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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가을날의 아주 짧은 순례
석촌 추천 1 조회 171 25.01.15 07:3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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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15 07:53

    첫댓글 위의 사진은 2021년 10 월 15 일

    나 태평성대가 처음으로 참석하는 수필수상방 모임 이었습니당

    나의 허접한 글과 꼬리글에 답 꼬리글을 달아주는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

    많이 궁금하고 호기심이 가득했던 모임 이었었습니당

    그 이후에 일년에 몇번씩 글벗님들을 만나는 모임에 참석하곤 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 지는대로 또 한번 우리 수필수상방의 모임을 기대해 봅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5.01.15 08:02

    태평성대라면
    짐꾼으로 앞장서는 모습이 떠오르는데
    그건 솔선수범의 상징이지요.
    날풀리면 걷기에서라도 봐요.

  • 25.01.16 07:58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수필가가 우하 박문하님입니다. 우하하하 하

    일 년에 몇번씩 만나는 군요.

  • 25.01.15 08:51



    지나간 세월이
    아름다웠었고,

    그시절
    다시
    생각나면,
    행복하지요.

    추억에 젖어
    그리움에 젖어
    항상,
    좋은 것만을 가려 기억하는
    오늘이고,
    또,
    그맘으로
    내일도 살아갑니다.

    붉게 물들인 핑크뮬리가
    천국의 낙원인 듯 합니다.

    기억이 생생하신 석촌님,
    자만, 오만, 교만, 거만할 새가 없습니다.
    좋은 생각
    좋은 일하기도 바쁜 나이인데...

    회상의 글,
    예쁜 맘으로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01.15 21:29

    살아가면서 좋은것들만 기억해야지요.

  • 25.01.15 09:53

    "코를 대려다 입까지 닿았던지"
    아름다운 자연의 유혹뿐 아니라
    이끌림의 과정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첨밀밀에서도
    열심히 돈벌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동지애에서
    어느날 춥다고 단추 채워주며 코가 스치다 입까지 닿으며
    그들의 사랑역사가 시작되지요.

    어느날 전시회에서 박수근 화백의 '樹下' 그림이 제 마음에 쏘옥 들어왔었습니다.
    오늘은 석촌님의 '등나무 아래' 시가 제 마음에 쏘옥 들어왔습니다.

  • 작성자 25.01.15 21:31

    영화도 그림도 궁금해지네요.
    하지만 제나름 상상도 해보다 갑니다.

  • 25.01.16 19:11

    가을이 엊그제 같은데
    정말 한겨울이 되어 이제는
    차거운 날씨와 매일매일 만나게 됩니다.

    모쪼록 석촌님 건강한 겨울 지내시고
    또 포근한 봄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5.01.16 19:13

    잘 지내지요?
    요즘 춥지만 나보다 장사니까 잘지내면서 즐거움도 많이 찾아요.
    그런데 시국이 모두를 우울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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