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마가티아의 비밀 (1) : http://cafe.daum.net/ok1221/9Zdf/1282903
메이플스토리 마가티아의 비밀 (2) : http://cafe.daum.net/ok1221/9Zdf/1282914
CHAPTER 5. 매드는 알고 있다
러셀론은 그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입을 꾹 닫았어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아 하는 눈치였지
러셀론에게서 뭔가를 더 알아내기란 쉽지 않아보여 인사를 건넨 후 연구실 밖으로 나왔어
이 사건을 알고 있는 다른 사람을 찾아야 했어
이 문제는 어렵지 않았어 러셀론 말에 힌트가 있었지
'협회장은 뭔가를 알고 있을 텐데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아'
난 곧장 연구실을 나와 매드에게 갔어

난 그에게 궁금한 걸 물었지

실종된 연금술사의 이름은 드랭이라더군
매드는 그에 대해 말하기를 꺼려했어
나는 그를 설득해야 했지


매드는 뭔가 결심한 듯 했어

난 지체할 이유가 없었어
곧장 호문쿨루가 있는 제뉴미스트로 향했고
서둘러 호문쿨루를 처치했지
제뉴미스트의 노력을 내가 짓밟는 것 같았지만...
어쩔 수 없었어 매드의 신임을 얻어야 했거든
그러기 위해선 제뉴미스트가 아님을 증명해야 했지

드디어 매드는 내가 듣고 싶던 말을 들려주었고
나는 결의에 찬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어
잠시 고민하던 매드는 신중한 투로 말을 덧붙였어


브로커 한이라... 어딘가 익숙하지?
그래 그 씹다 뱉은 칡, 날강도 브로커 한
난 급히 작별인사를 건네고 협회 건물을 나와 브로커 한에게 갔어


10000메소씩 찔끔찔끔 뜯어가던 놈이
드랭 정보를 요구하니 50000메소를 달라더군!
하지만 지금 그깟 돈이 중요하겠어?
난 메소 뭉치를 브로커의 마른 손에 쥐어주었어
CHAPTER 6. 드랭의 친구


드랭이 위험한 실험에 목을 매며 극도의 경계심을 가질 때도
유일하게 접촉했던 사람, 떠돌이 연금술사
그 이름을 듣자 마을에서 스치듯 지나쳤던
허름한 행색의 남자가 생각났어
존재감이 없어 그냥 지나쳤었는데...
그 친구가 단서였을 줄이야!
난 기억을 더듬어 그가 있는 곳으로 향했어

앳된 얼굴의 연금술사는 다행하 같은 장소에 머물고 있더군
난 그에게 드랭에 대해 물었어

인사를 건넬 때만 해도 나긋하던 연금술사가
드랭의 이름을 꺼내니 눈을 동그랗게 뜨며 오히려 내게 물었지


다행히 연금술사는 나를 받아들였고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
드랭을 찾으려면 작은 단서라도 있어야 했어
내 질문에 연금술사는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낙담하던 차에 연금술사는 기억을 더듬어가며 말했어

은이라...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
연금술사는 생각에 잠긴 내 손을 덥석 잡으며 호소했어

나는 확실히 고개를 끄덕였지
CHAPTER 7. 제뉴미스트가 알고 있는 것
나는 또 다른 단서를 찾기 위해 제뉴미스트로 향했어
베딘과의 대화를 더듬어보니
제뉴미스트도 내게 해줄 말이 있을 것 같았거든
나는 애써 표정을 감추고 베딘에게 인사했어
베딘은 반갑게 손짓했지


내가 듣고 싶어하던 얘기를 베딘이 먼저 꺼내더군
베딘이 계속해서 말하는 '그 사건'... 아마 드랭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나는 그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였어


나는 베딘이 너무 고마워 얼싸 안고 싶었지만
꾹 참고 알카드노로 걸음을 옮겼어

B-3구역 이곳저곳을 조사하던 나는
곧 수상한 문을 발견하게 되었고

베딘이 말한 수상한 연구소에 당도했어

정말 칠흑같은 어둠이었지
벽을 더듬어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아갔어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손에 책장이 닿았고 나는 어렴풋이 형체를 들어낸 서류를 품에 넣었어
나는 제뉴미스트로 달려가 베딘에게 문서를 내밀었어

문서를 꼼꼼히 살피던 베딘은 실망한 표정으로 낮은 한숨을 뱉었어
그리고 난 그 사건에 대해 더 파고들었지




실종된 연금술사! 아마 그건, 아니 틀림없이 드랭이겠지!
그나저나 큰 폭발과 지진이라니!
베딘 역시 러셀론과 마찬가지로 협회장이 뭔가를 알고 있다 추측하는 것 같았어
나는 연구실을 나와 카슨에게 향했지
CHAPTER 8. 카슨은 알고 있다
왠지 카슨과의 대화는 긴장된단 말이야...
난 숨을 고른 뒤 입을 달싹였어
그러나 카슨은 내가 입을 열기도 전에 먼저 말을 붙여왔지



나를 무시하는 듯한 투에 대꾸했어
카슨은 옅은 미소를 띄며 말했지

그건 내가 바로 원하던 일이었어!
하지만 카슨은 역시 녹록치 않은 사람이었어
내게 한 가지 시험을 제안했지
이걸 통과하면 드랭의 흔적을 쫓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이야
시험은 간단했어
폐쇠된 연구실로 가 호문이 가진 마력제어장치를 뺏어낸 뒤
연성진에 던져 호문을 제어하라는 거였어
나는 카슨의 안내에 따라 폐쇠된 연구실로 향했고



무사히 시험을 마쳤지
그제서야 카슨은 내게 알고 있는 걸 말해주더군

드랭의 비밀노트! 기억나? 떠돌이 연금술사가 얘기했던 그 물건 말이야


나는 제뉴미스트를 나와 드랭의 집을 수소문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마침내 그의 집을 찾을 수 있었지
나는 심호흡을 한 후 낡은 문을 열었어
끼익-하는 쇳소리와 함께 묵힌 먼지가 터져 나오더군

꽤 오랫동안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모양이였어
거미줄 때문에 앞으로 한 발 나가기도 어려웠지
나는 발에 채이는 먼지구덩이를 한쪽으로 밀어넣으며 집을 수색하기 시작했어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액자였어
나는 직감적으로 그가 드랭임을 알아챘어
액자엔 별다른 특이점이 없어보였고 난 2층으로 향했어

가장 의심스러운 책상을 꼼꼼히 뒤져보았지만
손에 잡히는 건 먼지뿐, 역시 허탕인 것 같았어
먼지 묻은 손을 탈탈 털며 고개를 드니

벽의 거미줄 틈으로 글자가 보이는 것 같았어
나는 황급히 거미줄을 걷어냈지!
그리고 난 드디어 단서다운 단서를 찾아낸 거야!
CHAPTER9 예고
드디어 찾은 드랭 실종사건의 실마리!
그리고 내게 말을 걸어온 유령 파웬
그가 하고 싶은 말은...
출처: 나
문제 시, 고침
첫댓글 아 존잼 개꿀잼
우와....오랜만에 메이플하고 싶다ㅠㅠㅠㅠㅠ내가 키우던 캐 오랜만에 들어가니까 캐삭되서 그 이후로 안 하는데ㅠㅠ
와 나 이거 초5때 마가티아 나오자마자 했던 퀘인데ㅜㅜㅜ 연금술사한테 가라고 엘나스까지 가면서 퀘하고.. 시간 엄청 오래걸렸는데 그만큼 스토리 개빵빵했어 마가티아 검마가 마법 연구하던데라 스토리 신경쓴건가
헐 미친 개재밌어
우와 재밌다
헉허ㄱ 개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
헠헠 대박 재밌다 ㅠㅠㅜㅜㅠㅠ
선댓!!
(존나 재밌다)
존잼존잼
하 넘 잼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