6장 3절에는 하나님과 사람들의 관계가 깨어지고 말았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나님의 신(神)이 사람들에게서 떠나니 사람은 육체가 되었다고 했다. 사람의 육체와 하나님의 신이 함께 있었는데 그 신이 떠나버린 것이다. 사람의 육체는 하나님의 신(神)과 함께 있어서 서로 이어져 있었고, 서로 결합되어 있었는데, 그 신(神)이 육체를 떠남으로 말미암아, 육체와 하나님의 신(神)이 서로 떨어지고 분리되었던 것이다. 이것이 사람들과 하나님이 이별한 사건이다.
사도행전 17장에서 만유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교회에 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육체 안에 거한다는 표현이 잘 되어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신은 사람들의 육체를 떠났지만 떠난 하나님의 신이 다시 사람들의 육체(성전)에 돌아올 것을 약속하고 있다.
사람들의 육체에서 영원한 생명체로 존재하던 신(성령)이 떠나게 되니 사람은 육체만 남았으나 인간의 수명은 120세로 줄어들게 되었음을 기록한다. 120까지는 그나마 살 수 있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빙자한 생기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인간의 육체에서 하나님의 신이 떠나지 않았을 때는 120세 이상 살 수 있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인간에게서 떠난 하나님의 신이 다시 돌아오면 인간의 수명은 다시 길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면 사람들은 죽지 아니하게 된다는 성경의 구절들은 너무도 많다(롬 8:11). 이것은 120세 이상이 아니라 영생을 의미한다. 이렇게 종교에서 약속한 영생이란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주어지게 될까?
사람과 하나님의 신이 서로 이별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 경전은 성경이다. 인간과 하나님의 신이 이별한 이유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종교가 인간과 하나님의 신과의 이별한 상태에서 다시 결합시켜 주는 것이 목적이라면 그 이별한 이유를 확실히 알지 못하면 결합 또한 시킬 수 없다.
창세기 3장 4~6절과 22~24절의 내용이다. 에덴동산에 있는 선악나무 실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먹으면 죽는다는 약속을 어기고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아담이 지은 죄는 하나님에게 지은 원죄(原罪)가 되어 이 후 모든 사람들에게 유전되었다. 그것을 앞에서 원병이요 신병이라 하였다. 기독교에시는 이미 원죄라 하고 있는데 사람의 육체에서 하나님의 신이 이별을 하게 되면서 그 원인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하나같이 원죄를 가진 죄인들이 되어버린 것이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6. 구세주가 경서를 읽어주면 어떤 예언서도 하나로 풀어지고 해석된다.
구원(救援)이란 말은 건질 구(救)에 도울 원(援)이다. 기독교도 구원을 목적으로 신앙을 한다. 또 많은 경서들도 미래에 구원자(救援者)가 나타나 사람들을 구원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구원이란 말은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해당이 없는 말이다. 왜냐하면 구원이란 말은 구덩이나 아니면 강도에게 감금을 당하였거나 어떤 위협으로 협박을 당하고 있을 때 필요한 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어디에 감금되고 협박을 당하므로 구원이 필요하다고 구원 받기 위해서 신앙을 한다고 하는가? 왜 그들을 구원할 구원자가 필요할까? 정말 기독교인들만 구원이 필요할까? 모든 인류가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모든 경서들의 공통된 이론이다. 구세주(救世主)란 말은 그것을 더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다. 구세주란 ‘세상을 구원할 주인공’을 말한다. 모든 인류가 다 어디에 빠져 있기에 구세주가 필요할까?
성경에는 사람의 육체에서 하나님의 신(성령)이 떠났다고 하였고, 그 떠난 영의 자리에 다른 가짜 영인 악령이 차지하고 있기에 다시 천지가 개벽되어야 한다는 것이니 이것을 구원이라 하였다.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게 한 뱀의 다른 이름은 악령이다. 인간의 육체에 악령이 들어갈 때 성서에서는 그들을 뱀이라 표현하였고 그 안에 성령이 들어갈 때 그를 성령의 사람, 신의 아들, 신선이라고 표현한다.
물 잔이 어떤 것으로 가득 차 있으면 다른 것이 들어갈 수가 없다. 그러나 물 잔을 비우면 다른 액체가 압력을 가하며 잔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사람의 육체는 영의 집이다. 그 집에 성령이 들어있으니 다른 영이 들어올 틈이 없었다. 그런데 육체에게서 성령이 떠나게 되니 그 집은 빈 집이 되었고 그 속에 악령이 들어가 주인이 된 것이다. 그 악령을 귀신, 마귀, 사단, 요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그 악령이 사람의 육체에 임하여 악한 일을 하므로 사람의 육체는 사망, 전쟁 등의 위협을 받고 죽어가야 했던 것이다.
성령은 거룩하며, 하나님의 신으로 선한 영이다. 성령은 근본이 생명이고 죽음과 상관이 없는 신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신이요 영이므로 영원한 생명이다. 또 창조의 신은 창조의 모든 내력을 알고 있는 진리의 신이다. 이 성령이 사람의 육체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의 입에서는 성령의 말이 나온다. 성령은 진리의 신이다. 진리의 신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성령은 생령이고, 산 영이기 때문이다. 성령이 사람의 육체에 들어가 있으면 사람의 육체는 영원히 썩지 않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동서양의 경전에서 공히 종교의 목적이 불로불사(不老不死)이고 생노병사이며 쇠병사장(衰病死藏)이라 하였다. 사람의 육체에 성령(神明)이 충만하기 때문이다.
악령은 악하여 못된 일을 한다. 악령은 근본이 죽음이고, 영원한 생명이 될 수 없는 신이다. 악령은 창조주의 신을 대적하여 생긴 영이므로 창조의 내력을 알지 못하고, 진리가 없는 거짓의 신이다. 이 악령이 사람의 육체 안에 있으면 그 입에서 악령의 말을 하게 되어 있다. 악령은 자신이 창조주가 아니면서 창조주라고 거짓말을 하는 존재이다. 그러니 악령은 창조의 내력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악령이 사람의 육체 안에 있으면 악령은 일회성 유한 생명밖에 아니기 때문에 생로병사(生老病死)를 겪을 수밖에 없다. 육체 속에 마귀의 영이 들어있으면 그 육체에서 진리가 나올 수 없다. 이것이 오늘날 신앙인들에게 진리가 없는 이유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던 극비 사항을 알지 못한다. 경전을 읽고 신서를 읽으면서도 하나님의 영이 본래 사람들의 영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직접 설계하고 만든 창조주이다. 사람들의 영, 생명을 창조하여 사람들을 신으로 창조하셨다. 자칭 하나님이라고 하는 거짓 신(神)인 마귀(귀신)가 모든 기적을 다 부릴 수 있어도 중요한 것 하나는 절대로 하지 못한다. 그것은 사람을 창조할 때 그 안에 감추어 두었던 영이라는 신의 비밀을 증거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귀신은 모든 능력에서 하나님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마귀는 하나님의 영(신)을 절대로 말할 수 없다. 만약에 마귀가 신(하나님)을 말한다면 자신이 마귀이고 창조주가 아니란 것이 백일하에 들어나기 때문이다. 즉 자신이 가짜 창조주라는 것을 마귀는 절대로 말할 수 없다. 마귀가 진리를 말하는 순간 마귀는 가짜라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아담의 범죄 이후로 사람의 육체는 악령의 놀이터가 되었다. 사람의 생각을 담당하는 것은 사람 안에 있는 영인데 그 영은 신이다. 그 신이 악신이 되어 사람의 육체를 이용하여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었다. 그 악신이 사람의 육체를 강탈하여, 감금하며 생로병사를 일으켰다. 마귀라는 귀신은 마치 육체의 건강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암과 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구원이란 이 마귀의 늪에서 구출되어 나옴을 의미한다. 구세주의 역할은 이런 모든 세상 사람들을 구출하여 영을 회복하여 신들이 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종교의 궁극적 목적은 사람들마다 악한 귀신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하는 일이다. 사람들은 악한 영에게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스스로 해방을 이룰 수는 없기에 구세주가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