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예찬(老年禮讚)

[큰오빠.]

 
노년예찬(老年禮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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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實際)로 노년(老年)이 되어 살아보니 건강(健康)만 유지(維持)
된다면 생각보다 큰돈 들지 않고 고급(高級)옷보다

몸 편(便)한 옷이 좋고 고급요리(高級料理)보다
토속음식(土俗飮食)이 좋고 복잡(複雜)한 것보다
단순(單純)하고 간편(簡便)한 것이 좋으며 앞서가기
보다는 조금은 뒤따라가는 것이 마음 편(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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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過去)에 다 해 본 일이라 결과(結果)를 뻔하게 아는 사실(事實)
이기에 조급(早急)할 것도, 괴로워할 것도 자랑할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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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음은 오히려 자유(自由)롭고
안정감(安定感)이 있으며 여유(餘裕)롭고 행복(幸福)
하기에 아주 좋은 때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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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조건(條件)이 있다면 건강(健康)은 기본(基本)이며 경제적
(經濟的)으로도 약간(若干)의 여유(餘裕)는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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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보니 그렇게 편(便)할 수가 없으며
마음의 준비(準備)를 조금만 하고
현실(現實)을 욕심(慾心) 없이 있는 대로 받아 들이고,
있는 대로 수용(受容)한다면
노년(老年)은 고통(苦痛)이나 어려움보다
즐거움과 평안(平安)함이 넘치는 시기(時期)이다.

​지금(只今)까지 성실(誠實)하게 살아온
모든 사람에게는 노년(老年)이
결(決)코 고통(苦痛)의 시간(時間)이 아니고
즐겁고 행복(幸福)이 가득한
인생(人生)의 황금기(黃金期)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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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도 염려(念慮)하지 마세요.
노년(老年)은 괴롭고 어려운 시기(時期)가 아니라
행복(幸福)을 마음껏 누리기에
가장 적합(適合)한 기간(期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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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誠實)하게 살아온 모든 사람에게
노년(老年)은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特別)한 선물(膳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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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幸福)한 노년(老年)을
응원(應援)합니다.

- 옮긴 글 -

큰오빠와 일면식이 있으신 여러 회원 여러분
모두다 사랑합니다


카톡으로 보내준 글 편집​

[팬더뚱땡이]

나이 들수록 즐겁고 행복하게~~~~~ 감사합니다