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에서 조성한 담양읍 향교리의 죽녹원이 죽림욕장으로 인기다.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보이는 대숲이 죽녹원이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고나면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 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노라면 어느 순간 빽빽히 들어서있는 대나무 한가운데에서 있는 자신이 보이고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茶)가 자생하고 있다. 죽로차 한 잔으로 목을 적시고 죽림욕을 즐기며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오른 대나무를 올려다보자. 사람을 차분하게 만드는 매력또한 가지고 있는 대나무와 댓잎이 풍기는 향기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
● 관방제림, 죽향문화체험마을, 담양리조트, 대나무건강랜드, 소쇄원, 죽물박물관, 추월산
● 죽향문화체험마을 한옥민박(061-380-2690), 담양군 수목원민박(061-381-1164), 파레스호텔(061-381-6363~4), 명가혜민박(061-383-6015)
● 88올림픽고속도로 담양I.C를 나와 계속 직진하면 담양읍교차로가 나온다. 여기서 비스듬히 좌회전한 뒤 바로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가다가 담양군청, 죽녹원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큰 사거리를 하나 지나면 향교교가 나온다. 이 다리를 건너면 바로 길 건너편이 죽녹원이다. 차는 담양천을 건너면 죽녹원 맞은 편인 우측으로 주차할 만한 공간이 있으므로 그곳이 주차하면 된다.
● 담양군청 문화관광과(061-380-2815~7), 죽녹원(061-380-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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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자료 스크렙 해갑니다
여기볼만함ㅋㅋㅋ이쪽으로여행갔었는데 여기말고는볼거없음-_-;
며칠 전에 다녀왔는데요..너무 더워서..올라가다 중간에 포기했어요.. 좀 시원해지면 다시 한번 갈까해요..대나무 사잇길..좋아요..^^
알포인트 촬영했더라구요~ 오후 늦게 갔다왔었는데~ 덥지않고 좋았어요~
엇 우리집 뒷 산이당 참 좋아요 한번쯤가봐도 후회되지 않을곳
담양은 참 볼거리가 많은데.... 테마공원, 아름다운 길, 소쇄원, 금정산성등등....
좋아요! 가볼만 합니다. 사진도 잘 나옵니다.
좋은 게시물인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신비로웠다는^^ 근데 뱀보구 기절두 할뻔했다는..ㅋㅋㅋ
담양 갔다가 가까우니 나주 주몽 촬영지 둘러보면 좋을 듯..^^
담양군에서 1일 만원정도 받고 담양 관광시켜주는 프로그램 있는데 이용해 보세요 몇해전 딸아이랑 관방제림, 소쇄원, 가사문학관등 잘 돌아보고 점심도 잘먹고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올여름 휴가때 갔었어요. 더워서 고생하긴 했어도 대나무숲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작년 여름에 갔었는데.. 너무 더워서 힘들었어요. 반바지 입고 갔다가 모기에두 많이 물리구.. 근데 경치는 넘 좋아요. 거기 팬더 조형물도 있었는뎅..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소장용 담아가요^^*
입장료 2000원입니다 본전뽑고도 남을 곳이더군요대나무숲이라 옷을 더 입고 올라갔는데 여기 산길이라 그런지 땀이 송송나더라구요^^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다 둘러보시면 정말 좋은것 같아요 아! 그리고 최근엔 1박2일촬영지라 인기가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좋은 게시물이라 담아갑니다^^
담아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