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포츠서울 탑기사가 삼성연승은 두산이 막을거다
변수는 불펜이 될것이다라고 했는데 하루도 안되서 엘지가
삼성의 연승을 막아냈습니다 9회 상황은 투노에서 이병규가
뛰어난 선구안으로 볼넷을 얻었고 임창용이 나오자 마자
정성훈이 초구는 직구다 간파하고 때려서 무사 1.3루
그리고 조쉬벨 타석에서 1루주자 정성훈을 빼고 백창수를 투입
조쉬벨이 용규놀이를 즐기는 사이 2루 도루 그리고 조쉬벨이
이공저공 할거없이 모두 커트커트 시키면서 볼넷 그사이에
폭투가 나오면서 3루주자 이병규가 홈인 4:4 동점 그리고 나서
류중일 감독이 내야 외야 전진수비를 지시하지요 정의윤이 임창용
의 공을 받아쳐서 끝내기를 만들었지요 일순간 잠실구장은 축제
프로야구 최대이슈는 누가 삼성의 연승을 저지할거냐 이거죠 설마
엘지한테 삼성이 지겠냐 했는데 졌네요 ㅎ
첫댓글 그러게요 ㅋ오늘 기사들 죄다 우릴 놀리는듯한 내용들.?많이 서러웠는데 선수들이 한풀이 해줬습니다 우승만큼 기쁘네요
12연승저지보다 145연승저지라 더 의미 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