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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K UHDTV시장에서 "삼성 Vs LG"의 경쟁은, 삼성의 완승이 아니었을까 한다. 물론 LG가 4K OLED TV를 내 놓아, UHD화질의 우수성을 선보이긴 하였지만, 꿈의 디스플레이라는 화질에는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다. 특히 4K OLED TV의 성능을 받쳐주는 메인보드의 성능이 받쳐주지 못해, 4K OLED TV의 화질(동영상 구현의 부드러움)은 많이 반감이 되었다. 화질을 제외한 TV의 기본 기능에서도, LG는 중국산 UHDTV와 비슷한 수준을 보여, 삼성보다 6개월 이상의 기술 격차를 보였다. 특히 HDR부분에선, 삼성이나 일본에 비해선 한참 늦은 대응을 하긴 하였지만, 그 대응이 4K OLED TV에서나 가능하고, 아직 LCD(LED)형 4K UHDTV에선 전혀 대응을 못하고 있다. ▶삼성 Vs LG, 2015년 4K UHDTV 성능 비교
LG의 LCD(LED)형 4K UHDTV는, UHD패널의 컬러처리가 8bit+Dithering 수준인 반면, 삼성은 퀀덤닷TV(SUHDTV)인 경우 10bit를 채용하고, HDR까지 모두 지원하였지만, LG는 LCD(LED)형 4K UHDTV에서는 HDR에 전혀 대응을 하지 못하였다. 또한 LG는, 약속한 QD TV는 내 놓지 못하고, RGBW방식의 화소부족(3K) 논란이 있는 4K UHDTV만 내놓아, UHD화질 개선에 대한 제품을 전혀 선보이지 못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HDMI 2.0의 성능부족은 물론, HDMI단자수가 3개밖에 안되어, 활용성 측면에서도 삼성은 물론, 일부 중국산 제품에 비해 처지고 있어, 삼성과의 기술격차가 6개월 이상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만일 이러한 상태로 LG가 2016년 4K UHDTV를 출시한다면, LG는 2016년 세계 2위 자리를 중국 업체에 내 주거나, 적어도 중국 업체들에게 기술마저 추월당하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LG도 나름 최선을 다해, 2015년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을 개선해서, 2016년 신제품을 내 놓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러한 개선된 기능들이 삼성을 따라가는 수준에서 내 놓는다면, LG의 세계 2위 자리는 지키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 LG가 세계 2위 자리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먼저 2015년에 삼성에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LG만의 차별화 된 기능을 채용해야 할 것이다. 물론 LG는 4K OLED TV가 있다고 하겠지만, 유일하게 4K OLED TV를 출시하였던 2015년 시장을 생각하면, 4K OLED TV는 차별화 제품이 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특히 LG 4K OLED TV가 아직도 수명(시간이 지나면서 밝기 저하)과 버닝현상, 소비전력과 같은 불신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비싼 가격에 비해 LCD(LED/QD)형 4K UHDTV에 비해 우수한 꿈의 화질을 구현하지 못하는 점도, 4K OLED TV에 대한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LG도 아직은 LCD(LED)형 4K UHDTV에서 수익을 내야 한다. 그러려면, LCD(LED)형 4K UHDTV에 대한 화질과 기능을 삼성 이상 수준으로 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전 LG만의 차별화 요소였던, 타임머신 기능과 같은 획기적인 기능을 하나쯤은 가져가야하지 않을까 한다. 가령 superMHL단자를 채용하고, 10bit 패널과 HDR을 기본 지원하면서, BT,2020을 UHDTV의 표준으로 적용(최적화)하고, 4K UHDTV에는 100Mbps이상을 지원하는 10bit/4:4:4의 4K HEVC디코더)를 채택하여, 4K 블루레이보다 우수한 4K UHD화질을 구현하는 LCD(LED)형 4K UHDTV를 내 놓는다면, 적어도 LG가 삼성을 쫒아가는 것이 아닌, 나름의 기술로 세계 4K UHDTV시장을 주도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허나, 이 부분이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에, LG로서는 실현이 어렵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최소한의 노력과 차별화 없이는, LG에게 더 이상의 희망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운영자가 LG에 제안한 내용이, 2016년 삼성 4K UHDTV에 먼저 채용이 되어 제품이 나올 수도 있다고 본다. 그래서 LG에게는 더한 노력을 주문하고 싶다. 삼성은 세계1위라는 자신감은 좋지만, 최근에 그 자신감이 자만으로 변화는 모습이다. 즉, 3D스마트TV를 인위적으로 판매하더니, 이제는 시야각이 있는 LCD(LED/QD)패널을 이용한 곡면TV를 60~70%이상 확대함으로서, 소비자의 선택권마저 빼앗아 가며, 인위적으로 곡면TV를 비싸게 판매해 나가고 있다. 삼성은 2015년 일본 소니 등이 실패한 QD TV를 만들어 판매를 하였지만, 색 재현력이 특별히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색 재현력이 100%를 넘어 OLED TV를 능가한다는 과도한 홍보로 소비자를 오도한 측면이 있다. 그리고 2015년에 생산한 QD TV대신 필름보정방식으로 변경하여, 결국 QD TV는 1년 만에 생을 마감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또한 삼성은 HDR에 대해 과도하게 홍보를 하여, HDR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없어, 자사 2015년 출시 제품은 모두 HDR을 지원하다고 하고 있지만, 과연 일반 LCD(LED)형 제품에서 HDR효가가 얼마나 있는지 묻고 싶다. 현재 삼성 UHDTV로 HDR을 시청해본 소비자도 없고, HDR을 적용한 USB외장 HDD출시 약속은 지켜지지도 않고 있다. 삼성은 최근 에볼루션키트를 두고, 업그레이드만으로 신제품이 된다는 등의 과도한 홍보로, 수년간 제품을 판매해 놓고, 2016년부터는 관련 상품을 출시하지 않기로 하여, 비싸게 구입한 에볼루션키트 지원 TV가 무용지물이 되게 생겼는데도, 그에대한 보상 이야기는 전혀 없다. 결국 에볼루션키트지원 TV를 비싸게 구입한 소비자만 봉이 되었다. 이것이 글로벌 1위 TV제조사의 판매방식인지 묻고 싶다. |
첫댓글 무슨말인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짧은 지식으로 나마 잘 읽었습니다 ~
우리 지기님의 이 방면으로 넓고 깊은 IT 지식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 인가요 ~ ^^
그래도 이 글을 읽고 이해를 하실 정도면, 초보는 아닌듯 보이십니다. / 요즘 TV가 IT기술과 접목하면서 TV의 기능이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TV의 본질은 화질이고, UHDTV는 기능이 수반이 되어야만 그나마 최적의 UHDTV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UHDTV는 무엇보다 HDTV보다 화질 구현에 있어서 깊고 다양하며, 기능도 상당한 고스펙이 요구되고 잇습니다. 그래서 UHDTV는 많은 공부가 필요 한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매일 배워도 아직도 부족함이 많네요. 그렇지만, 새로운걸 배워서, 이렇게 정보를 공유 한다는 것이 즐겁습니다.
공감 200%. LG가 다시금 기술의 LG로 불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삼성의 자만이 화를 부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HDR HDMI2.0A 10bit 샘플링4 4 4가 내년도에 tv출시 할까요? 현제는 아닌것같네요 스펙을 보니
샘플링 4:4:4에 대한 부분은, 바로 윗 글 "UHDTV에 내장된 HEVC디코더 성능은 왜 중요할까?"라는 글을 한번 보시면, 답이 있을 것입니다.
삼성도 4port 전부 hdmi 2.0 지원은 아닌듯 합니다. suhd 라고 나온 저가형 js7200 모델은 4포트 중 1포트만 지원하는 듯 합니다.
un7000 모델이나 un7500 모델은 suhd가 아닌 일반 uhd라고 판매되는데 4포트 전부 지원하는 듯 하구요.
저도 삼성 직원이 아니고, 또한 전 모델을 일일이 확인을 해 본건 아니지만, 9000시리즈와 7000시리즈 메뉴얼을 보면, HDMI 2.0(18Gbps)이 All Port에서 되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삼성에서 전모 델을 HDMI 2.0aHDR)로 업데이트가 된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다 같다고 본 것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삼성-LG의 상황을 보면, HDMI 2.0을 일부러 안되는 메인보드를 따로 만드는게 더 비용이 들기 때문에, 제가 아는 선에선, 모델은 달라도 메인보드는 1~2종류로 제작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제품들도 HDMI 2.0 성능은 같다고 봅니다.
내 에벌루션은 그럼 날라가 버린건가요? ㅎㅎㅎ
2016년부터는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 받기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저랑, 제 친구넘이 uhd쪽 관심이 있는터라 저랑 이야기좀 하던도중, 이제 좀있으면 10bit/bt2020 적용된 제품이 나올거라고 말해줬더니 몇년은 있어야 된다면서
현재까지 10bit+bt.2020 적용된 제품이 소비자용으로 나온건 절대 없다고 그러던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현재 10bit+bt.2020 일본 신제품중 소비자용으로 나온게 몇몇 모델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맞다면, 제품명이라던지 모델명이라도 알수 있을까요?
BT.2020은 콘텐츠와 TV가 모두 적용(최적화)하는 색상 표준입니다. 그리고 국제 표준화 기구인 ITU-R BT.2020기준에 UHDTV 표준 색상 규정은 BT.2020으로 되어 있습니다. HDTV의 표준 색상은 BT.709을 적용(최적화) 하였지만, UHDTV는 그래서 BT.2020을 적용해야하는데, 그것을 적용(최적화) 안한 것이 문제입니다. 현재 출시된 4K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2016년 출시 예정인 4K 블루레이 타이틀 표준 색상이 BT.2020을 적용 하였습니다. 또한 일본 4K UHD방송은 2014년부터 이미 BT.2020을 적용하여 UHD방송을 하고 있고, 일본은 2015년 신제품 상당수 UHDTV가 이미 BT.2020을 적용(최적화)하여 TV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UHDTV의 경우 BT.2020을 적용(최적화) 하였을 경우, 색 재현력이 80%내외입니다. 그래서 BT.2020의 적용은 이제 기정 사실이고, 이제부터 문제는 누가 얼마나 더 색 재현력을 높이느냐(80%이상)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UHDTV의 패널의 컬러처리가 Real 12bit로 가야하고, 또한 콘테츠도 12bit/4:4:4는 가줘야 BT.2020의 색 적용이 온전하게 구현(향상)이 될 것입니다.
위에답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 진짜 일부러 제 속을 태울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언제는 bt2020 tv제품이 아에 없다길래, 카페글 검색해서 톡으로 모델명까지 들이미니까 하는소리가 bt.2020을 지원하는 tv제품일뿐이지, bt.2020을 온전한 색상으로 달성해서 커버하는 제품이아니다? 이게 무슨말인가요? 뭘 좀 알고하는 소린지? 무시해야될 소린지 모르겠네요
위에 색재현력이 80%라고 답변해 주셨는데요, 그런 이유로 온전한 색상으로 달성해서 커버(보여주는)하는 제품으로 보기엔 역부족 한거라면
좀 이해는 되네요.
앞으로 카페통해서 공부를 많이 해놔야겠습니다.
카페글 검색도 해보고, 위에 카페주인장님 답변을 봐도 그렇고, 10bit+bt.2020을 지원한다해서 그걸로 끝이 아니었군요. 그에 맞는 콘텐츠와, 장비?(세탑?)에서도
지원이 되어야 하는 부분 같습니다. 전 10bit에 bt.2020만 적용된 패널제품이 나오면 구입하기위해 몇달을 미루고 미뤘는데, 어차피 세탑에서도 bt.2020지원을
받지 못할거라면 언제 적용될지 모르는 제품을 마냥 기다리는거보단 바로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제방과 부모님방에 티브이가 없는것도 아니고 당장 크게 급한건
아니긴 합니다만, 망설여지네요
사실 세톱박스는 BT.2020과는 실질적으로는 관계가 없습니다. 즉, 4K 블루레이나 4K 미디어j 플레이어, 4K 세톱박스등은 HDMI출력이 18Gbps(HDMI 2.0)만 전송해주면, UHDD콘텐츠가 BT.2020으로 제작이 되었다면, UHDTV에서 그 색상에 맞게 구현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생기는 HDMI 2.0(18Gbps)이 지원이 되는지만 확인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BT.2020은 굳이 10bit로만 지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8bit로도 가능한데, 문제는 BT.2020이 좀 더 많은 컬러를 구현하기 위해선 최소 10bit가 필요하고, 좀 더 많은 색을 구현하려면, Real 12bit는 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지금 우리들이 보고 있는 HDTV의 색 재현력은 75%수준입니다.
이것을 BT.2020으로 적용하면, 70%도 미치지 못합니다. 현재 BT.2020을 적용한 UHDTV가 80%의 색 재현력이라면, 상당히 우수한 수준입니다. 참고로 얼마전 일본 미쯔비시눈 BT.2020을 적용(최적화)하여 색 재현력을 98%까지 구현한 레이저 4K 디스플레이 공개하였는데, 컬러처리가 12bit였습니다. 이처럼 앞으로는 BT.2020을 적용9최적화) 하였을떄, 색 재형률이 얼마가 되는지가 최대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BT.2020관련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카페 "프리미엄회원 방" 게시l판의 글들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와 대단합니다. 미쯔비시 이야기도 무슨 블로그가보니 bt.2020이 세계최초니 뭐니 이상한 글이 써있길래 뭔가 했는데, bt.2020이 세계최초라는건 잘못된 정보고, 레이저 dp에 12bit 스펙으로 색재현률을 최초로 98% 구현했다는 의미군요.
이 내용도 여쭤보고 싶었는데, 카페지기님께서 먼저 말씀해 주셔서 궁금했던게 확 풀렸네요.
bt2020과 세탑과 별문제 될게 없다면, bt.2020 제품이 나올때까지 기다려보는게 괜찮을듯 싶습니다.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고 감사드립니다.
미찌비시는 2014년에 이미 BT.2020을 최초로 적용(색 재현률 80%)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삼성-LG UHDTV도 BT.2020의 색상이 안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다 나오긴 하지만, TV제조사들이 TV를 만들면서, 색 표준을 어느 것을 기준으로 최적화(적용)해서 내 놓느냐가 중요한 요소 입니다. 만일 삼성-LG가 BT.2020 색 표준을 적용(최적화) 해서 내 놓는다면, 그 UHDTV는 BT.2020 색상을 가장 잘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BT.2020을 적용한 4K 블루레이 타이틀을 본다면, 가장 온전하게 4K UHD색상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삼성-LG가 2016년 UHDTV를 BT.709를 적용해서 4K UHDTV를 출시 한다면,
BT.2020을 적용하여, 4K 블루레이 타이틀의 색상이 다소 불빠진 색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즉, 온전한 4K UHD색상을 구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카페주인장님 마지막으로 궁금한거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 현존 소비자용 양산 제품 중 bt.2020 색역 다 커버하는 제품은 없다(2020 표준의 수식과 표준에 따라 색을 표시할 수 있단 의미임)
--> 이와 관련해서는, 준장님께서 위에 기술해주신 색재현률 문제라던지 등등으로 인한, bt.2020적용된 tv가 있다할지라도, 색재현률로 인해 아직 full bt.2020 지원이
어렵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 "아직 프라이머리 기준 DCI P3 색역만 표현가능하다"라는 친구놈 주장에 대해서
--> 프리미엄 제품이라면 현재 bt.2020에 hdr까지 적용해서 나온 tv인데, 아직 dci p3 색역만 가능하다?는 주장이 이해가? 안가는데 무시대상 일까요?
국내는 삼성이 SUHDTV에 DCI P3를 적용(최적화)하였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누차 말씀을 드렸듯이, 현재 BT2020을 적용(최적화)한 UHDTV는 일본에서 이미 상용화가 되어 있지만, 색 재현률이 80%내외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완벽한 제품은 없습니다. 온전하게 구현하기 위해 UHDTV의 패널 컬러처리가 Real 12bit는 되어야 한다고 말씀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BT.2020관련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카페 "프리미엄회원 방" 게시l판의 글들을 참조해 보시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군배 제 여러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통해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LG는 많이 뒤쳐지네요. ub9500 모델은 산 사람으로써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