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토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내가 여호와의 충성스러운 사랑의 행적을 이야기할 것이다.—이사야 63:7.
부모 여러분, 자녀에게 여호와에 대해 그리고 그분이 당신을 위해 해 주신 많은 좋은 일에 대해 가르칠 기회를 만드십시오. (신명 6:6, 7) 배우자와 종교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집에서 자녀와 정기적으로 성경을 연구할 수 없다면 그처럼 가르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크리스틴이라는 자매는 이렇게 말합니다. “영적인 주제로 대화를 나눌 기회가 거의 없어서 저는 상황이 허락할 때마다 아이들과 이야기하려고 했어요.” 또한 여호와의 조직과 그리스도인 형제 자매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십시오. 장로들을 비난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장로들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에 따라 자녀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그들을 의지할 수도 있고 그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화목한 집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남편과 자녀들에게 자주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남편에 대해 말할 때 배려와 존중심을 나타내고 자녀들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치십시오. 그렇게 하면 화목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자녀들에게 여호와에 대해 가르치기가 더 쉬워질 것입니다.—야고보 3:18. 「파22.04」 18면 10-11항

디모데가 과연 10대에 침례를 받았는가?(그림: JW. ORG)

내가 여호와의 충성스러운 사랑의 행적을 이야기할 것이다.
I will mention the lovingkindnesses of the LORD —이사야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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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I will mention - This is evidently the language of the people celebrating the praises of God in view of all his mercies in former days. See the analysis to the chapter. The design of what follows, to the close of Isaiah 64:1-12, is to implore the mercy of God in view of their depressed and ruined condition. They are represented as suffering under the infliction of long and continued ills; as cast out and driven to a distant land; as deprived of their former privileges, and as having been long subjected to great evils. Their temple is destroyed; their city desolate; and their whole nation afflicted and oppressed. The time is probably near the close of the captivity; though Lowth supposes that it refers to the Jews as scattered over all lands, and driven away from the country of their fathers. They begin their petitions in this verse with acknowledging God's great mercies to their fathers and to their nation; then they confess their own disobedience, and supplicate, by various arguments, the divine mercy and favor. The Chaldee commences the verse thus, 'The prophet said, I will remember the mercy of the Lord.' But it is the language of the people, not that of the prophet. The word rendered 'mention' (אזכיר 'azekiyr), means properly, I will cause to remember, or to be remembered (see the notes at Isaiah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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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대한 반스의 노트
나는 주의 사랑스런 친절을 언급할 것이다 - 이것은 분명히 옛날에 하나님의 모든 자비를 고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의 언어임이 분명하다. 이 장에 대한 분석을 참조하라. 이사야 64:1-12의 마지막 부분까지 이어지는 구절은 그들의 우울하고 파멸된 상태를 고려하여 하나님의 자비를 간청하는 것이다. 그들은 오랫동안 계속되는 질병으로 고통받고, 쫓겨나 먼 땅으로 쫓겨나고, 이전의 특권을 박탈당하고, 오랫동안 큰 재앙을 당한 것으로 묘사된다. 그들의 성전은 파괴되었고, 도시는 황폐해졌으며, 온 나라가 고통과 억압을 받았다. 이 시기는 아마도 포로 생활이 거의 끝날 무렵이었을 것이다. 로스는 유대인들이 온 땅에 흩어져 조상들의 나라에서 쫓겨난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한다. 그들은 이 구절에서 그들의 조상과 조국에 대한 하나님의 크신 자비를 인정하는 것으로 청원을 시작한 다음, 자신들의 불순종을 고백하고 다양한 논증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을 간구한다. 갈디는 '선지자가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리라' 이렇게 말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것은 선지자의 언어가 아니라 백성들의 언어다. '언급하다'(אזכיר '아제키르')로 번역된 이 단어는 정확하게는 '기억하게 하리라' 또는 '기억되리라'는 뜻이다(이사야 62:6의 주석 참조).

  여호와를 '증거'하겠다는 이사야의 취지다. 즉 여호와의 인자하심(사랑의 친절)을 사람들에게 기억나도록 하겠다는 선언이다. 이사야는 자신의 이러한 약속을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후대의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의 행적을 기억하도록 실천하였다. 이사야는 특별한 신적 영감으로 이 말씀을 기록하게 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회개시키고 하나님께로 돌아 오게할 사명감으로 이 기록을 한 것이다. 물론 이사야서의 전체 내용이 한 사람의 기록이 아니라, 적어도 3명의 저자의 기록을 합해 놓은 것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성서의 모든 기록이 영감을 받았다는 자체적인 증거는 그 범위와 영감의 정의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그것을 읽는 사람들에게 바르게 함과 선한 것과 책망과 징계에 유익한 교육적이라는 데에는 모두가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교육적 내용에는 반드시 주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도록 하는 것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을 본 이사야의 말씀에서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고대의 사람들, 특히 구약 시대의 사람들은 하느님을 초월적 절대자로 믿었으며, 내재자로 믿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쌍무계약인 율법을 지키면 그들이 복을 받고, 어기면 저주를 받겠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하느님은 인간의 행위와 별도로 상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 계약의 이행 안에 복과 저주가 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율법에서 떠나 주에 대한 신뢰로부터 멀어졌을 대 그들의 국력은 쇠약하게 되어 이민족의 침입을 받고 포로로 망명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율법을 잘 지킨다는 것은 그들이 정신적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였고 따라서 국력은 극대화될 수 있었던 것이다. 비록 그들이 율법을 떠난 생활 때문에 이민족의 포로가 되었을 망정 다시 회복될 수 있다는 믿음을 '여호와의 인자하심'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율법 계약을 잘 이행하는 백성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질문:

1. 이사야서의 저자는 1인인가?

2. 주의 사랑의 친절(=인자)을 언급한 이유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